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대간4차33구간(구룡령~갈전곡봉~연가리골~쇠나드리~조침령)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인제군 기린면, 양양군 서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9년 10월 26일 4:01~11:03(7시간1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좋은~ |
4. 날씨 : 5도~16도 맑음 |
5. 산행거리 : 22.45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
6. 특징 : 등로는 양호하나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으로 내리막길 힘들었음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
구룡령[九龍嶺, Guryongnyeong ] |
강원도 홍천군 내면 명개리와 양양군 서면 갈천리 경계에 위치한 고개이다. |
고개가 가파르고 험하여 마치 용이 구불구불 기어오르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56번국도 상에 있다. |
『강원도 땅이름』에 의하면 "높은 고도 때문에 맑은 날에도 옅은 안개가 끼어 있으며, |
비오는 날이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정상 부근에 짙은 안개로 시야를 가리는 일이 많다."고 한다. |
남대천은 구룡령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다가 읍치에서 잠깐 동류하여 바다로 들어간다고 표기가 되어 있다. |
여지도서』 「양양도호부」에 "관문에서 서남쪽으로 서림(西林)까지 30리, 서림에서 구룡령까지 40리, |
구룡령에서 강릉 경계 인암(印巖)까지 30리이다."는 기록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구룡령 [九龍嶺, Guryong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갈전곡봉[葛田谷峰 ] |
강원 인제군 기린면(麒麟面)과 양양군 서면(西面)의 경계에 있는 산. |
높이 1,174m. 가칠봉(1,240m)·사삼봉(私參峰:1,322m)·응봉산(鷹峰山:1,016m) 등과 함께 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
또한 소양강의 지류인 방대천(芳臺川)을 비롯하여 계방천(桂芳川)·내린천(內麟川) 등의 발원지를 이루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갈전곡봉 [葛田谷峰] (두산백과) |
조침령[鳥寢嶺, Jochimnyeong ] |
강원도 양양군의 서부에 위치한 고개이다. 서면 서림리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의 경계를 이룬다. |
최근에 고개 밑으로 터널이 개통되었으며, 고개 정상에 조침령(鳥寢嶺)이라는 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
조침은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고 하여 유래된 지명이라고 전해진다. |
[네이버 지식백과] 조침령 [鳥寢嶺, Jochim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
몇번의 취소끝에 드디어 이구간을 산행하게 된다. 처음엔 인원에 관계없이 웬만하면 산행하더니만 |
영리산악회다보니 수익따져 인원 작으면 취소되고 돈많은 코스로 치우치는게 어쩔수없겠지. |
사당을 23시50분 출발하고 휴게소 휴식하고 구룡령에 도착하니 2:30 쯤된다. |
너무빠른시각이라는 여론에 4시출발 하기로하고 잠을청하며 휴식한다. |
참고로 신*산악회는 3시울발 13시 상경하고 좋*은 4시출발 14시 상경하였다. |
4시 버스하차하여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출발한다.(04:02) |
고개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상당히 춥다. |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며 산을 오르는데 초반 힘이들지만 한쪽으론 강한바람에 춥다. |
어둠속에 진행하니 보이는것도 없고 하니 3키로 이상의 속도로 빠른속도로 치고 나간다. |
한참가는데 정상길보다 오른쪽 약수터 가는길이 너무좋다.(알바조심) |
조금 알바 내려가다가 이상하여보니 아니다 바로 돌아와 진행하여 갈전곡봉에 도착한다(5:16) |
선두가던 네분을 이정석 인증사진찍을때 앞질러 가고 조금지나 다시 합류하여 같이간다. |
헌데 저앞에 랜턴불빛 또 선두가 있나? 하면서 따라붙는다. |
몇번본 산우인데 오늘은 신*산악회 후미로 약수터로 2키로 넘게 알바후 돌아왔다네... |
어둠속에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하여 왕승골 삼거리 도착하니 날이 완전히 밝아온다. |
랜턴집어넣고 산을 올라 968봉오르니 해가 떠오르려한다. |
전망좋은곳에서 조금 기다려 일출사진을 찍고 진행한다. |
이젠 날이 밝으니 천천히 구경하며 진행한다. |
울긋불긋 단풍과 경치 구경하면서 진행하니 서서히 배가 고파온다. |
연가리골 갈림길에 도착하여(07:33) 잠시쉬며 아침간식을 먹으며 15분정도 휴식한다. |
대충반은 왔으니 힘들때마다 쉬며 천천히 진행하여 가는데 북진이니 큰 오르막길은 없어 |
다행이지만 낙엽과 그밑에 돌뿌리, 나무뿌리, 웅덩이때문에 오늘은 몇번 미끄러지고 |
발목도 휘청하고 하니 몸에 무리가 가면서 산행을 힘들게 한다. |
가끔 산능선을 바라보지만 비슷한 산행 계속 반복만 하며 오르락 내리락 한다. |
전망좋은곳에서 점봉산과 산능선 바라보고 단풍 바라보면서 조침령 임도에 내려선다. |
배낭을 내려놓고 트럭다닐수있는길을 300여미터 걸어 조침령 이정석에 간다.(10:41) |
사진찍고 갈림길에 돌아와 물한모금먹고 임도길 돌고돌아 내려와 |
진동리 터널입구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
신* 산악회는 많이들 도착하여 한잔들 하는데 한시간 늦게출발한 우리는 몇명만 도착한다. |
버스도 안와 옆에 계곡에서 세수만하고 수건으로 대충딱는다. |
지난6월에도 물이 차서 오래 못있었는데 오늘은 알탕을 일찌감치 포기한다. |
100여미터 떨어진 식당에 전화해 물으니 영업한단다. |
바로도착하는 산우 두명과 식당에 가서 백반에 두루치기로 소맥하며 즐겁게 휴식한다. |
같이한 산우님이 반칙하여 돈을 내는바람에 또 신세를 진다 |
잘먹었습니다. 다음엔 꼭 기억했다가 원수를 갚겠습니다 ㅎㅎㅎ |
한시간여 휴식후 버스에 돌아와 휴식하고 후미도착후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26일 공작산
구룡령~갈전곡봉~연가리골~조침령~진동리(4차.빈).gpx
|
'백두대간(4完) > 대간4차(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간4차1구간(중산리~천왕봉~제석봉~연하봉~칠선봉~형제봉~삼도봉~노고단)2019.10.29 (0) | 2019.11.01 |
---|---|
대간4차33구간(구룡령~갈전곡봉~연가리골~쇠나드리~조침령)경치1 2019.10.26 (0) | 2019.10.27 |
대간4차14구간(갈령~못재~비령재~봉황산~화령재)경치1 2019.10.22 (0) | 2019.10.23 |
대간4차14구간(갈령~못재~비령재~봉황산~화령재)2019.10.22 (0) | 2019.10.23 |
대간4차32구간(진고개~동대산~두로봉~신배령~응복산~약수산~구룡령)경치1 2019.10.19 (0) | 2019.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