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5-1구간(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형제봉~갈령삼거리~갈령)2019.11.07

공작산 2019. 11. 8. 22:15
1. 산행구간: 대간4차15-1구간(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형제봉~갈령삼거리~갈령)
    경북 상주시  화북면, 충북 보은군 산외면, 속리산면(내속리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7일  8:34~15:25(6시간21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1도~17도  맑음
5. 산행거리 : 15.57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낙엽으로 미끄러웠지만 산행하기엔 좋은날씨
7. 교통편 : 자가용 + 택시

 

 

 

 

 

속리산[俗離山 ] 높이는 1,058m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化北面)에 걸쳐 있는 산.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지명산(智明山)·미지산(彌智山)·구봉산(九峯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속리산(俗離山)은 봉우리 아홉이 뾰족하게 일어섰기 때문에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는 속리악(俗離岳)이라고 일컬었다.”라고 되어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길상봉(吉祥峯)·문수봉(文殊峯)·보현봉(普賢峯)·
관음봉(觀音峯)·묘봉(妙峯)·수정봉(水晶峯) 등 8개의 봉(峯)과 
문장대(文藏臺)·입석대(立石臺)·경업대(慶業臺)·배석대(拜石臺)·학소대(鶴巢臺)·
신선대(神仙臺)·봉황대(鳳凰臺)·산호대(珊瑚臺) 등 8개의 대(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리산 [俗離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문장대
큰 암봉이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 속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운장대라 하였으나.
세조가 속리산에서 요양을 하고 있을때 꿈속에서 어느 귀공자가 나타나  "인근의 영봉에 올라서 기도를 하면
신상에 밝음이 있을것" 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 왔는데 정상에 오륜삼강을 명시한 책한권이 있어
세조가 그자리에서 하루종일 글을 읽었다 하여 문장대라 불리워 지게 되었다고 한다.
[속리산 국리공원 안내문 참조]

 

 

 

7시넘어 문경 건강랜드 찜질방을 나와  주위에 식당있지만 문연곳은 없다.
차로 이동하다가 편의점들려 삼각김밥과 커피 사들고 이동한다.
한시간여 이동하여 화북분소 소형주차장에 주차한다(주차료5000원)
등산준비하여 스틱조정하면서 출발한다.(8:34)
성불사 입구를 지나 천천히 고도를 높이며 돌계단을 오른다.
낙엽쌓인길을 걸으며 단풍과 경치 구경하면서 오르고 또 오른다.
주차장 약380미터에서 문장대 1033봉 까지 힘들게 오른다.
한시간 반정도 걸어 문장대이정석에  도착한다.(10:07)
3차떄도 그랬지만 4차때인 오늘도 한번만 문장대 오르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아래서 문장대 바라만 보고 뒤돌아 내려와 갈림길에 돌아온다.
물한모금과 김밥으로 아침을 먹으며 휴식한다.
이제는 평탄한 산길 오르락 내리락 하며 경치구경하며 간다.
청법대를 지나 산을 올라 신선대 휴게소 들려 칡즙한잔 사먹는다.
예전엔 막걸리먹었지만 3차때 부터는 칡즙한잔  조금 쓰지만 시원하고 맛있다.
바위와 경치 사진을 찍으며 입석대, 비로봉을 지나고 헬기장에 도착한다.
장각동4키로 이정표를 지나고 조금 올라 천왕봉에 도착한다.(11:44)
지난주는 지리산 천왕봉 이번주는 속리산 천왕봉을 오르게 되었다.
평일 이지만 문장대에서 천왕봉까지 등산객이 꽤 있다.
산을 내려오며 예전에 한남금북 첫산행때 올라온 도화리 갈림길을 지난다.
이제는 홀로 한전한 산행  오늘도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산행한다.
뒤로 천왕봉을 바라보며 산을 내려가고 또내려가고 650여 까지 내려온다.
다시 산을 오르락 내리락  좀 지루한 산행을 하면서
왼쪽 밑에 장각동과 화북면을 바라보고 멀리 형제봉과 봉화산을 바라보며
오르고 내려가며 산행을 하고 중간에 물한모금 과일 먹으며 휴식도 하며 간다.
피앗재를 지나고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 형제봉을 향하여 오르고 또오른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은 널널한 산랭길이고 홀로하니 편하다.
작은 로프도 잡고 바위도 오르고 형제봉 도착하여 주위 구경한다(14:31)
경사를 내려오고 이동하여 갈령 삼거리 도착하여 배낭털이 하며 휴식한다.
15분정도 휴식하고 산길을 내려오와 갈령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15:25)
갈령 터널길에 생기는 바람에 이젠 차량이동이 거의 없는 갈령삼거리
택시 콜하고(3만원)  배낭정리 하고 있으니 도착한다.
화북분소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내리고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정리한다.
내비말믿고 올라오다보니 국도를 지루하게 올라오는데  이차선 도로라 에구~ 
좀 돌더라도 화서IC타고 올라갈껄 그랬나 생각이 든다.
괴산을 지나고 증평IC거쳐 올라오고 평택제천고속도로 지나며 
안성맞춤 휴게소에 들려 저녁과 커피마시고 휴식한다.
경부 영동 탈까 하다가 서해안 타고 올라오는데 막힌다.

집으로 돌아와 대충 정리하고 푹쉰다.

                                           2019 년 11 월  7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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