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1차(完)

백두대간12차(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천왕봉~피앗재~갈령)

공작산 2010. 9. 7. 00:42

1. 산행구간: 백두대간12차(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피앗재~갈령삼거리~갈령)

2. 산행일시: 2010년09월05일: 02:54~4:22(11시간28분 아침 68포함 )

3. 인원 : 공작산  코뿔소 산악회 5기 15차 70명

4. 산행거리: 18.53 Km

5. 기온: 23도~ 33도 폭염

6. 특징: 늘재~문장대 구간 5시간 넘게소요 중간 탈출자 많이발생 코뿔소 정신은 어디갔는지...

            나는 전구간 땜빵완료로 코뿔소를 떠난다... 언젠가 또 같이 산행할수도 있겠지만...

 

순서 지명 고도(M) 거리(km) 누적거리(km) 예상시간 예상시간 통과시간 자북방위각 비고
1 늘재 389       3:30 2:54    
2 696봉 696 2.1 2.1 50 분 4:20   260 696봉-밤티재
갈림길주의
3 밤티재 500 0.97 3.07 30 분 4:50 4:31 210  
4 시어동갈림길 699 1.7 4.77 40 분 5:30   2210  
5 문장대 1028 2.1 6.87 80 분 6:50 7:42 240 08:50아침
6 신선대 1000 0.98 7.85 40 분 7:40 9:23 150  
7 입석대 1000 0.62 8.47 10 분 7:50   150  
8 비로봉 1032 0.9 9.37 20 분 8:10   200  
9 천왕봉 1057 0.9 10.27 40 분 8:50 10:27 200  
10 687봉 687 3.2 13.47 130 분 11:00   130  
11 피앗재 639 2 15.47 50 분 11:50 12:36 190  
12 형제봉 829 1.4 16.87 50 분 12:40 13:36 170  
13 갈령삼거리 721 0.66 17.53 30 분 13:10 13:55 90  
14 갈령   1 18.53 20 분 13:30 14:22 90 후미15:52
                   
                   
    18.53   9.83 시간 10 시간   11시간28분    

 

 

 

 

 

 

 

 

 

 

 

 

 

 

 

언젠가는 다시도전하여 대간길 가야지 하다가  모산악회 쫒아서 대야산 밧줄에 매달리고
또 그다음 주흘산에 갖다가  백두대간 부봉이라는  이정표에  마음설레었는데
때마침 온누리 2기 일정이  대야산... 시작한것이 작년 11월 둘째주(13차) 이렇게 대간길은 시작되었다.
대야산 산행은 잊을수 없었다. 로프에서 한시간 넘게 지체하면서도 침착히 리딩한 여러 대장님들 
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내려왔고
신선암봉 을 거쳐올땐 너무 짜증날정도로 로프가~ 후미의 하늘엄마 목소리 "무서워요" 하며 내려온 조령3관문
6시넘어서 어두워질때 버스에 도착 후미의 도착기억이
벌재에서 새벽에 올라 황장산 시산제를 지내고  단체알바 탈출에서 인생의 겸허함을 느꼈고.
바로이은 17-1차는 지금생각해도 어디에 굴하지않는 온누리 가오를 빛내주었다..
추운겨울 헛간에서 아침먹고 너무추워 하늘재에서 몇 산우들 탈출하고 본 포암산 설경 이루말할수 없다.
그러다 3월경 땜에 나서자 하며 시작한 또다른 대간길 산행
"그게 땜빵이요 틀니지" 하던 제임스대장…   "그러다 도가니 나가요" 인연대장님 우려속에 시작한산행..
3월31일 평일 성삼재에서 시작한 혼자걷는 대간길.. 외롭고 낮이지만 섬찍 뒤돌아보게되고~~ 
다음날 4월1일 비 쫄딱맞으며간 여원재~사치재중 고남산 추억.. 우중에 산에서만난 포항에서온 세분과 동행
에서 대간은 이런것이구나,… 언제 누구와 만나도 통하는~~
황점마을에서 빼재 산행은 5월에 맞이한  32도 더위에 퍼져 휴식하면서 걷던길.. 
지금생각하면 혼자걷던 대간길이 제일먼저 생각나고~ 
온누리 밥조.. 그리고 사진봉사팀들  선두 개척조. 후미 정리조.. 지난 점봉산에서의 산행은 팀웍이 최고였다.
얼마남지 않은 진부령까지 좋은 추억과 즐거운 산행을 남겨야지요 산우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