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4구간(갈령~못재~비령재~봉황산~화령재)2019.10.22

공작산 2019. 10. 23. 20:33
1. 산행구간: 대간4차14구간(갈령~못재~비령재~봉황산~화령재)
    경북상주시 화서면, 화북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22일 09:34~13:53(4시간21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8도~23도  맑음 전망좋음
5. 산행거리 : 13.57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등로는 양호한편이나  오르내림이 있는 코스로 줍급이상의 코스이다.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화령[化寧 ]
이곳은 본래 신라의 답달비군(達匕郡)인데 경덕왕 때 화령군으로 고쳐 도안(道安)을 귀속시켰다. 
1018년(현종 9)에 상주의 영현으로 삼았고, 그 뒤 직촌(直村)이 되어 조선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화령의 옛 이름인 답달은 큰 산이라는 뜻으로 소백산맥 서사면에 위치하는 금강 상류의 산간분지를 나타낸다.
조선시대에는 보은에서 이곳을 거쳐 율현(栗峴)을 지나 상주에 이르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부근에는 창(倉)과 장림역(長林驛)이 있었으며, 하천을 따라 영동(永同)으로 나갈 수 있었다.
지금의 화동면·화서면·화북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령 [化寧]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모처럼 당일 산행으로 아침에 일찍 어둠속에 일어나려니 조금은 귀찮다.
그래도 당일 산행으로 부담없이 발걸음 가볍게 길을나선다.
사당을 7시 떠나 휴게소 쉬고 갈령 도착하는데 산행하기 좋은날이다.
이정석 사진을 찍고 천천히 산을오르며 출발한다.(9:34)
해발443 갈령에서 720 삼거리까지 고도를 300여 올라가는데 땀이흐른다.
바람막이 입었다 벋었지만 내리쬐는 햇빛과 오르막길에 땀이 툭툭떨어진다.
조금오르면서 뒤에 대궐터산 능선을 바라보며 주위구경하고 오르고
또 올라 오른쪽 속리산 능선을 바라보며 화북면을 바라본다.
형제봉을 바라보며 약간의 바위길을 올라 갈령삼거리에 도착한다.(10:05)
형제봉 700여미터떨어져 있지만 다음달 다시올 예정이기에 대간길 그냥간다.
로프길 경사로 내려오고 올라가고 반복하여 암릉구간 우회하여 못재를 지난다.(10:32)
이름도 재미있는 억시기 이정표 지나 억시기마을 바라보고 계속 내려간다.
조망바위에서 속리산과 충북알프스를 바라보고 구병산도 바라본다.
봉황산 산줄기 바라보며 내려가고 또 내려가 비조령 이동통로지나며 
나무사이로 비조령 이정석을 줌으로 당겨본다.(11:22)
갈령보다 낮은 약340에서 봉황산741까지 400여고도를  오르는 비교적 힘든 코스를 올라야 한다
오르면서 몇번 휴식하며 물먹으며 역시 이코스는 중상급산행코스라 생각한다.
한번올라 459봉 찍고 조금 내려왔다 다시 한번 두번오르고 또 내려왔다가
한번치고 올라 조금더 천천히 올라 봉황산에 도착한다.(12:41)
빵한조각과 물을 먹으며 5분여 휴식하고 룰루 길을 나선다.
이젠 741에서 320까지 계속 내려가면서 산행마감하는코스이다.
20분여 지나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멀리 화서면 화령초교및 시내를 바라보며 
육산 좋은길을 내려오고 또내려와 삼거리 도착하며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끝까지 도로타고 가도되지만 원 대간길로 들어서고
감나무 지나며 땅에 떨어진 연시급 감을 하나 주어먹고 화령재에 도착한다.(13:53)
주어진 산행마감시간(6시간) 까니는 1시간40분 여유 있다.
준비한 패트병으로 시원하게 씻고 화령정 정자에 앉아 휴식한다.
선두인원 모여 마른안주 몇개와 패트병소주, 캔맥주 나누어 먹다 보니 여러명 도착하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즐거운 이야기 나누며 휴식하고 일어선다.

대장님과 후미 도착하고 정리후 상경하여 18시쯤 사당역 도착한후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22일  공작산

 

갈령~비조령~봉황산~화령재(4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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