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대간4차13-2구간(화령재~윤지미산~무지개산~신의터재~지기재) |
경북 상주시 모동면,모서면,화동면,화서면,내서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12일 9:36~13:54(4시간18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
4. 날씨 : 5도~17도 맑음 구름 많음 |
5. 산행거리 : 16.63 Km |
6. 특징 : 윤지미산 오름길 땀나고 내려올때 낙엽 약간 미끄러웠지만 흙산 전망없이 진행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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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化寧 ] |
조선시대 때 상주시 화서면 소재지가 화령현이었는데, 이 화령현을 넘나들던 |
고개라 하여 화령재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
이곳은 본래 신라의 답달비군(荅達匕郡)인데 경덕왕 때 화령군으로 고쳐 도안(道安)을 귀속시켰다. |
1018년(현종 9)에 상주의 영현으로 삼았고, 그 뒤 직촌(直村)이 되어 조선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
화령의 옛 이름인 답달은 큰 산이라는 뜻으로 소백산맥 서사면에 위치하는 금강 상류의 산간분지를 나타낸다. |
조선시대에는 보은에서 이곳을 거쳐 율현(栗峴)을 지나 상주에 이르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
부근에는 창(倉)과 장림역(長林驛)이 있었으며, 하천을 따라 영동(永同)으로 나갈 수 있었다. |
지금의 화동면·화서면·화북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
[네이버 지식백과] 화령 [化寧]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윤지미산(538) |
윤지미산은 원래 소머리산이라고 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윤지미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일설에 의하면 이는 사서삼경 중 대학에 나오는 윤집걸중(允執乞中)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로써 |
“인생전반을 다 안다. 세상을 포용한다. 세상을 두루 알아 맞히다”라는 의미를 가진 산이라는 데서 |
유래 되었다고 한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지장봉으로도 불린다. |
[인터넷자료펌] |
신의터재,신의티 |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이 백두대간 신의터재 정상을 일컫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란 |
2가지 지명에 대한 혼용 설명문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
당초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
때문에 이곳 표지석은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돼 있다. |
한편 상주시와 화동면은 지명이 혼용되고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지 |
난 2011년 상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의티'로 결정, 경상북도에 보고했지만 |
같은해 12월 화동면의 일부 학자들이 '신의터재'가 맞다는 탄원서를 제출하며 |
반론을 제기해 경상북도 지명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명 조정이 부결됐다. |
[지역신문 자료] |
기지재 |
뒷동산에 도둑이 많다하여 적기재 부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지기재로 무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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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터재에 음수대가 생겨 물보충이 가능하였다. |
화령재에 도착하여 대간 완주하는님과 단체 사진찍고 산행시작한다.(9:36) |
처음부터 오름길 땀한바탕 흘리고 고속도로위 산을 지나 여유롭게 진행한다. |
오늘도 코를 찌르는 축사에서 오는 돼지똥냄새 받으며 임도에 내려선다. |
신의터재 갈수있는 임도와 헤어지고 산길을 접어들고 조금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
본격적으로 고도를 넘여 가며 산을 오르는데 역시 힘들다. |
오늘의 유일한 된비알코스 올라 윤지미산에 도착한다.(10:21) |
이젠 급경사 비탈길 낙엽으로 미끄러워 구르다시피 내려온다. |
이젠 야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별 전망없이 산행한다. |
숭덕지맥 분기 산패를 지나고 봉우리 몇 개 오르락 내리락 편하게 진행한다. |
무지개산 갈림길 도착하여 대간길에서 200미터 떨어졌지만 |
어쩌다 선두 시간도 많고 전체적으로 편한 산행이기에 |
배낭을 벗어놓고 가볍게 진행하여 무지개산에 도착한다. |
대전모산악회에서 걸은 산패와 리본펄럭이고 조망을 바라보니 |
지난구간 봉화산 그리고 멀리 충북알프스긑인 구봉산이 보인다. |
갈림길 다시돌아와 장자봉 갈림길 지나고 가는데 |
목줄도 없이 큰개 두마리와 산책하는 할머니 |
열심히 짖어대며 어슬렁거리는 숫놈 두마리 때문에 조금 지체되며 진행한다. |
임도와 밭길을 지나 산을 올라 낙엽때문에 조금 헷갈리는 산행을 한다. |
어렵지않은 산길을 오르고 내리며 신의터재에 도착한다.(12:33) |
정자주위 의자에 앉아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 |
먼저는 못봤는데 음수대가 생겼다. |
물이 모자라지 않지만 보충하고 산행후 샤워용으로 쓴다. |
15분정도 휴식하고 길을 나서는데 더욱더 편한길을 진행한다. |
오늘도 철없이 핀 철쭉 사진을 찍고 산길을 걷다보니 |
어느덧 임도에 내려서고 길가 떨어진 감 주어 먹고으며 지기재에 도착한다.(13:54) |
지난번 겨울엔 추워서인가 오늘은 30분 더걸려 도착하였다. |
근처 한적한곳에서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라면국물에 소주한잔한다. |
다른팀은 라면에 막걸리 마시며 즐겁게 이야기 하다보니 후미도착한다. |
예정시간 보다 빠른 15시18분경 상경 버스에서 푹쉬며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1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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