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연이틀 산행을 어제 도착한 지점 뺴재부터 시작하는데 2년전 출발시간과 같다.(10:45) |
빼재 계단에서 시작하며 줌으로 수령/빼재 당겨
찍었었는데 오늘은 버스두놈이 가려서 안보인다. |
일부러 걸어 올라가는 산우도 있지만 난 어제 봤으니
그냥오른다. |
오늘도 바람이 솔솔불어 좋지만 산을 오르니 땀이
주룩흐른다. |
내페이스 맞추어 된새미기재를 지나고 오르는데 수풀이
우거져 대간길인가 지맥길인가.. |
조심하여도 가시에 스치면서 헤치며 나가고 오르고 올라
삼봉산에 도착한다.(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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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고 잠시 쉬고 진행하며 건너편 덕유산
설천봉,향적봉 바라본다. |
건너편 소사마을과 초점산과 대덕산을 바라보면서
진행한다. |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오며 숲길도 지나고 목장 풀길을따라
내려온다. |
풀길을 내려오며 왼쪽으로 꺽어야 생태이동통로를
지나는데 |
내려오다보니 108도로을 만나 진행하여 생태 이동통로
밑을 지난다.(13:02) |
50미터 더걸어 탑선슈퍼에 들려 음료수를 처다보다
캔맥을 벌컥벌컥 먹는다. |
슈퍼엔 2년전 대간 함께 했던 경기 하나산악회 산우들 나를 알아본다. 헐~ |
즐겁게 막걸리를 여러잔 마셔 탈출한다고 택시를
부른다,(소사재~덕산재 4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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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를 나누고 발길을 돌려 생태이동통로 위로 오르고
과수원지나간다. |
철지난 산딸기 먹어보지만 비가안와 시들어 맛이없다. |
주위에 오디도 있어 따먹어보지만 역시 작고 말라
맛이없다. |
임도로 내려서며 뙤악벽길을 걸어 올라가고 하우스를 지나 산을 오르는데 |
비포장길 걸어 오르는데 뙤악볕이라 천천히 올라 된비알 갈림길에 도착한다.(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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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오르기전에 간식과 오이 물한보금 먹으며
10분간 휴식한다 |
대간 맛보기와 대간3회 그리고 수도지맥 다섯번째 올라
가는데 역시나 힘들다. |
아무생각 없이 오르고 쉬고 반복하며 30분 올라 작은 능선에 오르고 |
또 10분 올라 수도지맥 갈림길에
도착한다.(14:30) |
또 수풀을 헤치며 올라 10분 정도 이동하며 초점산
삼도봉에 도착한다.(14:42) |
이젠 능선길 가는데 한참 내려가 다시 크게 오르고
또한번 올라 대덕산에 도착한다.(1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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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산길 내려가고 또내려가기를 반복하여 한참 내려와
얼음골 약수터를 지나는데 |
샘은 말라 있고 주위 오디를 따먹는데 맛이 있다. |
또내려가 한참가니 이번엔 얼음폭포 30미터 이정표
물소리가 들린다. 앗싸~ |
몸담그기엔 공간이 협소하여 물통을 받아 뿌려보는데 |
진짜 가슴이 멋을것같은 얼음물이다. 몇번 더뿌려보는데
손과 발이 시리다. |
1키로 정도 내려와 덕산재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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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하고 있던 경기 하나산악회 회원과 대장과
인사나누고 버스로 간다. |
배낭말리면서 배낭털이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
나중에 내려온 사람들 씻을곳 찾는데 400여미터 떨어진 물줄기 찾아 갔다온다. |
산행 마감시간(17:45)에 후미다 도착하고 특이한
산행한(뺴재~지봉~빼재~덕산재)4명 택시타고 오고 |
상경하여 신사역 내려 집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