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34구간(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2019.11.02

공작산 2019. 11. 3. 20:50
1. 산행구간: 대간4차34구간(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기린면, 양양군 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2일 2:46~13:56 (11시간10분)  정상 2시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5도~18도  맑음  전망 보통
5. 산행거리 : 24.80 Km
6. 특징 :  점봉산 오름길 힘들었고, 1158봉 근처 최고의 로프 암벽코스 힘들었음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2시간 휴식 포함                                                                         

 

 

망대암산 [望對岩山 ]
강원 인제군 인제읍(麟蹄邑)과 양양군 서면(西面)과의 경계에 있는 산. 1,234m
점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망대암산. 백두대간 능선에 속해 있다. 과거 북쪽에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이 있었는데,
이를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망대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점봉산[點鳳山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기린면 및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점봉산의 북쪽은 설악산(1,708m)과 한계령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은 가칠봉(1,240m)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백두대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는 한계령에서 이어지는 가리봉(1,518m)과 한석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전동계곡과 단목령을 사이에 두고 북암령을 마주하고 있다.
산의 동쪽 사면을 흘러내린 물은 주전골(鑄錢谷)을 이루며 오색약수를 지나 
백암리를 거쳐 동쪽으로 흘러 양양의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든다.
 산의 서쪽을 흘러내린 물은 현리(縣里)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점봉산 [點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단목령[檀木嶺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방면의 설악산국립공원에 있는 고개.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點鳳山) 동쪽에 있는 해발 855m의 고개이다. 
단목령이라는 명칭은 박달나무[檀木]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고, 박달재 또는 박달령이라고도 부른다.
오색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박달골을 지나 3㎞ 거리에 있다. 
서쪽으로는 5㎞ 거리의 점봉산을 거쳐 남북으로 각각 망대암산~한계령과 
작은점봉산~곰배령으로 이어지고,남쪽으로는 북암령(北岩嶺)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목령 [檀木嶺] (두산백과)
한계령[寒溪嶺]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해발 고도는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1,004m이다. 
영서 지방에서 속초시로 넘어가는 길이 미시령과 한계령, 서울양양고속도로밖에 없고, 
한계령과 인근 오색약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차량통행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옛날에는 소동라령, 오색령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이 고개가 오색령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1970년대에 제3군단이 당시 군단장이었던  김재규의 주도로 한계령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오색'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지명으로 쓰이고 있어
 이름 문제는 두 지자체간의 갈등이 될 수밖에 없다
[네이버 나무위키 자료] 한계령 

 

세개 태풍떄문에 연기되었고 홀로이 산행하기엔 교통일정이 힘든코스를 드디어 마치니 좋다.
남진,북진,남진,북진 했는데 북진이 전망보기는 좋은데 이번엔 미세먼지인가 조망이 그리좋진 않았다.
신사역23시출발 하여 휴게소 쉬고 진동리 도착하여 준비하고 산행시작한다.(02:46)
초반엔 임도라 아무리 경사가 있더라도 3.96키로로 올라가는데 그렇커니 했는데
이정석 사진을 몇사람만 찍고 어둠속에 진행에 속도가 줄지않는다. 헉~
등로가 좋다지만 오르락 내리락이 있는데 7키로까지 진행하는데도
3키로중반에서 4키로를  육박하는 속도로 진행한다. 
선두그룹일행 약15명 뒤에는 조금 떨어져 진행하는데 함께하면 되지만
힘들어도 나도 오기가 있고 예전에~ 온누리가오가 있지~  정신없이 따라간다.
그렇게 두시간쯤 진행하다가 갑자기 속도가 3키로 이하로 줄어든다.
이제 정신들 차렸나, 힘이 빠졌나. 하며 따라 가는데 
일렬로 선줄이 이상하게 늘어서더니 조금 따라가니 길을 피해준다.
우리팀이 아닌 용인팀과 겹치면서 병목현상으로 잠시 속도가 줄었던것이다.
다시 속도를 내고 선두를 달리던 일부그룹이 휴식하고 나가니 
완전 선두 서너명에 속하여 진행한다.
이때까지 밤이라 전망이 없었고 오른쪽엔 양양시내 불빛이 희미하게 보이고
왼쪽에 양양양수발전소만 보이고 아무것도 없이 왔다갔다 길따라 진행하였다.
북암령도 지나고 봉우리 몇 개를 지나나 어둠속에 특징없이 진행한다.
단목령 조금 앞두고 샘물 채울수있는 설피밭 이정표에서 홀로이 샘물로간다.
여기서 물채우려 1리터 빈통 하나 채우니 산행마무리쯤 여유 있게 나누어 줄수있었다.
다시돌아오니 그새 여러명 지나가고 나도 단목령을 넘어 통과히니 6시뿐이 안되었네..
경사를 오르고 왔다갔다 올라가는데 서서히 날이 밝아오나 힘들어진다.
시간이 흘러 완전히 날이 밝았으나 날이 약간 뿌한게  점봉산,대청봉이 보이긴해도~~~
어느정도 경사로를 오르다 나무에 걸터 앉아 물마시며 휴식한다.
오늘은 먼저 도착해도 정상에서 몇시간을 쉬고 함께 내랴오기로 하였으니  
비교적 선두인 나는 서두를 이유 없고 힘들으면 휴식하며 천천히 오른다.
급경사 한참을 올라 1159봉까지 오르고 또 한참을 오르고 
다온것 같으면 또오르고를 반복하며 한참 힘을 뺴고 점봉산에 도착한다.(8:32)
강한바람이불어 8인용 대형 비닐막을 치고 또 4인용 텐트치고 아침을 거하게들 먹는다. 
각자 먹을것을 무겁게 지고 왔건만  보충산행인 나는 이것을 알지못하였기에
먹을것과 컵도 없지만 숟가락 조차도 준비안해서 어울리기 힘들었다.
몇사람은 곰배령 방향으로 작은점봉산(1294봉) 왕복하러 떠나고
나처럼 어울리지못한 몇 명은 이정석주위에 있고 나는 배낭들고 바람안부는곳 찾아간다.
미리 준비한 옷들을 껴입고 과일과 빵을 먹으며 경치구경하며 휴식한다.
얼마간후  용인팀 올라와 사진찍고 조금 있다 떠나고 
바람 덜부는곳 안부는곳 누워 잠을청하며 휴식을 갖는다.
한참후에 작은 점봉산 갔던분들 돌아오고 잠시정리하며 떠날준비한다.
언두시간 휴식하고 천천히 산을 내려온다.
망대암산을 지나고 UFO바위를 지나고 암릉 산행이 시작된다.
로프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니 몇번가본 내가 선두에서 앞장선다.
중간중간 멋진 바위 사진을 찍고 내려가고 또내려가는데 
한참떠난 용인팀 후미와 만나 뒤따른다.
한참 먼저간 용인팀 선두와 후미 만나 출발하고 우리팀은 중후미 기다려 간다.
산봉우리에서보니 한계령과 필레 약수터간 사이를 분주히 왔다갔다 하는 **차.
초소 우회하여 도로를 갈때 만나도 ~~  고민하다가 그냥 바로통과 빠르게  도로로 내려선다.
한계령 휴게소 도착하여 배낭정리하고 완전후미 올때까지 휴식한다.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물통이용 발씻고 휴식한후 후미도착후 상경한다.
오늘 내옆에 짝궁 어르신도 대단하다 고무신에 맨발에 암릉산행을 선두에서 같이하였다. 
평시에도 고무신 1년에 두결레 만원이면 되신단다. ㅎㅎㅎ 
가평휴게소 휴식하고 올라오는데 길이 좀 막힌다.

강변역 도착하고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02일    공작산 

 

진동리~조침령~단목령~점봉산~한계령(4차.빈).gpx

 

진동리~조침령~단목령~점봉산~한계령(4차.빈).gpx
0.1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