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1-1구간(우두령~삼성산~여정봉~황학산~여시골산~괘방령)2019.10.12

공작산 2019. 10. 14. 14:31
1. 산행구간: 대간4차11-1구간(우두령~삼성산~여정봉~황학산~여시골산~괘방령)
    경북 김천시  부항면,구성면, 대항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매곡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12일 10:56~14:51(3시간5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햇빛~
4. 날씨 : 10도~22도  맑음 시야 보통
5. 산행거리 : 12.80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등산로 대체적으로 양호 전망보통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우두령[牛頭嶺 ]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사이에 있는 고개.
높이 580m.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한다. 
고개는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가야산(伽倻山, 1,430m) 방면으로 뻗는
이 지맥(支脈) 중의 국사봉(國士峰, 875m)과 수도산(修道山, 1,31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남북방향의 고개로 북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상류계곡과 통하고, 
남사면은 낙동강의 지류 황강(黃江)의 상류하곡과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두령 [牛頭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황악산[黃嶽山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梅谷面)·상촌면(上村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악산 [黃嶽山] (두산백과)

 

 

 

화방재 건의령 약28키로 산행 예정이었으나  산행일 가까우면서
취소자가 속출하여 결국 공지취소되고,  빼재~삿갓재 가볼까?  대기1명
우두령~괘방령을 신청하고 산행일이 되니 빼재~삿갓재 여유1로 바뀌었다.
어쩌랴 우두령 신청하고 입금하였으니 즐겁게 가는수밖에 없다.
신사역 7시10분 떠나 예상보다 한참늦은 우두령 10시50분쯤 도착한다.
우두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 출발한다.
4~5시간이면 되는코스를 6시간30분이나 주어졌다. 
황악산 거쳐 직지사 가는 관광코스(6시간) 끝나고 픽업하는 산행이라 
배낭에 갈아입을옷  준비하고 시간에 맞추어 천천히 가려 마음먹었는데 
산행하기 무지좋은날씨에 땀흘리고 가다보니 또다시 빨라진다.
멀리 김천 시내와 산을 바라보며 한바탕 땀을 흘리며 삼성산(986봉)에 도착한다.(11:35)
뭉게구름 떠있는 쾌청한 맑은 하늘 사진찍으며 여유있게 가려하는데
직지사 삼성암인가 밑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목탁소리 오늘도 되게빨리 들려온다.
예전에 지나갈때도 마치 응원가 들리듯 빠른소리였는데 오늘도 발걸음을 재촉한다.
여정봉(1032.1봉) 도착하고 (12:01)  김천시내와 주위 경치를 바라본다.
산을 내려오며 건너편 황악산과 곤천산 능선을 바라보며 내려와 바람재 도착한다.
이제 크게 한번 오르면 산행끝이기에 물한모금 먹으며 간식을 먹는다.
역시 당일산행이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수 있는데  
산행욕심을 버리지못하고  무박산행을 하고~  왜 산에 다닐까 생각이 든다.
산을 오르며 오른쪽 직지사를 바라보고 올라 형제봉거쳐 황악산에 도착한다(13:07)
산을 내려오며 김천시내 바라보고 직지사 바라보는데 언제쯤 직지사 가보려나.
백운봉 770봉 거쳐 내려와 직지사 갈림길에 도착한다.
직지사 2.8키로 괘방령 3.3키로 거의 비슷한 거리이네.
산을 다시 오르며 운수봉에 도착하고(13:53)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조금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 여시굴을 지나고 10분 더 진행해 여시골산에 도착한다.
이젠 돌계단 내려오고 건너편 가성산 바라보며 내려오고 또내려온다.
편한길따라 걸어내려와 괘방령 도착하고 산행 마감한다.(14:51)
남은물로 간단히 고양이 세수하듯 딱고 위옷갈아 입는다.
괘방령 산장 안에 들어가 물으니 식사는 예약이 안되어 안되고 
두부김치와 소주 된다하여 밖에서 바람시원히 맞으며 혼술하는데 한면 두명 도착한다.
그래도 한시간 넘게 남는다. 길거리 왔다 갔다 산책하며 
가로수 감나무 밑에 떨어진 연시에 가까운감 몇 개 주어먹으니 맛있다.
논에 메뚜기 잡는 사람 따라 잡아보려하나 동작이 빠른것인지 내가 느린지 헐~
마감시간 17:20분 보다 20분쯤 단축하여 차가온다.

버스탑승하고 푹~~~ 쉬고 또쉬어  신사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12일   공작산

 

우두령~황악산~운수봉~여시골산~괘방령(4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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