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9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3관문~마패봉~탄항산~하늘재~미륵주차장)2019.10.05

공작산 2019. 10. 7. 19:47
1. 산행구간: 대간4차19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조령3관문~마패봉~탄항산~하늘재~미륵주차장)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5일 02:10~11:56(9시간 46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6도~22도  흐림 
5. 산행거리 : 20.83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대간길중 조망이 최고 좋은구간을 어둠과 안개속에 산행하는것이 무슨 의미있나 생각이듬
              어둠속에 로프타고 험하였고  마패봉이후는 비교적 양호함.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이화령[ 梨花嶺 ]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높이 548m이다. 소백산맥의 조령산(鳥嶺山:1,017m)과 갈미봉(葛味峰:783m) 사이에 있다. 
조령(鳥嶺:642m)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고개가 높고 험하여 불편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이러한 불편한 점과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말살하기 위하여 조령 바로 밑에 고개를 만들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3번 국도가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령 [梨花嶺] (두산백과)
조령산[ 鳥嶺山 ]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의 경계선상에 자리잡은 명산. 
높이는 1,017m이다.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령산 [鳥嶺山] (두산백과)
문경 조령 관문 [ 聞慶 鳥嶺 關門 ] 
영남지방과 서울간의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이다. 이곳은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로 자리잡았다.
조선 선조 2년(1592) 임진왜란 때 왜장 고니시 유끼나가가 경주에서 북상해오는 카토오 키요마시의 군사와
합류했을 정도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점이었다. 이 때 조정에서는 이곳을 지킬 것이라 생각했지만
신립장군은 조령에서 왜군을 막지 못하고 충주 탄금대에서 왜병을 맞서 싸우다가 패하고 말았다.
그 뒤 조정에서는 이 실책을 크게 후회해 조령에 대대적으로 관문을 설치할 것을 꾸준히 논의하다가 
숙종 34년(1708)에 이르러서야 3개의 관문을 완성했다. 
문경에서 충주로 통하는 제1관문을 주흘관, 제2관문을 조동문 혹은 조곡관, 제3관문을 조령관이라 한다.
[문화재청 자료 펌]
마역봉[ 馬驛峰 ] 
충청북도 괴산군, 충주시 및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40m로, 마패봉이라고도 부른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두산백과 자료 펌]
부봉[ 釜峰 ]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산. 높이는 935m이다.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이 제일 높다.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하늘재를 지나 조령(鳥嶺)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鎭山) 주흘산(主屹山: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이화령에서 하초리로 흐르는 조령천이 산 옆으로 지나간다
[두산백과 자료 펌]
탄항산[ 炭項山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 857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두산백과 자료 펌]
하늘재
높이 525m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의 경계에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蒙塵)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이상 문화재청 자료 및 두산백과 자료 펌]

 

 

 

 

대간구간중 전망이 좋은길을 어둠속에 고생하며 진행하는데 정말 무의미한 산행을 한다.
구간조정 하여 낮에 가던가 여름에 진행하였으면 그나마 조망을 보았을텐데
어둠과 안개속에 대간을 진행한면서 다시금 느끼게한다.
올해는  대간 하기로 하였으니 완주하면  당분간 아니면 다시는 대간은 하지않으련다. 
내년엔 한국의 마테호른 이라는  북한산 과 도봉산 에서 산행 하고 
섬트레킹(산행제외) 하며 즐기며 운동이 필요한 산행이 생각난다면
지리산이나 설악산 10시간 산행으로 하면서 보내는것이 좋겠다 싶다.
사당을 떠나 괴산 휴게소 쉬고 이화령에 도착하니 2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준비운동을 하고 배낭창겨 산행 출발한다(.2:10)
일부는 이화령 생태통로 밑으로 가서 759봉 우회길(주로 100명산 가는 편한길)로 가고
우리는 생태통로 왼쪽으로 올라가 대간길을 오른다.
온도는 18도 라는데 습기가 너무많아서 여름 처럼 땀을 줄줄 흘리며 759봉을 오른다.
예전에 직진하여 알바했던곳에서 혹시나 일부러 처다보고 있는데 역시나 직진한다.
웃으며 선두 빽시키고 약간 오른쪽인 길을 찾아 내려온다. 
산행시작 36분 지나 갈림길에 도착한다.(대간길1090m, 우회길 1200m)
조금 편한 길을 따라올라가고 조령샘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는다.(03:06)
나무데크 계단길 힘들게 오르고 조금 더올라 조령산에 도착한다.(3:26)
안개에 볼것도 없어 진행하여 계단 내려오고 반복하고 스틱접어넣고 로프잡고 오르고  
또오르며 신선암봉 도착하여 휴식하며 물한모금 먹는다.(4:14)
암봉 산행이 시작되고 낮에는 쉽게 간길을 안개속이라 조금힘들게 길찾아간다.
보조랜턴 빔으로 밝히면서  로프잡고 오르락 내리락한다.
처음가는 산우 같이가자고 하여 진행속도 늦추어 같이 불밝히며 간다.
오르락 내리락 계속 진행하여 드디어 2관문 갈림길에 도착한다.(5:29)
이젠 조금은 편한길을 진행하여 내려가고 조금 지루하게 진행하여
깃대봉 갈림길을 지나 20분 정도 내려와 날이 밝아오며 3관문에 도착한다.(06:28)
해뜬시간이지만 흐려 안보이고 조령약수터엔 물이 마르고 주변엔 고인물 흐른다. 
정자에 잠시 누워 쉬기도 하고 김밥으로 아침을 떄우며 휴식한다.(17분휴식)
더쉴까 하는데 고양이와 벌이 귀찮게 하여 출발한다.
3관문을 지나 고사리주차장방향으로 조금이동하여 조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수도꼭지에서 부족하지는 안겠지만 비상용으로  물한통 채우고 3관문으로 돌아온다.
같이쉬었던 산우는 마패봉으로 가고 나는 혼자 천천히 내속도 맞추어 마패봉으로 간다.(6:51)
약300미터 고도를 높여 가며 로프도 몇번 잡고 오르는 힘들길 올라 마패봉에 도착한다.(7:26)
이젠 편한길 가다보니 이젠 졸린시간이 돌아온다. 
차에서 잠을 전햐 못자는 체질이라 무박산행은 언제나 힘들게 한다.
지루한 산행을 하다가 동화원1.3키로 이정석 옆에 졸졸흐르는 개울물에 세수하고 간다.
힌번더 오르고 내려와 동암문에 도착하여 믹스커피 두개 흔들어 먹고
약80미터쯤 떨어진 계곡 샘물 물소리들으면서 데크계단길을  올라 부봉삼거리에 도착한다(9:04)
부봉 갔다온 산우 휴식중인 산우 3명 만나 끝까지 함께한다.
비교적 편한 길 데크계단을 오르고 바위길 우회하면서 주흘산 갈림길인 959봉에 도착한다.
주흘산(영봉) 까지 왕복은  빠른사람이  한시간 조금더 걸린다. 
우리 선두는 힘빠진 상태라 한시간10분 걸렸다고 한다. 
물한모금 먹고 휴식후 계단 급경사 내려와 평천재를 지나고(9:57)
작은 오름 두번하여 탄항산에 도착한다.(10:20)
날이좋으면 희양산이 보일만한데 오늘은 아무전망없이 간다.
흐린날씨에 안개에 바람조금 불어 추은듯 더운듯 산행하기엔 좋다.
647봉 모래산을 지나고 내려와 하늘재 이정석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11:10)
계단을 내려와 하늘재 도착대간길 산행을 마무리한다.
버스들어올수있지만 식당을 위해서인지 오늘 하산지점은 2.7키로 더간 미륵주차장 까지이다.
하늘재 주막을 쳐다보니 문열었건만 입맛만 다시고 접속구간을 걸어 내려간다.
주차장에 차세워놓고 산책하시는 분들 여러 사람과  만나지나치고
50분쯤 걸어 미륵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1:56)
주위에 화장실도 있지만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휴식한다.
라면조 여러음식있다며 오라는데 주위에 식당이 있기에 식당으로 간다.
조금 시끄럽게 옛날노래 틀어논 식당 들어가니 예전에 유원지 식당을 연상케한다. 
시끄러운 옛노래 배짱영업.. 역시 음식은 서울이 싸고 맛있다.
7000원쯤하는 감자전이 만원 하고 김치찌겐 없고 된장찌개만 
두부직접 만드는데 모두부는 안팔고 두부김치만
그냥 두부만 달라고 했더니 가격은 두부김치와 같다고 한다.
둘이 앉아 묵사발,감자전,두부김치에 소주, 막걸리 먹고 2만원씩 내고 일어난다.
정자에 30분쯤 누워 휴식한후 후미도착하고 주위 정리하고 출발한다.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5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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