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36구간(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오세암~백담사)2019.10.09

공작산 2019. 10. 10. 21:20
1. 산행구간: 대간4차36구간(미시령~황철봉~저항령~마등령~오세암~백담사)
    강원도 인제군 북면, 양양군 북면, 서면, 속초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3일 01:50~8:50(7시간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4도~19도  맑음 미시령 강풍 (설악산 첫얼음 백담사 아침온도 3도)
5. 산행거리 : 17.77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일찍산행 하여 어둠속에  길찾기 조금 힘들었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대중교통
            올때 : 백담사~용대리 셔틀버스  8:51~9:06  (2500원)
                     용대리버스~터미널 도보 (9:13~9:23)

                     용대리~동서울     9:30~11:44  (16,200원)

 

 

 

   

 

 

 

설악산[雪嶽山 ]
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밖에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지역으로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고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장수대(將帥臺) 일대를 남설악이라고 한다.
외설악의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남부에는 양양남대천이 흘러 동해로 들어간다. 
 그리고 내설악의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雪嶽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마등령[馬等嶺 ]
고개가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마등령이라고 한다. 
또는 산이 험준하여 손으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마등령이라 부른다는 기록도 있다

 

 

6일 설악산 망군대에서 등산객 김 모(여·56·경남)씨가 20m 절벽 아래로 추락사망사고 인하여 비탐 단속심함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2일 빨리 관측됐다. (장갑 미준비로 손이 시렸다.)
지난추석때 한계령 마등령 산행 하려랬으나 전날 폭우로 등산로 출입금지
그리고 25일 공룡능선 산행하고 오늘 미시령~마등령 산행하니 설악산 세번째이고 
3차산행 6월 공룡능선 7월 황철봉 까지하면 다섯번째이다.
평상시보다 한시간 일찍출발하고 양재 복정들려 논스톱으로 부지런히 달리고 
중간에 등산준비 이후 불끄고 서서히 접근하니 마치 실미도 특수공작대도 아니고
언제까지 이렇게 푸대접 받으며 산행하여야 하나
강한바람이부는데 철문 넘어 접근하여 산을오르고 어느정도 지나 여유있게 하늘을 본다.
하늘엔 별이 꽤많이 보이는데 사진기론 안되고 왼쪽 저멀리 속초시내 불빛을 바라본다.
태풍같은 강한 바람이 부는데도 땀이 흐르고 방풍의 집어넣고 오른다.
울산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너덜지대를 지나오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암릉구간 강한바람에 손이시러울정도로 춥다.
한번 오르고 왼쪽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숨을 가다듬고 또오르고 
강한 바람에 추워서 나무밑으로 둘러가려고 암릉 빨리 이동하여 어느덧 중후미에서 선두그룹으로
세번의 암릉 너덜지대를 올라 황철봉 북봉에 오르나 삼각점만 있다.
조금 내려가고 올라가고를 또하고  황철봉 이정석에 도착한다.
이젠 너덜암봉을 내려가고를 반복하는데 오르기보다 힘들다.
로프한번 잡고  또내려가 저항령에 도착하여 사진만찍고 쉬지도 않고 오른다.
1250봉을 오르는 선두  조금떨어져 그뒤를 가는 나~ 황철봉 내려오는 랜턴불빛 
몇번 숨나눠쉬며 주위를 보고  올라 바위봉을 넘는데 선두일찍올라 길찾기 헤맨다.
아무리 어두워도  몇번 넘어본 기억이 있어 얼떨결에 선두로 나서고 바위를 돌고 또돌고
반복적인 산행을 하는데 길은 알지만 체력이 딸린다 ㅎㅎㅎ 
산행 3시간쯤 지나고 좀 허기지는것  같아 잠시앉아 빵을 먹으며 6분 휴식한다
30분정도 산행하니 서서히 날이밝아오고 동해바다 붉은띄 하늘이 보이기시작한다.
사진찍으며 선두그룹 네분 뒤에 오르며 마등령 너덜지대를 오르는데 
저멀리 중청 소청 대청 과 귀떼기청봉 과 그사이 오고가는 헤드랜턴불빛 보이고
뒤돌아보면 황철봉과 지나온 능선과 헤드랜턴 불빛  멋진 광경이다.
마등봉올라 사진을 찍고 손에 잡힐듯 가까운 동해바다 바라보고 사진찍고
해뜨기 20분쯤 남았지만 강한바람에 내려온다.
설악동에서 출발하여 마등봉 오는 산객들 마주치며 마등령에 도착하니 산객이 비교적 많다.
조금 내려와 마등령 삼거리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있으니 일출이 시작된다.(6:23)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장면을 찍는데 주위에서 와~ 하면서 난리들이다.
오늘산행코스는  미시령~황철봉 25.3키로지만 난코스로 14시간 산행 주어졌는데 더걸릴것 같다.
하지만 70가까운 산우, 나이드신 여성분, 그리고 아빠와 함께하는13살 초딩 우리의마스코트다.
일부는 공룡능선 끝나고 설악동까지(12시간) 가는데 나만 마등령 삼거리에서 마감한다.
산행준비 진행상 심각하여 말못하고 미루다가 대장엔  버스에서 문자보내고 
같이 함께한 선두그룹 네분과 인사나누고 오세암방향으로 내려오며 룰루산행한다.
먼저 올라올땐 정말로 힘들게 올라왔는데 오늘은 룰루가다보니 너무나 쉽게 내려가고
오세암도착하여 경내 구경하고 또내려오며 단풍사진도 찍고 하며 
영시암을 지나고 이젠 편한길 걸어 마주오시는 분들과 인사나누며 백담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8:50)
웬만하면 절구경 다시하고싶지만 9:30차 타긴힘들고 한시간 더기다려야한다.
버스표 구매하고 출발하려 문닫은 버스 달려가 얼른타고 내려온다.
올라오는손님은 많지만 내려가는 손님은 별로 없어 얼마를 기다릴지 몰라 
버스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세수하며 간단히 씻고 티만 갈아입고 
17분쯤 남은 버스시간,  터미널까지 부지런히 걸으니 먼저는12분 오늘은 10분만에 도착한다.
버스표(현장구매만 가능) 사서 길건너 버스를 기다린다.
방금번 버스지나가 혹시 하였더니 안산행이란다. 조금지나 수원행 지니가고
속초에서 8:30출발한 버스가 33분에 도착하여 탑승하고 두촌휴게소 13분정도 휴식하고

동서울터미널(11:44) 도착하여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와 야구보며 휴식한다.

                                          2019년 10월 9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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