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대간4차34구간(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기린면, 양양군 서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2일 2:46~13:56 (11시간10분) 정상 2시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
4. 날씨 : 5도~18도 맑음 전망 보통 |
5. 산행거리 : 24.80 Km |
6. 특징 : 점봉산 오름길 힘들었고, 1158봉 근처 최고의 로프 암벽코스 힘들었음 |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
2시간 휴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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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대암산 [望對岩山 ] |
강원 인제군 인제읍(麟蹄邑)과 양양군 서면(西面)과의 경계에 있는 산. 1,234m |
점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망대암산. 백두대간 능선에 속해 있다. 과거 북쪽에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이 있었는데, |
이를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망대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점봉산[點鳳山 ]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기린면 및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경계에 있는 산 |
점봉산의 북쪽은 설악산(1,708m)과 한계령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은 가칠봉(1,240m)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
백두대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는 한계령에서 이어지는 가리봉(1,518m)과 한석산이 있고, |
동쪽으로는 전동계곡과 단목령을 사이에 두고 북암령을 마주하고 있다. |
산의 동쪽 사면을 흘러내린 물은 주전골(鑄錢谷)을 이루며 오색약수를 지나 |
백암리를 거쳐 동쪽으로 흘러 양양의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든다. |
산의 서쪽을 흘러내린 물은 현리(縣里)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든다. |
[네이버 지식백과] 점봉산 [點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단목령[檀木嶺 ]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방면의 설악산국립공원에 있는 고개. |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點鳳山) 동쪽에 있는 해발 855m의 고개이다. |
단목령이라는 명칭은 박달나무[檀木]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고, 박달재 또는 박달령이라고도 부른다. |
오색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박달골을 지나 3㎞ 거리에 있다. |
서쪽으로는 5㎞ 거리의 점봉산을 거쳐 남북으로 각각 망대암산~한계령과 |
작은점봉산~곰배령으로 이어지고,남쪽으로는 북암령(北岩嶺)으로 이어진다 |
[네이버 지식백과] 단목령 [檀木嶺] (두산백과) |
한계령[寒溪嶺] |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
해발 고도는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1,004m이다. |
영서 지방에서 속초시로 넘어가는 길이 미시령과 한계령, 서울양양고속도로밖에 없고, |
한계령과 인근 오색약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차량통행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
옛날에는 소동라령, 오색령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이 고개가 오색령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
1970년대에 제3군단이 당시 군단장이었던 김재규의 주도로 한계령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
한계'는 인제군 북면 한계리, '오색'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지명으로 쓰이고 있어 |
이름 문제는 두 지자체간의 갈등이 될 수밖에 없다 |
[네이버 나무위키 자료] 한계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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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 태풍떄문에 연기되었고 홀로이 산행하기엔 교통일정이 힘든코스를 드디어 마치니 좋다. |
남진,북진,남진,북진 했는데 북진이 전망보기는 좋은데 이번엔 미세먼지인가 조망이 그리좋진 않았다. |
신사역23시출발 하여 휴게소 쉬고 진동리 도착하여 준비하고 산행시작한다.(02:46) |
초반엔 임도라 아무리 경사가 있더라도 3.96키로로 올라가는데 그렇커니 했는데 |
이정석 사진을 몇사람만 찍고 어둠속에 진행에 속도가 줄지않는다. 헉~ |
등로가 좋다지만 오르락 내리락이 있는데 7키로까지 진행하는데도 |
3키로중반에서 4키로를 육박하는 속도로 진행한다. |
선두그룹일행 약15명 뒤에는 조금 떨어져 진행하는데 함께하면 되지만 |
힘들어도 나도 오기가 있고 예전에~ 온누리가오가 있지~ 정신없이 따라간다. |
그렇게 두시간쯤 진행하다가 갑자기 속도가 3키로 이하로 줄어든다. |
이제 정신들 차렸나, 힘이 빠졌나. 하며 따라 가는데 |
일렬로 선줄이 이상하게 늘어서더니 조금 따라가니 길을 피해준다. |
우리팀이 아닌 용인팀과 겹치면서 병목현상으로 잠시 속도가 줄었던것이다. |
다시 속도를 내고 선두를 달리던 일부그룹이 휴식하고 나가니 |
완전 선두 서너명에 속하여 진행한다. |
이때까지 밤이라 전망이 없었고 오른쪽엔 양양시내 불빛이 희미하게 보이고 |
왼쪽에 양양양수발전소만 보이고 아무것도 없이 왔다갔다 길따라 진행하였다. |
북암령도 지나고 봉우리 몇 개를 지나나 어둠속에 특징없이 진행한다. |
단목령 조금 앞두고 샘물 채울수있는 설피밭 이정표에서 홀로이 샘물로간다. |
여기서 물채우려 1리터 빈통 하나 채우니 산행마무리쯤 여유 있게 나누어 줄수있었다. |
다시돌아오니 그새 여러명 지나가고 나도 단목령을 넘어 통과히니 6시뿐이 안되었네.. |
경사를 오르고 왔다갔다 올라가는데 서서히 날이 밝아오나 힘들어진다. |
시간이 흘러 완전히 날이 밝았으나 날이 약간 뿌한게 점봉산,대청봉이 보이긴해도~~~ |
어느정도 경사로를 오르다 나무에 걸터 앉아 물마시며 휴식한다. |
오늘은 먼저 도착해도 정상에서 몇시간을 쉬고 함께 내랴오기로 하였으니 |
비교적 선두인 나는 서두를 이유 없고 힘들으면 휴식하며 천천히 오른다. |
급경사 한참을 올라 1159봉까지 오르고 또 한참을 오르고 |
다온것 같으면 또오르고를 반복하며 한참 힘을 뺴고 점봉산에 도착한다.(8:32) |
강한바람이불어 8인용 대형 비닐막을 치고 또 4인용 텐트치고 아침을 거하게들 먹는다. |
각자 먹을것을 무겁게 지고 왔건만 보충산행인 나는 이것을 알지못하였기에 |
먹을것과 컵도 없지만 숟가락 조차도 준비안해서 어울리기 힘들었다. |
몇사람은 곰배령 방향으로 작은점봉산(1294봉) 왕복하러 떠나고 |
나처럼 어울리지못한 몇 명은 이정석주위에 있고 나는 배낭들고 바람안부는곳 찾아간다. |
미리 준비한 옷들을 껴입고 과일과 빵을 먹으며 경치구경하며 휴식한다. |
얼마간후 용인팀 올라와 사진찍고 조금 있다 떠나고 |
바람 덜부는곳 안부는곳 누워 잠을청하며 휴식을 갖는다. |
한참후에 작은 점봉산 갔던분들 돌아오고 잠시정리하며 떠날준비한다. |
언두시간 휴식하고 천천히 산을 내려온다. |
망대암산을 지나고 UFO바위를 지나고 암릉 산행이 시작된다. |
로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몇번가본 내가 선두에서 앞장선다. |
중간중간 멋진 바위 사진을 찍고 내려가고 또내려가는데 |
한참떠난 용인팀 후미와 만나 뒤따른다. |
한참 먼저간 용인팀 선두와 후미 만나 출발하고 우리팀은 중후미 기다려 간다. |
산봉우리에서보니 한계령과 필레 약수터간 사이를 분주히 왔다갔다 하는 **차. |
초소 우회하여 도로를 갈때 만나도 ~~ 고민하다가 그냥 바로통과 빠르게 도로로 내려선다. |
한계령 휴게소 도착하여 배낭정리하고 완전후미 올때까지 휴식한다. |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물통이용 발씻고 휴식한후 후미도착후 상경한다. |
오늘 내옆에 짝궁 어르신도 대단하다 고무신에 맨발에 암릉산행을 선두에서 같이하였다. |
평시에도 고무신 1년에 두결레 만원이면 되신단다. ㅎㅎㅎ |
가평휴게소 휴식하고 올라오는데 길이 좀 막힌다. |
강변역 도착하고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0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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