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월 집안일이 있어서 취소하였더니 한참동안 보충할수있는 공지가 안나온다. |
몇구간 안남은
시점에 대중교통이용하기엔 여러가지 신경쓰는게 싫어 기다려보다가 |
해올에
공지떠 1차로 신청하고 인원이 작아 취소될까봐 2차방안 으로 8/17
햇빛~ 바라보고 |
안되면
추석연휴인 9/14 좋은 에서 하는 산행으로 산행계획하는데 다행히 출발한다. |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 산행이라 좀 걱정이 되었지만 역시나 아무생각없이
골골대며 산행하였다. |
겨울엔 고항치로
내려가 접속구간이 짧게 내려가지만(약2.5키로) 여름엔 물이 있는 사동리로 내려가니 |
접속구간이
3.8키로(버스주차장까지 5.1키로) 길지만 계곡물 먹기도 하고 씻기도 하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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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10분
신사역 떠나 휴게소 쉬고 저수령에 도착하니 10시 조금지나 도착한다. |
구름약간 있지만
벌써 쪄대는 날씨 이정석 사진 찍고 산길을 들어선다.(10:06) |
저수령850에서 촛대봉 1080봉 까지 계속
오르막길이라 서서히 몸풀면서 천천히 오를수밖에 없다. |
보충산행으로 안면있는 사람이 없으니 퍼져도 챙피할게
없는데 |
등산준비에 저수령 인증사진을 하고 있어 나홀로 선두에서
천천히 간다. |
목재문화 체험장 갈림길을 지나 가끔 힘들어 꽃구경하며
촛대봉에 도착한다.(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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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날씨에 땀한바탕 흘리고 이젠 작은 오르막
내리막 반복 한다. |
투구봉(10:40)을 지나고 전망바위 올라보지만
안개인가 구름인가 뿌해서 전망이 없다. |
거미줄 헤치며 꽃사진 찍으며 시루봉(10:58)을
지나고 버섯구경하며 1084봉을 올라 |
내려와 배재를 지나고 1059봉 까지 올랐다 내려와
싸리재에 도착한다.(11:51) |
2차땐 벌재~싸리재, 죽령~묘적령~싸리재 마치고
내려갔던곳이다. |
누가 하래서 하는것도 아니니 오늘도 여기서 내려갈까
하는 마음도 생긴다. |
이 무더위에 뭐하러 산을 다니는지 나도 모르겠다.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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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하고 있으니 두분이 따라와 앞서며
거미줄을 제거해준다.. |
또한번 땀흘리며 올라 흙목정상에 도착하고 (12:32) |
두분은 점심 한다고 머물고 천천히 가는대도 또다시 선두 끝까지 홀로이 선두로 가게되었다. |
조금 더진행하여 계곡 바람부는곳에 머물며 점심으로
깁밥과 과일을 먹는다.(12:36) |
10분간 휴식하고 진행하는데 송전탑지나며 넝쿨헤치고 조금가니 팔뚝에 상처가 난다. |
땀흘리는데 쓰라리다.. 토시를 했어애 하는데
다음엔 더워도 해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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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재를 지나고 한바탕 올라 1064봉오르고 또올라 솔봉에 도착한다(13:32) |
여름엔 역시 얼음물이 최고 사동리 계곡물있으니
묘적령까지만 가면되니 충분히 물먹으며 간다. |
한참 경사를 내려와 모시골 정상(모시골 갈림길)을 지나
아주 작은봉우리 1027봉 조차 힘들게 오르고 |
저멀리 자구산과 자구지맥능선을 바라보며 또한번 올라
묘적령에 도착한다.(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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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얹어 쎌카 찍고 자구지맥 산패 사진을 찍는다.
예전엔 이리로 내려가 고항치에서 산행 종료 했었지.. |
조금내려와 사동리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며 대간길
산행은 마우리한다. |
조금내려오니 물줄기 흐르고 세수하고 위옷 적쎠 짜
입는다. |
조금더 내려와 물많은곳에서 물한모금 퍼먹고 절골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온다. |
계곡을 내려오며 시원하게 물도 적시고 가끔 물흐르는 장면 동영상도 찍으면서 룰루 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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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유원지 쪽에도 물이 좋으나 사람이 많을것 같아
적당한곳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
오래있기엔 너무차 시원하게 씻고 내려와 임도에 내려서고
길내골 이정표에 |
도착하니 주위 계곡에 텐트에 사람들이 역시나 많다. |
도로따라 내려오니 평지 햇빛이 강하게 내려쬔다. |
사동유원지 매표소도착해보니 소형차 주차장만 있다. |
텐트동 1박 15000 대인 1000원 소인 500원
입장료 받는다. |
텐트숙박요금 입장료 별도인지 포함인지는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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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주차장은 더 가야 한다기에 도로따라 내려온다 . |
버스 정류장를 지나 조금더 내려와 버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6:07) |
산행시간 마감이 17시인데 한시간내로
다오려나? |
계곡에서 씻었지만 내려오는길이 생각보다 길어 땀을 또 흘려 개울물에 다시 한번 들어간다. |
미지근하지만 어떠랴 시원하게 물놀이 다시한번하고
배낭정리한다. |
17시 더워서 힘들었기에 6시간 50분 도
벅차게 후미 헐레벌떡 도착한다. |
후미도착한분 개울물에 간단히 씻고 여유있게 출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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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날씨 보니 우리집엔 천둥번개 비가 온댄다.. 오늘
이천 지역은 39도가 넘었다 한다. |
휴게소 지나고 죽전근처 지나니 비가 왔고 조금씩 내리고 그친다. |
신사역 내려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
이제 3차 종주는 대관령~닭목령 한구간 남았고 넷째주에
예정되어있으니 |
그사이 4차종주를할 예정이지만 폭염 더위에 취소하고
물놀이나갈까 하는마음도 있다.. 2019년 8월 3일 공작산 저수령~촛대봉~솔봉~묘적령~사동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