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대간4차22-2구간(죽령~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령~고항치)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봉현면, 예천군 효자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20년 1월 7일 10:02~14:10(4시간8분) 휴식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3도~9도 하루종일 비 |
5. 산행거리 : 12.69 Km (tramaker 프로그램기준) |
6. 특징 : 어제부터 내리는비에 조망없이 산행하였고 빙판 얼음으로 미끄러웠다 |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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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령[ 竹嶺 ]높이 689m.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 사이에 있는 고개. |
일명 죽령재·대재라고도 한다. 신라 제8대 아달라이사금 5년(158)에 길을 열었다. |
소백산맥의 도솔봉(兜率峰, 1,314m)과 북쪽의 연화봉(蓮花峰, 1,394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
예로부터 영남 지방과 호서 지방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였다. |
1941년 죽령 밑으로 4,500m의 죽령터널을 뚫어 중앙선이 개통되었고, 터널의 동쪽에 희방사역, 서쪽에 죽령역이 개설되었다. |
죽령역에서 곡저까지는 급경사이므로 철도는 원형의 ‘또아리굴’을 파서 360° 회전하며 하강한다. |
동쪽 풍기에는 풍기인삼이 유명하며, 희방사역에서 하차하여 북쪽으로 약 3㎞ 계곡을 올라가면 |
희방폭포와 희방사에 이르고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
옛날 어느 도승이 이 고개가 너무 힘들어서 짚고 가던 대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 하여 죽령이라 하였다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죽령 [竹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도솔봉 [ 兜率峯 ]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걸쳐 있는 산. |
도솔봉의 높이는 1,314.2m이고, 소백산국립공원 구역의 남쪽에 속해 있다. |
소백산맥에 속한 소백산ㆍ문수봉ㆍ속리산 등과 더불어 험준한 산지를 형성하여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다. |
도솔봉에서는 시원스럽게 펼쳐진 소백산의 전경을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다. |
도솔봉이 포함된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도솔봉 [兜率峯]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묘적봉[ 妙積峰 ] |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경계에 있는 산.높이는 1,148m |
소백산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도솔봉(1,314m)과는 50분 거리에 있으며, |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동떨어진 죽령 남쪽에 위치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묘적봉 [妙積峰]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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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조금씩 내리는비 새벽엔 제법온다.. 우산쓰고 나와 사당에 도착 7시출발 한다. |
강원도 산간엔 눈 전국적으로 비는 하루종일오고 내일새벽에 그친단다 . |
꽤많이 비가와 몇명 취소할만도 한데 40인승 버스 만차되어 산행한다. |
비내리는 가운데 죽령에 열흘만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어간다. |
스패치하고 우의 입고 이정석사진을 찍으며 산행을 시작한다.(10:02) |
얼은땅에 비가내리니 얼음떄문에 미끄럽고 물먹은 진흙땅도 미끄럽게 한다. |
오늘은 조망이 전혀 없는 산행하며 고도를 높여가며 바위도 지나고 오른다. |
미끄럽고 질퍽대는 길을 올라가다가 샘터근처에서 아이젠 하고 편하게 오른다 |
조망바위에 서나 아무것도 안보이고 비오는 눈길을 걸어 오른다. |
죽령696에서 1291봉까지 계속오르고 1291봉 우회하여 좌틀한다. |
1291봉올라 직진하면 흰봉산 가는길인데 오늘은 대간길 삼형제봉으로 향한다. |
눈덮힌 길에 비내리니 질퍽 미끈한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삼형제봉 지나고 |
또 반복하여 산행하며 데크계단을 올라 도솔봉에 도착한다.(12:21) |
도솔봉부터 어찌하다보니 선두가되어 가고 두분이 뒤따른다. |
비바람만불고 전망없어 바로 내려와 도솔봉 헬기장을 지나 내려온다. |
조금 배고프지만 비가와 마땅치 않아 더진행한다. |
데크 계단길 내려오고 오르고 반복하며 묘적봉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 |
잠시쉬는중 젊은 등산객 두분 만나는데 보통 배낭에 밑에 자리둘둘 말은 배낭~ |
죽령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니 죽령까지 가는가보다 어디서 오셨나 하니 늘재란다. 헐~ |
늘재에서 죽령구간을 집에와서 기록을 보니 현재 4차땐 9구간에 146.9키로이고 |
3차땐 12구간에 151 키로이다. 트랙을 연결하고 접속구간뺴도 117.71키로 나온다. |
참으로 대단하다. 몇일걸렸나 물어볼껄 그랬다. |
미끄러우니 조심하라며 젊은 등산객들과 안녕하고 산을 내려와 사동리 갈림길을 지나 |
조금올라 묘적령에 도착하여 이정석 사진을 찍으며 잠시쉰다.(13:27) |
버스가 2시30분쯤에 올것 같아 잠시쉬고 천천히 내려간다. |
자구지맥 분기점인 묘적령에서 자구지맥으로 가는길 고항치로 향한다. |
작년에2월12일,9월21일 고항치 내려가고 8월3일은 사동리로 내려가고 |
네번째 묘적령왔다가는데 9월21에도 비가많이왔는데 오늘은 그보다는 비양이 적은편이다. |
마루금치유숲길 이름도 잘지었네.. 자구지맥길 내려와 고항치인 옥녀봉 동물이동통로 |
지나 내려오는데 때마침 버스가 올라온다. |
이동통로 지나 오른쪽 울타리 철망을따라 진행하여 임도에 내려서며 산행종료한다.(14:10) |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적은것 비닐에 집어넣고 옷갈아입으니 이젠 살만하다. |
버스에서 휴식 하고 있으니 본대들 도착하고 산술모(산만큼 술을 좋아하는모임)에 끼어 |
산만큼인지 산보다인지 여하튼 선두그룹에 속하는 산도 잘타고 술도 잘먹는 산술꾼들이다. |
술한잔 하는데 준비한 안주가 대단하다. 오리고기, 삼겹살, 라면에 여러 반찬들 정말 푸짐하다. |
비는 많이오나 비피하여 벤치정자에서 열댓명 두루모여 재미있는 이야기나눈다. |
후미로 대장인 도착하고 주변 정리하고 원래 마감시간인 16:20분쯤 버스출발하여 상경한다. |
비오는 고속도로 버스에서 푹쉬고 사당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1월 4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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