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대간4차7구간(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재대피소~무룡산~동엽령~백암봉~향적봉~구천동) |
경남 거창군 북상면 , 함양군 서상면 전북 장수군 계북면 , 장계면, 무주군 안성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20년 1월 4일 02:05~13:28(11시간23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 영하7도~8도 맑음 흐림 반복과 운무 |
5. 산행거리 :33.62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
6. 특징 : 서봉,남덕유산 강풍속에 추웠지만 산행하기에 좋았음. 향적봉 백련사 돌계단 하산길 짜증 |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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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령[ 六十嶺] |
경상남도 함양군의 서상면과 장수군 장계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이다(고도 : 734m). |
덕유산에서 육십령과 장안산을 거쳐 영취산과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본줄기이다. |
옛 이름은 육십현(六十峴)이며, 육복치(六卜峙)라고도 불렀다. 육십령은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이자 |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주요 교통로의 하나로서, 인근의 군장동(軍藏洞)은 군사를 숨겨둔 장소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
육십령이라는 지명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설이 전해진다. 그 하나는 안의와 장수 읍치에서 고개까지 거리가 60리라는 것이고, |
두 번째는 60개의 작은 구비를 넘어와야 육십령에 이른다는 설이다. |
세 번째는 이장정 60명이 함께 넘어가야 도적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육십령이라고 했다고 전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육십령 [六十嶺, Yuksimnyeo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
남덕유산 [南德裕山, Namdeogyusan ] |
경상남도 거창군의 북상면 월성리, 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 원촌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507m). |
남덕유산은 덕유산의 최고봉인 향적봉 남쪽에 위치한 덕유산 제2봉이다. 금강, 남강, 황강이 이 산에서 발원한다. |
산에는 신라 헌강왕 때 심광대사가 창건한 영각사가 있다. |
조선시대에는 봉황산(鳳凰山) 혹은 황봉(黃峯)이라고 하였다. 『여지도서(보유)』(안의)에 |
"황봉은 덕유산에서 남쪽으로 달려 나와 이 산봉우리를 이룬다. 관아의 서북쪽 65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
또한 『대동지지』(안의)에는 "봉황봉(鳳凰峯) 즉 덕유산 동쪽 지맥은 서북쪽 70리에 있다."라고 하였다. |
『1872년지방지도』(안의)에 현의 북쪽에 황봉이 묘사되어 있으며 산에 영각사가 함께 표기되어 있다. |
이를 통해 고지도에서도 황봉·봉황산·봉황봉으로 지명을 혼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지리산 다음으로 넉넉하고 덕이 있다고 하여 덕유산이라고 하고, |
덕유산의 연봉들이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다고 하여 남덕유산이라고 하였다. |
[네이버 지식백과] 남덕유산 [南德裕山, Namdeogyu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
무룡산 [ 舞龍山 , Muryongsan ] |
경상남도 거창군의 북상면 산수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492m). |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산줄기가 이어져 삿갓봉과 무룡산을 이루며 북쪽에 동업령이 있다. |
산의 동쪽사면에서 산수천이 발원하며 산수계곡을 이룬다.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한다. |
무룡산은 조선시대에 불영봉(佛影峰), 불영산(佛影山)이라고 불렀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국토지리정보원 자료 |
동업령[ 同業嶺] |
전라북도 무주군의 안성면 공정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공정리 통안에서 거창군 북상면 월상리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이 고개에서 동업령까지는 망봉(1,046m)을 지나고도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므로 |
높고 멀어서 혼자는 못 가고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국토지리정보원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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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봉과 중봉사이 향적봉~백련사~구천동 처음 산행이었고 육구종주또한 처음이었지만 |
할미봉에서 서봉오를때 힘들었지만 나머지구간은 할만하였다. |
다만 바닥얼음으로 미끄러워 매우조심스러웠고 향적봉이후 백련사까지 내리막길 |
돌계단 돌길 조금 짜증이나 설천봉까지가서 곤도라나 칠봉 능선을 타고 내려왔으면 하였다. |
다음에 진행예정인 빼재 백암봉구간때엔 설천봉 곤도라 이용할까한다. |
설천봉 칠봉 구간은 12월18일부터 4월30일 스키시즌중엔 통제구역이라 |
스키시즌으로 통제기간 아닐때 칠봉구간을 산행해보고싶다. |
신사역을 22시30분 출발하여 죽전거쳐 인삼랜드 30분 휴식하고 육십령에 2시에 도착한다. |
선두 몇명 출발하고 난 이정석 사진을 찍고 스틱 조절하며 계단을 오르며 출발한다.(2:05) |
노늘도 선두는 불빛 사라졌고 본대는 후방에 있고 어둠속에 홀로이 진행한다. |
주위불빛이 멀리보이고 별도 보이지만 어둠이라 조망없이 진행한다. |
915봉 올랐다 내려올때 할미봉에 불빛이 한둘 보이더니 여러개 불빛이보인다. |
선두가 저렇게 많이 갔나 생각하며 부지런히 쫒아가고 |
바위 로프잡고 오르기를 반복하며 할미봉 도착한다.(2:58) |
20여명 사진 찍는것보니 다른 산악회 일행들이다. |
이정석 사진을 찍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지난여름만해도 망실된 계단으로 매우고생하였었는데 |
지난12월 공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여 아주편하게 내려온다. |
대략 30분거리와 15분거리에 불빛 그리고 뒤론 20분거리쯤에 여러명 불빛이 쫒아온다. |
로프를 타고 내려오고 또 내려가고 할미봉(1026봉)에서 913봉까지 내려오고 |
본격적으로 서봉1510봉을 향하여 오늘의 최고 힘든 코스를 오른다. |
여름엔 주위가 잘보여 더욱 힘들게 느꼈지만 어둠속에 시커먼산만 보고오르니 좀 낫다. |
1262봉 오르고 어둠속 서봉을 바라보니 정상에 불빛하나 중간에 불빛하나 오른다. |
기온은 별로 안내려갔지만 강한바람에 옷깃 여미며 진행하며 부지런히 오른다. |
오르다 뒤돌아보니 덕유산 연수원주위 불빛과 뒤따라오는 여러개 랜턴빛 바라보고 |
이젠 잔설에 조금 미끄럽게 오르고 올라 서봉에 도착한다.(4:46) |
강한바람이 불어 철계단 잘잡고 조심히 내려오고 또내려온다. |
돌길과 눈이 제법 남아있어 이이젠 차고 산행한다. |
남덕유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불빛 중간쯤 가는 불빛을 바라보며 산길을 내려오고 |
1384봉을 지나 서서히 산을 오르고 갈림길 지나 공터에 도착하고 |
100여미터 떨어진 남덕유산으로 올라 4분만에 남덕유산에 도착한다.(5:24) |
강한 바람에 이정석 사진을찍고 다시 돌아오고 내려와 갈림길 지나고 |
제법 미끄러운 돌길을 지나 내려오며 서봉방향 바라보니 불빛이 많이 내려온다. |
돌길을 오르고 내려가고 하여 월성치를 지나(5:56) 산길을 올라 삿갓봉에 도착한다.(6:56) |
조금 날이 밝아오고 하늘엔 붉은띄 비추고 어둠속에 남덕유산과 진양기맥 능선이 보이고 |
저멀리 덕유산 산줄기와 설천봉 스키장 불빛이 보인다. |
미끄러운 돌길 조심히 진행하여 내려오고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온다.(7:20) |
대피소앞 벤치에 앉아 아침 간식을 먹으며 약10분간 휴식한다.. |
대피소를 지나 1276봉에 도착하니 해가 떠오른다. |
주위경치 사진과 운해 동영상 찍으며 무룡산 향해 오르는데 경치가 참으로 멋지다. |
맑았다 흐렸다 반복하며 강한바람에 상고대 날리는게 눈처럼 내리고 |
운해를 쳐다보며 무룡산에 도착한다.(8:19) |
겨울아니면 아주편한길을 가지만 눈길에 그리편하지는 않다. |
반복되는 날씨와 반복되는 산길 조금 지루하게 산행하여 동엽령에 통과한다.(9:25) |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산을 오르고 오르다 물한모금 먹으며 10여분 휴식한다. |
설경을 만끽하며 오르고 데크계단을 지나 올라 백암봉/송계삼거리에 도착한다.(10:23) |
이젠 중봉까지 처음가는 코스이나 반대로 오는 등산객과 인사하며 |
때론 길비키느라 지체되고 상고대 보느라 지체되지만 운해와 상고대 보면서 |
백암봉에서25분만에 중봉에 도착한다.(10:48) |
4년전에 들렸던 중봉~향적봉~설천봉을 진행하니 옛산행 생각이나고 낯설지않다. |
오고가는 등산객 비켜지나가고 향적봉 대피소를 지나니 줄을서서 올라가고 있다. |
바로 백련사로 내려가도 되지만 줄지어 올라 향적봉에 도착한다.(11:10) |
오늘도 인증사진 줄이 길게 서있고 이정석 사진만 겨우 찍고 백련사로 향해 내려온다. |
겨울이 아니면 설천봉으로진행하여 칠봉을 거쳐 내려가도 되지만 |
설천봉~칠봉 구간길이 스키 할강코스 이기에 동절기(12.16~4.,30) 통제된다. |
중간에 내려오다 휴식하며 아이젠을 벗고 돌계단을 한시간정도 지겹게 내려온다. |
백련사 도착하여(12:17) 이젠 아주편한 임도 시멘트길을 따라 주위구경하며 빠른속도로 내려온다. |
시속 5~6키로로 진행하니 지금껏 평균속도가 2.34 정도 이던게 총2.73까지 오른다. |
백련사에서 구천동 주차장까지 약7키로를 한시간 10분 걸려 내려와 산행종료한다.(13:28) |
대형버스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씻고 주차장을 보니 버스가 없는것 같아 |
아직 안왔나 생각하고 근처 식당에들려 돼지 김치찌개에 소주한잔하고 돌아온다. |
15시가 넘었는데 버스가 안보여 전화해보니 주차장끝에 처음부터 있었다. |
찾았다 해도 추위속에 라면국물에 소주 3시간 넘게 헐~ 그또한 |
버스를 식당있는곳으로 이동하여 기다리고, 한분이 공지 시간에 맞추어 17시10분 도착하고 밥먹는다고. |
그럼 한시간 이상남아 선두에온 몇사람 식당에 들어가 마시자한다. |
30분정도 즐기는데 후미 도착하였다 하여 정리하고 버스를 탄다. |
육십령 도착하여 준비하느라 5분에 출발하여지만 바로 출발한 산우는 2시출발하여 |
제일빠른사람 9시**분에 도착(7시간대) 걸렸고 , 10시** 도착한사람,11시** 도착한사람 대단하였다. |
난13시28분 도착(11시간23분)하여 휴식없이 산행하였다면 30분쯤 당길수 있었겠지만 |
안되는 체력에 너무 무리할필요 없고 선두조 몇명 뺴곤 15시 전후에 도착하였다. |
공지에 3시출발 18시 마감이라했는데 실제 2시출발하였으니 17시 마감해도 되지만 |
산악회로선 민원이 생길까봐 17시 인원체크18시출발 알렸다 실제로 17시40분쯤 출발하였으니 |
선두는 7시간 산행에 7시간, 난 4시간쯤 대기하며 술먹은셈이다. |
처음으로 산행해본 육구종주 해볼만 하였다. 올해 해파랑길 가며 룰루 산행하더라도 |
지리산 성중종주, 덕유산 육구종주, 설악산 공룡능선등 10시간 전후의 산행을 하여야겠다. |
버스에서 푹 휴식하고 신사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0 년 1월 4일 공작산
육십령~삿갓재~동엽령~백암봉~백련사~구천동(4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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