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48구간(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2019.08.24

공작산 2019. 8. 26. 13:37
1. 산행구간: 백두대간48구간(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강원 평창군 도암면(대관령면), 강릉시 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8월 24일 2:34~06:13(3시간3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8도~28도  흐림  
5. 산행거리 : 13.81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산행하기엔 너무나 완만한 코스이지만 야간산행이어서 전망 없음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대관령(大關嶺)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고,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네이버자료 펌]
능경봉[陵京峰 ](고도:1,123m).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및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관령 남쪽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의 모산이다.
이 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대관령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횡계치가 나온다. 
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속설이 있다. 첫째, 대관령 능선 아래 있다고 해서 능정봉(凌頂峰)이라 한다.
둘째, 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능정봉이라 한다. 
셋째, 활시위처럼 생겨서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 한하는데 신빙성이 약해 보인다.
현대지도나 산꼭대기의 표석에는 능경봉(凌京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능경봉 [凌京峰, Neunggyeong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고루포기산[─山 ]  높이 1,238m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水下里)와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고루포기 마을 사이 있는 산. 
북쪽에 능경봉(1,123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루포기산 [─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첫 번째, 다복솔이라는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함.    
두 번째, 고루포기란 마을 지명에서 유래  '골짜기' 또는 '골짝'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 '골패기‘의 연음현상                                                          
세 번째, 고로쇠나무가 많다하여 고루포기란 이름이 생겼다는 설  [블로그자료펌]
닭목재[Dakmokjae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지난 1월10일 산행을 시작한 7개월 15일만인 8월24일 완주하였다.
조금빨리  마칠수도 있었지만  개별산행을 안하고 일정에 맞추다보니 
4차종주를 진행중이고  3차종주를  오늘에 마쳤다.
사당을 23시50분 떠나 대관령에 도착하니 2:30 거리가 가깝기도하니 빨리도 왔다.
하늘엔 반달이 구름사이로 비추고 대관령 정상 바람은 거세게 분다.
산행준비하여 출발하는데 대관령 이정석 쪽으로 가야지만 의미가 없어 
계단을 올라 고속도로 준공기념탑으로 오르고 산으로 접어든다.
능경봉 안내도를 지나 왼쪽 멀리 강릉시내 불빛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제왕산 갈림길을 지나 오르고 어둠속에 진행하는데 선두아닌 중간그룹이건만 
뭐그리 급한지.. 시속4키로 가까이  빠르게 전투적인 산행을 한다. 
대관령 출발한지 36분만에 능경봉에 도착한다.(03:10)
비탈산을 내려와 행운의 돌탑지나고 어둠속에 진행하는데 저밑에 대관령 터널길로 지나가는 
차량불빛이 보이고 차소리를 들으며  진행하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1터널 안내도를 지난다.
밤에 걸으니 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없고 전투적인 산행만하니 왜 하는지 모르겠다.
여름엔 더워서 무박이 좋으나 10월지나면 당일산행하여야 겠다.
어둠속에 홀로이걸어  대관령 전망대에 도착하나(04:22) 저멀리 황병산 군부대 불빛과 
대관령면(법정동:도암면) 야경만 희미하게 보인다.
밤에  두번 어두워 못보고 , 낮에 한번 왔건만 안개에 못보고 다음엔 볼수있으려나.
어둠속에 진행하여  고루포기산에 도착(4:38) 이정석 사진 찍고 진행한다.
한참 산을 내려오고 진행하며 또 내려오고 하니 서서히 날이 밝아오고 있다.
피덕령, 안반대기 인가 오른쪽  산줄기엔 풍력발전기와 고냉지 채소밭이 보인다.
강릉방향 산으로는 구름과 일출직전 붉게 하늘을 비추는 조망이 참으로 보기에 아름답다.
사진 몇장 찍고 왕산 제1쉼터를 지나 임도로 내려서고 배추밭옆을 지나고 
임도길을 걸어내려와 닭목령에 도착 3차 종주산행을 마감한다.(06:13)

                                                2019년  8월 24일 공작산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닭목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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