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雪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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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 있는 산. |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
또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
그 밖에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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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馬等嶺)·미시령(彌矢嶺), 서쪽의 한계령(寒溪嶺)에 이르는 지역으로 |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고 한다. |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
그 남쪽
오색약수(五色藥水)터·장수대(將帥臺) 일대를 남설악이라고 한다. |
외설악의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남부에는 양양남대천이 흘러 동해로 들어간다. |
그리고 내설악의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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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설악산 [雪嶽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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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령[馬等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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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가 말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마등령이라고 한다. |
또는 산이
험준하여 손으로 기어 올라가야 한다고 하여 마등령이라 부른다는 기록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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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설악산 망군대에서 등산객 김
모(여·56·경남)씨가 20m 절벽 아래로 추락사망사고 인하여 비탐 단속심함 |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2일 빨리 관측됐다. (장갑
미준비로 손이 시렸다.) |
지난추석때 한계령 마등령 산행 하려랬으나 전날 폭우로
등산로 출입금지 |
그리고 25일 공룡능선 산행하고 오늘 미시령~마등령
산행하니 설악산 세번째이고 |
3차산행 6월 공룡능선 7월 황철봉 까지하면
다섯번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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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보다 한시간 일찍출발하고 양재 복정들려 논스톱으로
부지런히 달리고 |
중간에 등산준비 이후 불끄고 서서히 접근하니 마치
실미도 특수공작대도 아니고 |
언제까지 이렇게 푸대접 받으며 산행하여야 하나 |
강한바람이부는데 철문 넘어 접근하여 산을오르고 어느정도
지나 여유있게 하늘을 본다. |
하늘엔 별이 꽤많이 보이는데 사진기론 안되고 왼쪽
저멀리 속초시내 불빛을 바라본다. |
태풍같은 강한 바람이 부는데도 땀이 흐르고 방풍의
집어넣고 오른다. |
울산바위 갈림길을 지나고 너덜지대를 지나오른다. |
그리고 이어지는 암릉구간 강한바람에 손이시러울정도로
춥다. |
한번 오르고 왼쪽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숨을
가다듬고 또오르고 |
강한 바람에 추워서 나무밑으로 둘러가려고 암릉 빨리
이동하여 어느덧 중후미에서 선두그룹으로 |
세번의 암릉 너덜지대를 올라 황철봉 북봉에 오르나
삼각점만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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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려가고 올라가고를 또하고 황철봉 이정석에 도착한다. |
이젠 너덜암봉을 내려가고를 반복하는데 오르기보다
힘들다. |
로프한번 잡고 또내려가 저항령에 도착하여 사진만찍고 쉬지도 않고 오른다. |
1250봉을 오르는 선두 조금떨어져 그뒤를 가는 나~ 황철봉 내려오는 랜턴불빛 |
몇번 숨나눠쉬며 주위를 보고 올라 바위봉을 넘는데 선두일찍올라 길찾기 헤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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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두워도 몇번 넘어본 기억이 있어 얼떨결에 선두로 나서고 바위를 돌고 또돌고 |
반복적인 산행을 하는데 길은 알지만 체력이 딸린다
ㅎㅎㅎ |
산행 3시간쯤 지나고 좀 허기지는것 같아 잠시앉아 빵을 먹으며 6분 휴식한다 |
30분정도 산행하니 서서히 날이밝아오고 동해바다 붉은띄
하늘이 보이기시작한다. |
사진찍으며 선두그룹 네분 뒤에 오르며 마등령 너덜지대를
오르는데 |
저멀리 중청 소청 대청 과 귀떼기청봉 과 그사이
오고가는 헤드랜턴불빛 보이고 |
뒤돌아보면 황철봉과 지나온 능선과 헤드랜턴
불빛 멋진 광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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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봉올라 사진을 찍고 손에 잡힐듯 가까운 동해바다
바라보고 사진찍고 |
해뜨기 20분쯤 남았지만 강한바람에 내려온다. |
설악동에서 출발하여 마등봉 오는 산객들 마주치며
마등령에 도착하니 산객이 비교적 많다. |
조금 내려와 마등령 삼거리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있으니
일출이 시작된다.(6:23) |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장면을 찍는데 주위에서 와~
하면서 난리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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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코스는 미시령~황철봉 25.3키로지만 난코스로 14시간 산행 주어졌는데 더걸릴것
같다. |
하지만 70가까운 산우, 나이드신 여성분, 그리고
아빠와 함께하는13살 초딩 우리의마스코트다. |
일부는 공룡능선 끝나고 설악동까지(12시간) 가는데
나만 마등령 삼거리에서 마감한다. |
산행준비 진행상 심각하여 말못하고 미루다가
대장엔 버스에서 문자보내고 |
같이 함께한 선두그룹 네분과 인사나누고 오세암방향으로
내려오며 룰루산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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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라올땐 정말로 힘들게 올라왔는데 오늘은
룰루가다보니 너무나 쉽게 내려가고 |
오세암도착하여 경내 구경하고 또내려오며 단풍사진도 찍고
하며 |
영시암을 지나고 이젠 편한길 걸어 마주오시는 분들과
인사나누며 백담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8:50) |
웬만하면 절구경 다시하고싶지만 9:30차 타긴힘들고
한시간 더기다려야한다. |
버스표 구매하고 출발하려 문닫은 버스 달려가 얼른타고
내려온다. |
올라오는손님은 많지만 내려가는 손님은 별로 없어 얼마를
기다릴지 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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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착하자마자 화장실에서 세수하며 간단히 씻고 티만
갈아입고 |
17분쯤 남은 버스시간, 터미널까지 부지런히 걸으니 먼저는12분 오늘은 10분만에 도착한다. |
버스표(현장구매만 가능) 사서 길건너 버스를 기다린다. |
방금번 버스지나가 혹시 하였더니 안산행이란다. 조금지나
수원행 지니가고 |
속초에서 8:30출발한 버스가 33분에 도착하여
탑승하고 두촌휴게소 13분정도 휴식하고 |
동서울터미널(11:44) 도착하여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와 야구보며 휴식한다. 2019년 10월 9일 공작산 미시령~저항령~마등령~오세암~백담사(4차.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