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5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화방재)2019.10.16

공작산 2019. 10. 17. 20:53
1. 산행구간: 대간4차25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화방재)
    경북 봉화군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16일 03:22~11:12(7시간5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5도~18도  맑음 전망좋음
5. 산행거리 : 25.85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반월광 등로는 양호 대로길 약간추운 바람불고 산행하기에 최적의 날씨,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도래기재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와 서벽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도래기재는 조선시대 역(驛)이 있어서 도역마을이라 불리다가 도래기재로 변음됐다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도력현(道力峴)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 고개를 넘어서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으로 갈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옥석산 [玉石山] (두산백과)
구룡산[ 九龍山 ]
경상북도 봉화군의 춘양면 우구치리와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덕구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344m).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부에 있어 낙동강과 한강의 분수계를 이룬다. 
"용이 승천하여 구룡이라 하는데, 용이 승천할 때 어느 아낙이 물동이를 이고 오다가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뱀 봐라' 하면서 꼬리를 잡아당겨 용이 떨어져 뱀이 되었다"라는 전설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구령산(九靈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이 '구령산'이 '구룡산'으로 바뀐 이유에 대해서는
더 상세한 고찰이 필요하다. 금당골 북쪽의 구룡골은 구룡산에서 유래한 마을 지명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산 [九龍山, Guryong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태백산[ 太白山 ]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567m이다. 설악산·오대산·함백산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최고봉인 장군봉(將軍峰:1,567m))과 문수봉(文殊峰:1,517m)을 중심으로 비교적 산세가 완만해 
경관이 빼어나지는 않지만 웅장하고 장중한 맛이 느껴지는 산이다.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중요민속자료 228)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지낸다.
산 정상의 고산식물과 주목 군락, 6월 초순에 피는 철쭉이 유명하다. 태백산 일출 역시 장관으로 꼽히며, 
망경사(望鏡寺) 입구에 있는 용정(龍井)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솟는 샘물로서 천제의 제사용 물로 쓰인다
1989년 강원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16년 8월 22일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백산 [太白山] (두산백과)

 

 

 

 

 

지난6월1일엔 조즘 힘들었지만 가끔 쉬면서도 갔었는데  오늘은 그때보다 모든조건이 양호하였는데
별로 쉬지않고 진행하였음에도 7분 정도 더걸렸다. 몸이 고물이 가나보다..
그래도 12시간이나 주어진 가운데 8시간 안걸렸음에 만족한다.
사당역23:50 출발하여 휴게소 쉬고 도래기재 도착하니  3시가 넘었고 바람이 휑하고 춥다.
등산준비하고 바람막이 입고 산행출발한다.(3:22)
오르막을 오르며 920봉 가니 선두는 저멀리 불빛이 사라지고 후미는 저뒤에 홀로간다.
음력18일 반월광에 길찾기 수월하지만 선두는 아무리 쫒아가도 날라갔고
후미는 한참뒤에 인기척만 들으며 호젓이 진행한다.
임도길 만나 오르고 또한참 진행하다가 구룡산 안내도가 있는 임도를 또지나 오른다.
또한번 거하게 오르고 올라 1256봉지나 구룡산에 도착한다.(5:04)
아직 어두워 사진몇장찍고 내려와 고직령 이정표를 지난다.
낮에는 금방 도착하였던것 같은 곰넘어재 까지 조금 지루하게 내려온다(5:51)
방화선 넓은길을 오르며 서서히 밝아오는 날씨에 가끔 단풍사진 찍는다.
한번 치고 올라 신선봉 오르는데 해가 떠오르려 하여 부지런히 오른다.
신선봉 정상도착  해가 떠오르는데 나무가지사이로 전망이 안좋아 앞으로 진행하며 찍다보니
길을 벗어나 경로이탈 안내방송 다시돌아와 사진찍으며 급경사 내려온다.
왼쪽나무사이로는 운무가 피어오르는데 사진찍기엔 아쉽다.
산행 4시간쯤 되니 힘이들고 배가고파온다.. 나무의자 만날때까지 하며 산을 오르고 또올라
차돌배기 삼거리에 도착하여 빵한조각 과일먹으며 휴식한다.
각화지맥 분기점이라는데 리본 몇 개만 있고 산패는 없다.
단풍물드는 나무와 낙엽밟으며 오르며 진행하여 깃대배기봉 을 지난다.
5분정도 지나 산림청 깃대배기봉이정석을 지나고  산을 올라 부쇠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태백산 천제단으로 가도되지만 대간길인 부쇠봉(400미터)을 오른다.
부쇠봉 전망대에서 문수봉과 멀리 청옥산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다.
3분여 더진행하여 부쇠봉에 도착하여 휴식한다.(9:29)
헬기장에서 천제단과 함백산 바라보고 멀리 바람의 언덕 바라본다.
문수봉 갈림길을 지나 내려와 작은 천제단지나 계단을 올라 태백산 천제단에 도착한다.(9:47)
태백산 이정석 사진을 찍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날라갔던 선두4명 휴식중이다.
태백산 장군봉과 또다른 천제단을 보고  주위산과 함백산 바람의 언덕 또 바라본다.
주목과 경치 사진찍을때 나홀로 걸어내려오다보니 선두가 된다.
유일사 갈림길지나 이젠 좁은길따라 산을 오르락 내리락  지루한길 마음굳게먹고 간다.
산신각있는곳에 물한모금 먹으며 간식을 먹는다.
선두있던 4명과 만나 같이 진행하여 내려와 사길령에 도착하고
조금더진행하여 화방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준비한 패트병과 화장실 물 보충 더하여 근처에서 시원하게 씻고  배낭정리하고
어평재 휴게소내에서 식사와 함께 한잔한다.
난 돼지국밥에 산행동료와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각일병한다.
선두일행중 한분은 두분동재까지 산행한다는데 같이온 일행두분과 식사및 한잔하여
한시간반이 지났는데 홀로이 산길을 진행한다. 헐~ 대단한 추진력이다.
나이 들어보이는데 사진많이 찍으며 주력은 부러울정도로 정말 끝내준다.
썰렁한 날씨에 햇빛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으니 후미 도착하고(13:30)
씻고 식사하도 하고 한잔하고 차량 출발한다.(14:30)

버스에서 푹쉬면서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16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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