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30-2구간(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2019.11.09

공작산 2019. 11. 11. 13:30
1. 산행구간: 대간4차30-2구간(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
    강원 평창군 도암면(대관령면), 강릉시 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9일 10:26~14:09(3시간43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8도~14도  맑음후 차차흐리고 흩날리는 안개비

5. 산행거리 : 14.01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산행하기엔 너무나 완만한 코스이고 전망은 안개에 보통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대관령(大關嶺)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고,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네이버자료 펌]
능경봉[陵京峰 ](고도:1,123m).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및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관령 남쪽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의 모산이다.
이 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대관령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횡계치가 나온다. 
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속설이 있다. 첫째, 대관령 능선 아래 있다고 해서 능정봉(凌頂峰)이라 한다.
둘째, 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능정봉이라 한다. 
셋째, 활시위처럼 생겨서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 한하는데 신빙성이 약해 보인다.
현대지도나 산꼭대기의 표석에는 능경봉(凌京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능경봉 [凌京峰, Neunggyeong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고루포기산[─山 ]  높이 1,238m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水下里)와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고루포기 마을 사이 있는 산. 
북쪽에 능경봉(1,123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루포기산 [─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첫 번째, 다복솔이라는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함.    
두 번째, 고루포기란 마을 지명에서 유래  '골짜기' 또는 '골짝'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 '골패기‘의 연음현상                                                          
세 번째, 고로쇠나무가 많다하여 고루포기란 이름이 생겼다는 설  [블로그자료펌]
닭목재[Dakmokjae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8월24일 대관령~닭목령~삽당령 산행을 하면서 3차 완료및 4차산행으로 나눴었는데
오늘은 닭목령 에서 대관령 으로 반대방향 산행 하였다.
이번엔 고속도로 개통석에서 계단통하지않고 정통길 걸어 대관령 이정석을 들렸기에 
3시간43분으로 4분 더걸렸는데 결국 비슷하였다고 본다.
사당을 7시 떠난 버스는 대관령터널을 지나 강릉 지나 도로타고 올라오다보니 
시간 꽤걸려 삽당령에 10시25분  되어 도착한다.
쾌청하고 시원한 날씨 이정석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임도길 따라진행하여 어느덧 산길을 올라가는데 4키로 육박한 속도로 줄지어간다.
길은 좋지만 그래도 경사를 올라가는데  땀이 줄줄 흘리면 가는데 
한시간이 넘어 가는데도 20여명이 줄지어 가는 속도는 줄지않는다.
일행을 보내고 선두그룹 후미에서 조금늦게 3,8키로 속도로 따라간다.
바위길도 오르고 왕산2쉼터를 지나 오르는데 날씨가 흐리며 심상치않다.
송전탑을 지나고 꾸물꾸물대는 날씨속에 고루포기산에 도착한다.(12:06)
이젠 편한길과 내리막길 낙엽길을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조심히 진행한다.
두번은  어둠속에 지나가고 한번은 낮인데 안개속에 지난 전망대에 도착한다.
그리좋은 전망은 아니지만 잔뜩흐린날씨에 횡계면(대관령면) 시내를 바라본다.
멀리 선자령과 대관령 목장 그리고 풍력발전기는  안개와 구름에 안보인다,
연리지 나무를 지나 내려오고  조금 씩 흩날리며 떨어지는비와 바람에 조금 춥다.
등과 얼굴은 땀을 흘리고 팔뚝은 조금 추위를 느낀다.
그리배고프진 않지만 오늘은 날머리 식당도 있으니 나무 의자에서 간식을 먹는다
약간씩 흩날리는 안개비에 배낭이 조금씩 젖어있어 커버를 씌우고 산행한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터널길을 지나며 지나가는 차를 바라보며 간다.
능경봉 주위와 고속도로 주변 안개를 바라보며 걷는다.
돌길을 올라 돌탑을 지나 조금 올라 능경봉에 도착한다.(13:33)
정상에서 바라보지만 안개에 주위가 전혀 안보인다.
안개낀 산을 내려오고 헬기장을 지나고 제왕산 갈림길을 지나내려온다.
물없는 용천을 지나고 대관령 휴게소와 계단을  바라보며 
고속도로 개통기념석 사진을 찍고 오늘은 계단으로 안가고 
대간 정통길 따라 이동하여 대관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대관령 휴게소로 내려와 산행 종료 한다.(14:09)
남은 물로 세수하고 발딱고 옷갈이입고 반대편 휴게소  주차장으로 간다.
대관령 끝날때마다 가는 식당 대관령 한우촌 식당에 간다.
8월10일 진고개 대관령 산행후 온지 3개월만이라 그런가 식당 주인 두분이 알아본다. 
6명정도 둘러앉아 각자 원하는 주류와 안주를 시키고 
난 생고기 김치찌개 소주한잔 하며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는다.
즐겁게 마시고 버스있는 주차장으로와서 잠시 쉬고 있으니 후미들 도착한다.
산행시간 6시간에서 한시간 이상 단축한 15시15분쯤  상경하여 올라온다.

휴게소 한번 쉬고 올라와 사당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9일   공작산

 

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4차.빈).gpx

 

닭목재~고루포기산~능경봉~대관령(4차.빈).gpx
0.0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