대간4차12구간(큰재~국수봉~용문산~작점고개~금산~추풍령) 2019.12.10

1. 산행구간: 대간4차12구간(큰재~국수봉~용문산~작점고개~금산~추풍령)

경북 김천시 어모면,  봉산면  , 상주시 공성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2월 10일 10:03~15:17(5시간1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좋은~

4. 날씨 : 영하3도~11도  흐림 미세먼지로 시야 안좋음

5. 산행거리 : 20.47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국수봉 오름 내림길 심한경사로 힘들었으나 나머지는 양호하나 낙엽길 미끄러움

7. 교통편: 40인승 대형버스

국수봉(菊水捧)/웅이산(熊耳山)  795봉

국수봉 서면 상주의 너른 평야와 백학산,서산,기양산,갑장산,묘함산,황악산,민주지산 증

주변의 산들이 전개되고 날씨가 좋은날이면 백두대간 상주.문경.기천구간과 소백산까지도 조망된다.

국수봉은 웅산,용문산,웅이산,공산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있다.

정상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이고 아울러 낙동,금강의 분수령이므로 국수라 한듯하고

웅신당(일명 웅문당) 이라는곳이 있어 천제와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의 웅이산과 같이 시초가 난다고 하여 웅이산이라고 하며

상주의 젖줄인 남천(이천)의 발원지 이기도 하다.

[웅이산 이정석  적힌글]

추풍령[秋風嶺 ] 높이 221 m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秋風嶺面)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鳳山面)의 경계에 있는 고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다.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경부선 철도의 추풍령역이 있고, 4번 국도가 통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으로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추풍령휴게소는 1971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풍령 [秋風嶺] (두산백과)

사당을 떠나 큰재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어간다.  춥진않으나 심한 미세먼지로 조망이 별로다.

대간 완주하시는 님이 있어 축하하며 단체사진찍고 산행출발한다.(10:03)

큰재300미터에서 국수봉/웅이산 795봉까지 약500미터를 오르는 된비알로 시작한다.

지난 주말엔 영하13도로 두떠운 옷을 입었는데도 춥더니 오늘은 정반대이다.

바지도 여름바지 얇은 긴티를 입었는데 땀이 줄줄 흐른다.

한바탕 땀을 흘리고 481봉 지나고 또 크게 올라 다온듯 하며 683.5봉 오르고

또한번 거하게 올라 국수봉에 도착한다.(11:02)

이젠 큰 어려움은 없는 길이나 작점고개 도착후 지도상 거의 다온것 같지만

은근히 지루하며 오르내리막이 있기에 긴장을 풀으면 고전하는코스이다.

낙엽밑 둥근 마무통나무계단에 미끄러지기쉬워 조심조심 내려온다.

작은 오르막 내리막 가면서 비교적 편안한길을 걸어 기양지맥 분기점을 지나

다시  크게 오르막을 올라 671봉지나고 내려가고 오르막 올라 용문산에 도착한다.(11:44)

조망도 없지만 나무사이로  김천시 용문산기도원과 능치리 구경하며 진행한다.

낙엽으로 미끄러운 경사길을 구르다시피 내려와 갈현고재를 지나

조금 올랐다 무좌골산 거쳐 내려와 작점고개에 도착한다.(12:48)

지난 3월에도 공사중이던 동물이동통로가 완성되었고  정자있는곳으로 내려간다.

능치정 정자에 앉아 과일과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2017년1월~2019년12월 2년걸려 동물이동통로 공사를 하였다는데

시멘트 다리와 나무심어 공원시설 하는데 2년이나 걸리나? 생각해본다.

조금밑에 삼거리 도로따라 가도되지만 이동통로 다시올라 정통길을 가며 진행한다.

다시도로 내려와 진행하니 오늘도 축산 분뇨장이 냄새를 진동한다.

임도길 길을 따라 오르는데 정상엔 난(卵)함산/묘(卯)함산 각기불려지는데

정상에 난함산 중계소가 있으니 난함산이 맞지않을까한다.

중간쯤 진행하여 산길 임도길 가라져 임도길 가는데 조금더 우회하여 더걸린다.

또 진행하다 다시 산길 임도길 가는데 이번엔 산길이 많이 길다.

선두그룹 5명은 산길 난 홀로 임도길을 진행하여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진행하여 간다.

낙엽비탈길 내려와 이젠 편한길 진행하여 사기점고개를 지나고

조금 지쳐 작은 오르막 내리막 힘들게 진행하여 들기산에 도착하고 잠시휴식한다.

산길갔던 팀 만나 진행하여 금산을 지나 내려와 추풍령 이정석에 도착 산행종료한다(15:17)

준비한 패트병물로 간단히 씻고 시내로 들어가 식당으로 향한다.

고향가든 집에 들려 한잔하는데 샤워시설도 좋았다는데 음식맛도 좋다.

실제선두 한명 ~공주는 선두에서 난함산  정상까지 가서  사진찍고 왔단다.

그뒤에 함께한 선두그룹 생고기 김치찌개 와 청국장에 각기 주종에 맞춰 술을 먹으며

즐거운시간을 갖고 버스로 돌아와 조금 있으니 후미도 정리 끝난다음 상경한다.

버스에서 푹쉬고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2월 10일   공작산   큰재~국수봉~용문산~작점고개~추풍령(4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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