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대간4차32구간(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 |
강원도 홍천군 내면, 강릉시 연곡면, 양양군 현북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19일 2:39~10:30(7시간51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 |
4. 날씨 : 9도~23도 이슬비 조금후 맑음 |
5. 산행거리 : 23.24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
6. 특징 : 안개에 어둠속에 길찾기 힘듬, 응복산 오름과 이후에도 작은봉우리 오름에 힘들었음. |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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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고개[Jingogae ] |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
지형적으로는 백두대간의 동대산(1,436m)과 노인봉(1,338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진고개를 한자화해서 니현(泥峴)이라고 하는데, 『조선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이 한자식 지명이 나와 있다. |
고개 이름은 비가 오면 땅이 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진고개 [Jingog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구룡령[九龍嶺, Guryongnyeong ] |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양양군 서면 갈천리 경계에 위치한 고개이다. |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마치 용이 구불구불 기어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56번국도 상에 있다. |
『강원도 땅이름』에 의하면 "높은 고도 때문에 맑은 날에도 옅은 안개가 끼어 있으며, |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정상 부근에 짙은 안개로 시야를 가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
남대천은 구룡령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읍치에서 잠깐 동류하여 바다로 들어간다고 표기가 되어 있다. |
여지도서』 「양양도호부」에 "관문에서 서남쪽으로 서림(西林)까지 30리, 서림에서 구룡령까지 40리, |
구룡령에서 강릉 경계 인암(印巖)까지 30리이다."는 기록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령 [九龍嶺, Guryong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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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23:50출발하여 휴게소에 40여분 휴식하고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
비온뒤라 땅이 젖어있고 하늘은 흐린 날씨에 약간 추운날씨이다. |
바람막이 옷입고 도로건너며 산으로 접어들며 산행시작한다.(2:40) |
진고개 약980여미터에서 1434 동대산까지 450여미터 높이를 오르는 경사로를 오르는데 |
침투요원인가 조용히 급경사를 2.6 키로 속도로 빠른속도로 오르니 몸풀리기도전에 힘들다. |
가끔 뒤로 빠지는 산우도 있지만 줄지어 오르는데 그렇다고 맨뒤로 갈순없고 |
중간에 한번 숨한번 쉬며 몇사람 보내고 동대산까지 줄기차게 오른다.(3:22) |
동대산 인증사진찍을때 중후미에서 선두 다음으로 나홀로 걸어가다 몇사람과 같이간다. |
안개가 많이 끼어 길찾기 가끔 헤매며 가는데 이슬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
3시~6시 2미리정도 온다하여 우비고민 하다가 빼고왔지만 우비입을정돈 아니다. |
배낭커버만 씌우고, 길은 편하지만 어둡고 안개에 1421봉,1406봉,1296봉 지나는데 거기가 거기다. |
차돌박이 이정석을 지나고 조금 오랐다 내려와 신선목이에 도착한다.(4:43) |
이제 다시 오름길 1100에서 1422봉 까지 해발 300여봉을 오른다. |
초반이라 힘이 남았다지만 그래도 힘들게 헉헉대며 오른다. |
1383봉 거쳐 두로봉에 도착하는데 아직 어둡고 안개에 겨우 이정석 찍고 진행한다. |
급경사를 내려가면서 안개에 길찾기 힘들어 예비랜턴 줌기능이용 찾아간다. |
왔다갔다 하며 내려와 서서히 날이 밝아오며 신배령에 도착한다. |
랜턴넣고 배낭커버 넣으며 빵조각 먹으며 물한모금 먹고 잠깐 휴식후 진행한다. |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안개 운무로 몽환적인 산행을 한다. |
1210봉을지나 만월봉1281봉 지나니 조금은 멀리 볼수있지만 안개에 전망은 별로다. |
나무사이로보니 안개가 서서히 걷혀가며 흐린날씨에 조망이 점점 좋아져간다. |
어쩌다 있는 빨간 단풍 사진찍으며 응복산 정상에 도착한다.(7:50) |
23키로쯤에서 16키로 가까이 왔으니 여유롭게 휴식하며 과일먹는다. |
총12시간 산행주어졌고 목표인 9시간 5시간지났고 4시간에 6키로쯤이야 착각을 한다. |
응복산 내려오며 서서히 걷히는 경치를 바라보고1281봉을 도착하여보니 |
저밑에 갔다가 저멀리 올라가야하는 봉우리 보며 헉 한다. |
그리고 그넘어 봉우리 빙돌아 저멀리 약수산 한참 남았네.. |
급경사 한참 내려와 바닥을 찍고 조금 올라 1127봉 마늘봉에 도착한다.(8:32) |
조금 내려갔다가 본격적으로 오르는데 산에는 왜가는지 에궁~ |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힘들때 잠시쉬며 뒤돌아 보며 경치구경하고 또오르고 한다, |
고도를 180여미터 오르는게 이리힘든가 그래도 선두그룹 후미니 가끔 쉬며 오른다. |
또 50여 내려가고 70여 봉우리 올라가는것 조차 힘드네 |
1280봉 도착하여 빵 한조각과 물한모금 먹으며 또 휴식한다. |
이젠 힘있게 내려가고 마지막 약수산을 향하여 힘차게 오른다. |
로프와 나무계단을 오르고 전망바위에 도착하여 경치구경한다. |
안내도와 한계령과 대청봉, 구룡령 주위경치를 두루본다. |
대청봉은 구름에 가렸고 구룡령 구비구비 내려가는길과 단풍구경하고 |
저멀리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경치구경후 조금 올라 약수산에 도착한다.(9:59) |
버스가 12시 온다하였는데 너무 빨리 도착하겠네 조금 천천히 경사를 내려오며 |
단풍구경 하며 천천히 내려와 구룡령 이정석에 도착하며 산행종료한다.(10:30) |
7월엔 8시간35분쯤 걸려 9시간 잡았었는데 초반에 빨리 진행하여 44분이나 헐~ |
차오기전까지 한시간반쯤 남아 다음구간 입구에 있는 계곡물에 세수하고 |
예전에도 들려 감자전 동동주 먹었던 할머니 포장마차에 앉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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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그룹중 일행팀 말고 뒤에 같이온 산우 있어 한잔하려 시켰더니 두분다 술은 안하신다네. |
감자전 큰것과 동동주 2리터를 놓고 누군가 오겠지 하면서 먹는데 내려오는 산우가 없다. |
먹기시작후 40분쯤 지나 버스오고 먹다보니 한잔빼고(대장님 한잔) 다먹으니 아우~ 배부른것 |
버스에 돌아와 준비한 패트병으로 시원하게 씻고 배낭정리후 트렁크넣고 |
버스에서 음악들으며 휴식한다. |
오늘은 주위 단풍 구경한다고 구룡령 주위에 차량이 많이들어와 서서히 복잡해진다. |
11시간쯤 되어 후미로 나이드신 노부부 도착하고 정리시간 조금 지나 |
오후2시쯤 출발하여 상경하는데 단풍차량주정차에 차량이동에 불편을 준다. |
왕복4차선에 양쪽에 주차해서 가운데로 승용차 버스 겨우 비켜서 지나간다. |
좀 내려오니 홍천 은행나무골 보려온 차량이 또 많아 겨우 비켜서 올라간다. |
고속도로도 막히고 6시 거의 다되어 신사역 도착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19일 공작산
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4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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