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 23시
출발하여 휴게소 들려 남성현재 도착하니 3시 40분 되어간다. |
하늘엔 별들이 가끔 보이고 약간 추운날씨 산행하기엔
좋다. |
한조는 팔조령~헐티재 약 20키로 위해 남고 우리는
등산준비하여 출발한다(3:44) |
해발 260여미터에서 472.4봉 까지 숨가쁘게 30분
정도 치고 올라간다. |
헬기장 공터에서 한박자 쉬고 또 치고 오르는데 오른쪽
채석장엔 |
밤에도 산을 갉아먹고 있는지 불빛과 차소리가 들린다. |
지난 3월8일 폭설에 떨러진 소나무가지 산행을
방해한다. |
철탑을 지나고 489봉 지나는데 남아있는 눈 러셀 조금 미끄럽다. |
좋은길을 만나며 경산 묘지공원 철문에
도착한다.(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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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때문에 철망과 철문이 잠겨있으나 열수있게
해놓았다. |
전원 통과후 다시 닫고 묘지공원을 통과한다. |
공원끝 좌측문 열고 빠져 나와서 문을 또 닫는다. |
임도따라 쭉돌아 638봉 찍고 지맥길로 진행해도 되는데
오늘은 멀기도 하고 |
밤이라 전망도 없기에 산길로 들어 삼군 경계봉으로
향한다. |
경산군,청도군,달성군 경계인 삼군봉을 지나고 눈길밟으며
지맥에서 약간 벗어난 |
상원산으로 향하고 눈길 헤치고 나무헤치고 상원산 정상에
도착한다.(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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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50분 전 서서히 날이 밝아오려 하고 멀리
산등성이 빨간 구름띄가 형성된다. |
조금 내려와 철조망을 끼고 오른쪽으로 돌아 정문앞
도로에 도착하고 |
좋은 도로 만났으니 떨어진 소나무 방치에 몇번 넘고
밑으로 가고 한다. |
오른쪽 변전소 끼고 임도 따라 걸으니 완전히
날새고 |
자연과 예술을 사랑한 의인비를 지나 산으로 들고
철탑주위를 가는데 |
6시25분 전망좋고 해뜨기 전이라 후미대장과 둘이 기다려 보는데 |
7분 기다려 해가 멋지게 떠오른다. 기다린보람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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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열심히 뒤따라가고 495봉 찍고 쫒아가는데
영 보이질 않는다. |
반대방향 산행하는 일행 셋을 만나고 팔조령에 도착하니
본대가 보인다. |
팔조령 산장 휴게소 뒤편으로 올라 산감초소를 지나
북봉대를 지나 오른다. |
경사산 올라 채석장 경고판에서 좌틀하여 올라 봉화산에 도착한다.(7:01) |
선두는 물한모금 먹고 나머지는 아침 식사한다며 이젠
프리산행시간이다. |
오늘 거리가 30키로에 가깝고 11시간이니 더가서
먹기로 하며 선두조 떠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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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좋은 오솔길 따라 584.6봉지나고 대바우봉에
도착하여 경치구경한다. |
오늘S자 코스로 가는데 저앞에 최정산 삼정산등이
보인다. |
만개한 생강나무 가끔 보이고 쓰러진 소나무 넘고 눈길
치고 오르고 또 오르고 |
힘들게 629봉 지나 또한번 올라 삼성산에
도착한다.(8:11) |
거의 반 가까이 왔으니 아침 먹고 가기로 한다.(20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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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넘어 멀리 청도 남산, 화악산이 마주멀리 보이고
풍경이 멋지다. |
소나무가지 아니면 아주 편안한길 편하게 우록재에
도착한다.(8:55) |
임도와 헤어지고 산길을 가는데 길에 소나무가지가
본격적으로 태클건다. |
밑으로 위로 옆으로 지나며 오른쪽 우미산 바라보며 진행한다. |
밤티재를 지나며 오른쪽 우미산 왼쪽 나무사이 저멀리
헐티재와 비슬산이 보인다. |
오늘산행 거리가 길어 우미산 가보고싶지만 통과하여 눈길
밟으며 |
698.2봉을 지나고 철탑지나 소나무가지 태클받으며
청산(802봉)에 도착한다.(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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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모금 먹으며 잠시쉬니 선두조가 6명으로 늘어난다. |
억새풀 구경하며 최정산 바라보며 통점령 6각정자에
도착한다. |
억새풀사이 가시나무와 약간 씨름하고 내려와 오솔길
만나고 |
봉우리 올라 713봉오르고 눈길은 러셀 그옆 낙엽길은
약간 나뭇가지 |
왔다갔다 선택산행하고 소나무가지 피하고, 넘고 하여
590.5봉에 도착한다. |
눈길에 신발은 이미 다젖어들었고 오르고 내리고 반복을 |
다섯번 인가 하고 신뱅이산 전인 686봉에 도착하여 휴식한다. |
정말 뺑이 치는 산이네. 한번더 뺑이치고 올라
신뱅이산(688.6봉)에 도착한다.(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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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조리봉 하나면 치고 넘으면 되겠지 하지만 세번
오름 내림하여 655봉 거쳐 |
674.6봉 조리봉에 도착한다. |
흐르는 땀 눈뭉치 뭉쳐 시원하게 닥으며 여름과 겨울
두계절 맛을 본다. |
올해첨으로 준비한 30% 얼음물은 이미 다녹아 미지끈
하게 되었고 |
마지막으로 소나무 태클을 받으며 철탑, 중계기 거쳐
헐티재에 도착한다. |
고개마루 산입구에 차량들이 많이서있고 지나간다. |
차량 조심하며 헐티재 이정석 사진을 찍으며 산행
종료한다(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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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신발 널려 놓고 버스옆에서 미리준비한 음식과
술한잔하며 휴식한다. |
후미전체 도착하여 버스탑승 대구 시내로
향한다.(14:22) |
석촌호수같은 수성못근처에 차량과 사람들이 아주 많다. |
수성하와이 사우나에서 시원하게 씻으러 들어간다. |
여러 사우나 가봐도 여자가 비싼데 여긴 남6500,
여6000이다. 헐~ |
소금 찜찔탕이 특징이었다. 시원하게 씻고 이동하여 식당으로 간다. |
버섯전골과 맛있는 술한잔 하며 즐거운 시간 보낸다. |
대략17시쯤 상경출발하여 장암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8 년 3월 25일 공작산 비슬지맥3구간_남성현재~팔조령~헐티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