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1차(完)

백두대간30차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

공작산 2010. 8. 29. 21:17

1. 산행구간: 백두대간30차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

2. 산행일시: 2010년08월28일 01:13 ~12:00 (10시간53분 2진으로 도착 아침40 단체사진휴식40 포함  접속구간20분제외)

3. 산행인원: 3450온누리 산악회 41명

                 나마스테,은비령,가을로,하늘소,산들,산여울,청솔,공작산,별가,안개비,바람골,학산,제임스,조박사,강철,

                 나무,스프링1,풀잎,주윤발,벗꽃,바다사랑,인연,김밥두줄,풀향기,오딧세이,북평운산,솔방울,상고대,달리마,감단,

                 제이,알콩,제우스,바람게비,천공,하늘엄마,승연,고은향기,푸르나,좋은날,은수

4. 날씨: 21 ~ 29 도  안개및 습도높아서..

5. 산행거리: 22. 1 Km

순서
지명 고도(M) 거리(km) 누적거리(km) 예상시간 예정시간  예정시간  식수 비고 자북방위각
1 한계령 1003       2:00 1:13      
2 12담계곡갈림길 950 4 4 135 분 4:15     임도(통제소)-암봉(조망처)-고사목둥치-1155봉(길주의)-조망처-1157봉-산죽 170
3 망대암산 1236 1.7 5.7 35 분 4:40 4:43   산죽-암봉-비박굴-조망처 170
4 점봉산 1424 1.3 7 30 분 5:10 5:25 주목-샘-내리막-점봉산(갈주의) 170
5 오색삼거리 900 2 9 70 분 6:20   오르막-홍포수막터-오르막 60
6 단목령 780 3.6 12.6 120 분 8:20 7:31 952봉-972봉-사거리안부-920봉-855봉 120
7 북암령 921 2.9 15.5 70 분 9:30 9:13   882봉(방향전환,길주의)-노송-1020봉-북암령(갈주의) 240+330
8 1018봉 1018 3.8 19.3 95 분 11:05:00     1136봉-1138봉-1000봉(삼각점)-962봉(우측상부댐,길주의)-1018봉(방향전환) 350
9 조침령 700 2.8 22.1 75 분 12:20 12:00   943봉(방향전환)-900봉-조침령 90+40
  접속구간           12:22      
    22.1   11 시간   10시간57      
백두대간 누적 거리 707

 

 

 

 

최고로 단속이 심하다는 한계령~점봉산~단목령구간이라 모두다 긴장한다....

40명 기준엄격히 적용하고 기존 회원우선으로 하려는데 강철님이 어쨌던간에 함께하고 싶어 노력한다..

이구간은 혼자 땜 할수없는것을 알기에...

출발시간도 1시간당겨 사당10시출발로 잡고서 휴계소 시간최소화...

 

사당역에 도착하니 9시10분 신평고속 양기중기사님 차대놓고 열심히 청소중이다....

수도권산악회가 충북괴산 근처 산에 갔다가 바로 도착하옇나 보다....

정확히 10시출발29명  태우고 천호역으로 가는데 차가 막힌다... 1050분경 천호역에서 12명 태우고 강원도로 향한다...

40명 노력하였건만 총무님 실수로 등재누락으로 41명이되어 1분이 보조의자 신세가되었다..

 

차는달려 홍천 화양강휴게소에서 10분쉰다..

감자떡 나누어 맛좀보는데 오딧세이님이 짜장면 시켜 같이 먹자한다..

감자떡 짜장면 모두다 맛있다...

 

12시 출발 신남을 거쳐 한계령 좀 남겨두고 배낭을 꾸려 준비하고 한계령 으로 조용이 접근한다...

한계령휴계소를 지나 필레약수입구근처에 모두다 내려주고 버스는 사라진다....

로프를 15M 30M준비하고...준비운동도 안하고..  암벽을 타야하기때문에  남녀교대로 세우고 번호지정

나는9번 번호지켜 점봉산까지 진행하기로 조용히 출발한다.

 

진짜로 오랜만에 유격훈련이다. 1시간에 2키로뿐이 못간다...

남자는 그런대로 로프없이도 가능한데 안개에 밤이라...

 

2시간 넘게진행하니 암벽구간 지나는데 +40분 지체했다고한다...

이제 스틱을 정리하여 들고 이제 빠르게 진행한다...

망대암산 올랐는데 깜깜하여 푸였게 경치가 보이는데 사진은 안나온다....

바로진행 점봉산으로 부지런히간다...

산행중 선두에서 갑자기 정지시키며 모두다 자세를 낮춘다... 국공파?

선두 에서 슬금슬금가보니 바위위에서 우산 머리에 펼치고 간이잠을 청하다 깨어난 산우.. 휴~~~

어제 산행하다 길을 잃어서 비박아닌 비박을~~

얼마나 무서웠을까? 대단하다  밤새 혼자서 산에서 밤을 지새우다니....

나는 아직 홀로산행은 해가떠야 산행하는데.... 아직 꾼이 못되는가보다...

 

점봉산에서 사진을찍는데 안개속에 가끔10여초 정도 햇빛을 보여준다..

그런데 시간이 없다고 출발시킨다... 아쉽지만 8시이전에 단목령을 통과하려면....

현재 5시25분 지도상 3시간10분... 2시간30분 목표로 부지런히 내려간다..

 

가끔 일출장면에 발을잡고 배가고파 간식을 먹고... 나는 막걸리를 나눠먹는다(청솔님포함5병)..

단목령을 통과 7시30분이다... 정말 대단하다 두시간만에 내려오다니....

 

단목령 지킴터를 지나 샘표시의 개울옆에서 드디어 아침을 먹는다..

23키로 중 12키로진행 이제 4시간 정면 끝...

이제 여유롭게 진행한다 프리산행 단 선두대장앞 진행금지... 반자동..

 

그래도 습한 날씨에 땀이 주루주룩.....

북암령까지 진행 단체사진 찍은다고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

과일에 간식에 이제 가방 가볍게 줄이고 사진을 찍는다..

 

조침령을 향해 출발 동해의 회를 그리며.. 조침령으로 간다

조침령 150미터 전 도착하니 물2.5 중 1리터는 여유있어 나누어준다..(얼음물)

물은 한도가 없다 단숨에 1리터도 마실수있을정도로 땀이흐른다...

컨디션이 나쁘면 물없인 못가는데... 또한 너무먹으면 몸이식고 배는는 불러 또한 더힘들다..

산행시 수분은 충분히 섭취한다고 흔히 하지만 이는 퍼지지 않으려면 ....

적당히 자제하면서 최소의 물을 먹으며 산행하여야한다...

 

조침령에서 먼저 못찍은 사진을 아쉬워 이번엔 좀더 찍는다...

접속구간 내려와 개울에서 알탕하니 쫌 춥지만 그래 이맛이야... 참으로 좋다..

 

선두와 20분차이 2진으로 도착 후미는 두시간후 내려온다...

2시20분경 양양 남애항으로 향한다.. 회를 그리며..

가는길에 마트들려 술을 사서 실고 산행중캔 당귀... 더덕 맛있는 술을 큰 패트병에 각각 제조한다

 

남애항에서 맛있는회를 먹고 사진도찍고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서울에 오는중에 이제 비가 온다...

안개에 야간산행이라 그렇지만 오늘도 복받은 날씨에 감사한다..

 

 

 

 

 

 

 

 

 

 

 

 

 

 

 

 

 산행종료후 남애항에서 회.....

이제 땜1  구간3 남았다....

당분간 휴식하려하지만 글쎄.. 벌써 산이 그리워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