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32구간(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2019.10.19

공작산 2019. 10. 21. 15:35
1. 산행구간:대간4차32구간(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
    강원도 홍천군 내면, 강릉시 연곡면, 양양군 현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19일 2:39~10:30(7시간51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
4. 날씨 : 9도~23도  이슬비 조금후 맑음
5. 산행거리 : 23.24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안개에 어둠속에 길찾기 힘듬, 응복산 오름과 이후에도 작은봉우리 오름에 힘들었음.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진고개[Jingogae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지형적으로는 백두대간의 동대산(1,436m)과 노인봉(1,338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진고개를 한자화해서 니현(泥峴)이라고 하는데, 『조선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이 한자식 지명이 나와 있다. 
고개 이름은 비가 오면 땅이 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고개 [Jingog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구룡령[九龍嶺, Guryongnyeong ]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양양군 서면 갈천리 경계에 위치한 고개이다.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마치 용이 구불구불 기어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56번국도 상에 있다. 
『강원도 땅이름』에 의하면 "높은 고도 때문에 맑은 날에도 옅은 안개가 끼어 있으며,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정상 부근에 짙은 안개로 시야를 가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남대천은 구룡령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읍치에서 잠깐 동류하여 바다로 들어간다고 표기가 되어 있다. 
여지도서』 「양양도호부」에 "관문에서 서남쪽으로 서림(西林)까지 30리, 서림에서 구룡령까지 40리, 
구룡령에서 강릉 경계 인암(印巖)까지 30리이다."는 기록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령 [九龍嶺, Guryong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신사역 23:50출발하여 휴게소에 40여분 휴식하고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비온뒤라 땅이 젖어있고 하늘은 흐린 날씨에 약간 추운날씨이다.
바람막이 옷입고 도로건너며 산으로 접어들며 산행시작한다.(2:40)
진고개 약980여미터에서 1434 동대산까지 450여미터 높이를 오르는 경사로를 오르는데
침투요원인가 조용히 급경사를 2.6 키로 속도로 빠른속도로 오르니 몸풀리기도전에 힘들다.
가끔 뒤로 빠지는 산우도 있지만 줄지어 오르는데 그렇다고  맨뒤로 갈순없고  
중간에 한번 숨한번 쉬며 몇사람 보내고 동대산까지 줄기차게 오른다.(3:22)
동대산 인증사진찍을때 중후미에서 선두 다음으로  나홀로 걸어가다 몇사람과 같이간다.
안개가 많이 끼어 길찾기 가끔 헤매며 가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3시~6시 2미리정도 온다하여 우비고민 하다가 빼고왔지만 우비입을정돈 아니다. 
배낭커버만 씌우고, 길은 편하지만 어둡고 안개에 1421봉,1406봉,1296봉 지나는데 거기가 거기다.
차돌박이 이정석을 지나고 조금 오랐다 내려와 신선목이에 도착한다.(4:43)
이제 다시 오름길 1100에서 1422봉 까지 해발 300여봉을 오른다.
초반이라 힘이 남았다지만 그래도 힘들게 헉헉대며 오른다.
1383봉 거쳐 두로봉에 도착하는데 아직 어둡고 안개에 겨우 이정석 찍고 진행한다.
급경사를 내려가면서 안개에 길찾기 힘들어 예비랜턴 줌기능이용 찾아간다.
왔다갔다 하며 내려와 서서히 날이 밝아오며 신배령에 도착한다.
랜턴넣고 배낭커버 넣으며 빵조각 먹으며 물한모금 먹고 잠깐 휴식후 진행한다.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안개 운무로 몽환적인 산행을 한다.
1210봉을지나 만월봉1281봉 지나니 조금은 멀리 볼수있지만 안개에 전망은 별로다.
나무사이로보니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며 흐린날씨에 조망이 점점 좋아져간다.
어쩌다 있는 빨간 단풍 사진찍으며 응복산 정상에 도착한다.(7:50)
23키로쯤에서 16키로 가까이 왔으니 여유롭게 휴식하며 과일먹는다.
총12시간 산행주어졌고  목표인 9시간 5시간지났고 4시간에 6키로쯤이야 착각을 한다.
응복산 내려오며 서서히 걷히는 경치를 바라보고1281봉을  도착하여보니
저밑에 갔다가 저멀리 올라가야하는 봉우리 보며 헉 한다.
그리고 그넘어 봉우리 빙돌아 저멀리 약수산 한참 남았네..
급경사 한참 내려와 바닥을 찍고 조금 올라  1127봉 마늘봉에 도착한다.(8:32)
조금 내려갔다가 본격적으로 오르는데 산에는 왜가는지 에궁~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힘들때 잠시쉬며  뒤돌아 보며  경치구경하고 또오르고 한다,
고도를 180여미터 오르는게 이리힘든가  그래도 선두그룹 후미니 가끔 쉬며 오른다.
또 50여 내려가고 70여 봉우리 올라가는것 조차 힘드네 
1280봉 도착하여 빵 한조각과 물한모금 먹으며 또 휴식한다.
이젠 힘있게 내려가고 마지막 약수산을 향하여 힘차게 오른다.
로프와 나무계단을 오르고 전망바위에 도착하여 경치구경한다.
안내도와 한계령과 대청봉, 구룡령  주위경치를  두루본다.
대청봉은 구름에 가렸고 구룡령 구비구비 내려가는길과 단풍구경하고
저멀리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경치구경후 조금 올라 약수산에 도착한다.(9:59)
버스가 12시 온다하였는데 너무 빨리 도착하겠네 조금 천천히 경사를 내려오며
단풍구경 하며 천천히 내려와 구룡령 이정석에 도착하며 산행종료한다.(10:30)
7월엔 8시간35분쯤 걸려 9시간 잡았었는데 초반에 빨리  진행하여 44분이나 헐~
차오기전까지 한시간반쯤 남아 다음구간 입구에 있는 계곡물에 세수하고 
예전에도 들려 감자전 동동주 먹었던 할머니 포장마차에 앉는다.

 

선두그룹중 일행팀 말고 뒤에 같이온 산우 있어 한잔하려 시켰더니 두분다 술은 안하신다네.
감자전 큰것과 동동주 2리터를 놓고 누군가 오겠지 하면서 먹는데 내려오는 산우가 없다.
먹기시작후 40분쯤 지나 버스오고  먹다보니 한잔빼고(대장님 한잔) 다먹으니 아우~ 배부른것
버스에 돌아와 준비한 패트병으로 시원하게 씻고  배낭정리후 트렁크넣고
버스에서 음악들으며 휴식한다.
오늘은 주위 단풍 구경한다고 구룡령 주위에 차량이 많이들어와 서서히 복잡해진다.
11시간쯤 되어 후미로 나이드신 노부부 도착하고  정리시간 조금 지나 
오후2시쯤 출발하여 상경하는데 단풍차량주정차에 차량이동에 불편을 준다.
왕복4차선에 양쪽에 주차해서 가운데로 승용차 버스 겨우 비켜서 지나간다.
좀 내려오니 홍천 은행나무골 보려온 차량이 또 많아 겨우 비켜서 올라간다.

고속도로도 막히고 6시 거의 다되어 신사역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19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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