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0구간(작은차갓재~대미산~부리기재~마골치~포암산~하늘재)2019.11.06

공작산 2019. 11. 8. 21:56
1. 산행구간: 대간4차20구간(작은차갓재~대미산~부리기재~마골치~포암산~하늘재)
    경북 문경시 문경읍, 동로면 충북 충주시 한수면, 제천시 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6일 07:26~15:50(8시간2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4도~18도  맑음 
5. 산행거리 : 22.25Km
6. 특징 :   조금 힘들구간 이었지만 산행하기 날씨도 좋고 시간적 여유도 있게 룰루산행함
7. 교통편 : 자가용 및 택시

 

 

 

 

대미산[ 大美山 ] 1,115m
경상북도 문경군 문경읍 중평리와 관음리에 걸쳐 있는 산
문경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이다. 
백두대간이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와 이 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지리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미산 [大美山] (두산백과)
황장산 [ 黃腸山 ]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東魯面)의 북부에 있는 산.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도락산(道樂山) 등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산중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鵲城山城)과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장산 [黃腸山] (두산백과)
포암산[ 布岩山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962m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5악으로 하늘재(525m)를 경계로 월항삼봉과 연결된다. 
소백산의 중심부로 월악산(1,094m), 주흘산(1,108m), 백화산(1,064m)과 더불어 묘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이상 관광공사 자료 및 두산백과 자료 펌]

 

 

 

3차떈 일정에 맞추어 산악회 따라 산행하였지만 4차는 일정이 없어 자가용이용하여 산행한다.
3시쯤 집을 나서 괴산휴게소 도착하여 휴식한다.
홀로 산행이고 시간적 여유도 있으니 굳이 어둠속에 산행할 필요없어 한참 휴식한다.
야간이라 식당 문닫았고 다른 손님들  컵라면 두개씩 먹고 있다.
그럼  편의점에서 나도 두개 사서 건더기 위주로 먹고 나온다.
차에서 좀 한시간여 취침하고  길을 나서 생달리에 도착한다.
주차장에 차세우고 등산준비하여 산행출발한다.(7:28)
와인피플 공장을 지나 산을 올라 작은 차갓재 들어서며 대간길 산행한다.
황장산 넘어 햇빛이 비추고  산길을 걸으니 중간이정석(남한대간중간)을 지난다.
차갓재를 지나고  산을 올라 923봉지나고 다시올라 중간이정석(천왕봉~진부령중간)을 지난다.
이젠 오르막 내리막 반복하고 좀 지루한 산행이 시작되어
핸드폰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진행한다.
930봉,870봉을 지나 한참을 올라 문수봉_갈림길 도착하기까지 산을 오르며
지난 6월11일 산행을 기억하는데 오늘은 11월 6일 뭔가 연관이 ㅋㅋ 
문수봉_갈림길 헬기장 도착하여 꽃사진을 찍고  조금 내려갔다가 다시올라 대미산에 도착한다.(10:10)
물한모금과 간식을 먹으며 잠깐 휴식하고 출발한다.
산을 크게 내려오며 비교적 편한길 걸어 부리기재를 통과한다.
당일 구간 한코스인 박마을 내려가는곳으로 예전에 많이 올라오고 내려갔었지 
다시 산을 힘들게 오르고 1062봉,1034봉 지나 내려오고
또 앞에 산이 있으면 오르고 포르도 잡고 오르며 경치구경한다.
멀리 월악산, 문수봉, 만수봉 그리고 주흘산과 문경새재쪽과 포암산을 바라본다.
한참 반복적인 산행을 하다가 3차때 휴식했던 조망 좋은 바위에 앉아 
물한모금 먹으며 경치구경하며 휴식한다.
봉우리를 몇 개인지도 무의미하고 있으면 오르고 내려가고 반복하여 마골치에 도착한다.
간식과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하고 또 지루하였던 기억을 되새기며 여유롭게
자주쉬어가며 경치구경하면서 856봉, 842봉 찍고 다시 크게올라 963봉 찍고
다시 조금 내려왔다가 962봉 포암산에 도착한다.
포암산 9년전인가 1차 산행때 하늘재 비닐하우스에서 아침 덜덜대며 먹고 
힘들고 추웠지만 눈내린 포암산 설경구경하면서 올랐던기억
역시 포암산은 겨울에 와서 하늘재에서 쳐다만봐도 좋을것 같다.
산을 내려오며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분과 마주치고 
오른쪽으로 월악산과 만수봉 바라보며 계단을 내려오고 또 내려온다.
하늘샘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고 손수건 이용하여 대충 닦고 내려온다.
조금더 내려와 하늘재에 내려서고 이정석 도착 산행종료한다.(15:50)
10분정도 걸어내려와 포암마을 버스회차지점에 도착하니 마침 버스가 한다.
하늘재 탐방소엔 16:15분 차라는데 16:25분차이고 조금더지나 출발한다.
10여분정도 이동하여 갈평정류장 내려 901번도로 에서 히치해보지만 시원치 않다.
거리는 별로 안되건만 택시 콜하여 이동한다.(문경시내부터 미터요금3만원)
생달리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를 몰고 찜질방있는 점촌 시내로 한시간 정도 이동한다.
문경 건강랜드 근처 주차하고 저녁 식사후 찜질방 들려(8000원)

시원하게 씻고 푹쉬며 일찍 잠자리에 든다.

                                           2019 년  11월 6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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