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령[牛頭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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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사이에 있는 고개. |
높이 580m.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한다. |
고개는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가야산(伽倻山, 1,430m) 방면으로 뻗는 |
이 지맥(支脈)
중의 국사봉(國士峰, 875m)과 수도산(修道山, 1,31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
남북방향의
고개로 북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상류계곡과 통하고, |
남사면은
낙동강의 지류 황강(黃江)의 상류하곡과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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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우두령 [牛頭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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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黃嶽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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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梅谷面)·상촌면(上村面)의 경계에 있는 산. |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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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황악산 [黃嶽山]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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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재 건의령 약28키로 산행 예정이었으나 산행일 가까우면서 |
취소자가 속출하여 결국 공지취소되고, 빼재~삿갓재 가볼까?
대기1명 |
우두령~괘방령을 신청하고 산행일이 되니 빼재~삿갓재
여유1로 바뀌었다. |
어쩌랴 우두령 신청하고 입금하였으니 즐겁게 가는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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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7시10분 떠나 예상보다 한참늦은 우두령
10시50분쯤 도착한다. |
우두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 출발한다. |
4~5시간이면 되는코스를 6시간30분이나
주어졌다. |
황악산 거쳐 직지사 가는 관광코스(6시간) 끝나고
픽업하는 산행이라 |
배낭에 갈아입을옷 준비하고 시간에 맞추어 천천히 가려 마음먹었는데 |
산행하기 무지좋은날씨에 땀흘리고 가다보니 또다시
빨라진다. |
멀리 김천 시내와 산을 바라보며 한바탕 땀을 흘리며
삼성산(986봉)에 도착한다.(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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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떠있는 쾌청한 맑은 하늘 사진찍으며 여유있게
가려하는데 |
직지사 삼성암인가 밑에서 들려오는 염불소리와 목탁소리
오늘도 되게빨리 들려온다. |
예전에 지나갈때도 마치 응원가 들리듯 빠른소리였는데
오늘도 발걸음을 재촉한다. |
여정봉(1032.1봉) 도착하고 (12:01) 김천시내와 주위 경치를 바라본다. |
산을 내려오며 건너편 황악산과 곤천산 능선을 바라보며
내려와 바람재 도착한다. |
이제 크게 한번 오르면 산행끝이기에 물한모금 먹으며
간식을 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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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당일산행이 구경하면서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수
있는데 |
산행욕심을 버리지못하고 무박산행을 하고~
왜 산에 다닐까 생각이 든다. |
산을 오르며 오른쪽 직지사를 바라보고 올라 형제봉거쳐
황악산에 도착한다(13:07) |
산을 내려오며 김천시내 바라보고 직지사 바라보는데
언제쯤 직지사 가보려나. |
백운봉 770봉 거쳐 내려와 직지사 갈림길에 도착한다. |
직지사 2.8키로 괘방령 3.3키로 거의 비슷한
거리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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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다시 오르며 운수봉에 도착하고(13:53)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
조금 내려왔다가 다시 올라 여시굴을 지나고 10분 더
진행해 여시골산에 도착한다. |
이젠 돌계단 내려오고 건너편 가성산 바라보며 내려오고
또내려온다. |
편한길따라 걸어내려와 괘방령 도착하고 산행
마감한다.(14: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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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물로 간단히 고양이 세수하듯 딱고 위옷갈아 입는다. |
괘방령 산장 안에 들어가 물으니 식사는 예약이 안되어
안되고 |
두부김치와 소주 된다하여 밖에서 바람시원히 맞으며
혼술하는데 한면 두명 도착한다. |
그래도 한시간 넘게 남는다. 길거리 왔다 갔다
산책하며 |
가로수 감나무 밑에 떨어진 연시에 가까운감 몇 개
주어먹으니 맛있다. |
논에 메뚜기 잡는 사람 따라 잡아보려하나 동작이
빠른것인지 내가 느린지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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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간 17:20분 보다 20분쯤 단축하여 차가온다. |
버스탑승하고 푹~~~ 쉬고 또쉬어 신사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12일 공작산 우두령~황악산~운수봉~여시골산~괘방령(4차,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