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7구간(댓재~황장산~큰재~자암재~환선봉~덕항산~구부시령~푯대봉~건의령)2019.11.04

공작산 2019. 11. 5. 13:23
1. 산행구간: 대간4차27구간(댓재~황장산~큰재~자암재~환선봉~덕항산~구부시령~푯대봉~건의령)
    강원 태백시 하장면,  삼척시 도계읍, 미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4일 10:57~16:24(5시간2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도~13도  맑음  
5. 산행거리 :20.32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좋은 전망 산행하기 좋은날씨에 산행하였으나 시간에 맞추기위해 빠른산행으로 힘들었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댓재[Daetjae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두타산으로부터 10㎞쯤 남쪽의 산줄기에 있다. 
『조선지도』, 『해동여지도』, 『대동여지도』에는 죽령(竹嶺)이라 표기되어 있다. 
『진주지』에 "죽치(竹峙)는 삼척군 서쪽 60리에 있다. 
아흔아홉 구비를 돌아 서쪽의 하장면으로 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고개를 넘으면 『대동여지도』에서 말하는 죽현천(竹峴川), 즉 하장면 번천으로 갈 수 있어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넘나드는 보행로로 이용해 왔다. 지금은 도로가 개통되어 버스가 다닌다
[네이버 지식백과] 댓재 [Daet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덕항산[ 德項山 ]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新基面), 하장면(下長面) 사이에 있는 산.  높이1,071m  
환선굴이 있는 산이며, 이 덕항산 일대가 대이동굴지대로 천연기념물 제 1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중턱에는 지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동양최대의 동굴인 환선굴이 자리잡고 있다.
봉우리마다 독특한 멋을 한껏 뽐내며 산세가 아늑하기는 “여인의 품”과 같아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줄기로서 북으로 청옥산과 두타산이, 남으로는 함백산과 태백산과 같은 아고산에 해당하는 산지와 
연결되어 있다. 계곡을 따라 동쪽으로 약 12Km 길이의 무릉천이 흘러 오십천(五十川)에 합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항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건의령[巾衣嶺]
강원도 태백시 상사미동에서 도계읍으로 넘어가는고갯길이다.
고려말때 삼척으로 유배 온 공양왕이 근덕 궁촌에서 살해되자 고려의 충신들이
이고개를 넘으면서 관모와 관복을 걸어놓고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며
고개를 넘어 태백산으로 몸을 숨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깊은 고개이다.
관모와 관복을 벗어 걸었다고 하여 관모를 뜻하는 건(巾)과 의복을 뜻하는 의(衣)릏 합쳐 건의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내도 자료]

 

여러코스 맞추려 하다가 댓재~구부시령에 맞추어 산행출발하고 나혼자 구부시령~건의령 
추가적으로 하면 7시간 가량 예상되어 산행시간인 6시간보다 1시간 더걸릴거고 
서두르지않고 여유롭게 산행하고 대중교통타고 올라오려 계획하고 출발하였는데
산행속도 3.3키로면 가능할듯하여 도전하다보니 잠깐 휴식 짧게 하고 부지런히 걸어
산행마감시간 17시에 36분 남기고 도착  잠시 기다려 버스타고 올수있었다.
사당역 7시출발하여 댓재에 도착하니 먼저 도착했던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한다.
대장과 옆자리에 건의령 까지가는데 시간내로 못오면  그냥 떠나라고 미리얘기 하고
도착하자마자 이정석 사진을 찍으면서 홀로이 산행 시작한다.(10:57)
스틱조정하면서 경사로를 빠르게 오르니  땀이 시작부터 줄줄 흐르고 힘이든다.
810 댓재에서 975봉 황장산까지 15분만에 도착하고 3.2키로 시간내 가능성 있어보인다.
이젠 능선 작은 오르락 내리락을 내려갈땐 조금 뛰고 하여  4키로 넘게 진행한다.
1105봉,1169봉,1062봉 진행하며 경치구경하고 왼쪽멀리 동해바다 구경하며 빠르게 진행하여
큰재에 도착하고 임도로 내려선다.(12:07)
임도를 걸어 고냉지 채소밭과 풍력 발전기를 보면서 1059봉오르고 1036봉 지나
오르고 1036봉 지나 자암재에 도착한다(12:52)
등산로 안내로프를 따라 길을 오르고 빙돌고 하여 지각산/환선봉 에 도착한다.(13:19)
전망바위에 가서 동해바다및 고냉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를 보고 환선굴을 바라본다.
내년엔 관광산행하여 환선굴을 가야겠다.
또한 대간만 가면서 한번도 못간곳 여러곳을 가야겠다.
환선굴, 설악산 봉정암, 영주부석사, 김천 직지사 ~~~~  아직도 못갔다니 참으로 웃긴일이다.
쉼터를 지나고 산을 올라 덕항산에 도착한다.(13:50)
배고픔으로 앉아 경치구경하며 빵과 과일을 먹으며 6분간 휴식한다.
이젠 좀 여유가 있는듯하여 마음을 놓고 체력도 떨어져 천천히 가게된다.
산을 내려와 다른사람들 산행 종착지인 구부시령 에 도착한다.(14:10)
다른분들은 구부시령에서 예수원 거쳐 외나무골까지 산행 종료하는데
난 6.8키로 산행 더하고 접속구간을 산행하여야 한다.
13분걸려 1059봉에 오르고 1019봉,997봉 거쳐 1162봉 지나고 
오른쪽 푯대봉을 바라보며 산을 올라 951봉을 지나 개활지를 지나 산을 올라
푯대봉 삼거리 도착 배낭놓고 100미터 떨어진 푯대봉에 간다(15:56)
갈림길에 돌아와 1.1키로 남은 건의령으로 가며 건너편 지피밭 동네를 바라본다.
저멀리 피재방향 바람의 언덕을 바라보며 건의령에 도착한다.(16:11)
진행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접속로 내려오며 경치를 두루돌아보며 경사를 내려온다.
건의령 터널 내려와 도로를 내려오며 대장에 전화했더니 아직출발전
후미도 도착안했다고 하면서 한분이 건의령으로 향했다며 같이 있으라 한다.
도로를 내려가며 알려온 전화로 전화해보니 1.5키로 남았다고 한다.
1.5키로면 푯대봉 갈림길 으로 올라오겠구나…
도로따라내려와 37번 도로인 상사미교차로 삼거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6:24)
남은 물로 대충 씻고 티 갈아입으니 개운하다.
삼거리에 있는 수석식당 에서 먼저처럼 막걸리 한잔 하려했는데 없다네~
막걸리 유효기간 짧으니 언제 손님올지 모르니 어쩔수없겠지..
뒤에오는분 확인하니 진행방향에서 오른쪽아닌 왼쪽 터널있는곳으로 갔다네

이구간 처음이라는데 에구~  터널통과 하여 오라구 알려준다.

조금 휴식후 버스가 오고 나는 타는데 그분은 저뒤에 길을 내려오고 있다

버스 탑승하여 푹 휴식하고 휴게소 거치고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4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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