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41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건의령~상사미동)2019.06.23

공작산 2019. 6. 24. 22:40
1. 산행구간: 백두대간41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건의령~상사미동)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삼척시 하장면, 도계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6월 23일 10:47~15:42(4시간5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0도~21도  맑고 흐림  반복 구름많음 , 빗방울 한번 
5. 산행거리 : 17.6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등로는 양호하나 작은 업다운 반복으로  지루함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금대봉[金臺峰 ]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418m이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대봉 [金臺峰] (두산백과)
삼수령[三水嶺 ]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수령 [三水嶺] (두산백과)
쑤아밭령/창죽령
한강 최상류 마을  삼척시 하장면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 마을인 태백시 화전을 잇는 고개
옛날 화전에서 밭벼를 재배하여 수화전(水禾田)이라 하였다가 禾田(화전,밭전)이 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쑤아밭이라 불리워 진다고 한다

 

건의령[巾衣嶺]
강원도 태백시 상사미동에서 도계읍으로 넘어가는고갯길이다.
고려말때 삼척으로 유배 온 공양왕이 근덕 궁촌에서 살해되자 고려의 충신들이
이고개를 넘으면서 관모와 관복을 걸어놓고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며
고개를 넘어 태백산으로 몸을 숨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깊은 고개이다.
관모와 관복을 벗어 걸었다고 하여 관모를 뜻하는 건(巾)과 의복을 뜻하는 의(衣)릏 합쳐 건의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내도 자료]

 

일정을 맞추다보니 일요일인 오늘까지 연이틀 산행을 하게 된다.  
어제 점봉산 바위를 타고 25키로 산행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려니 몸은 천근 만근 에구구 힘들다.
사당7시출발하여 버스에서 푹쉬고 두문동재 도착한다.
온도8도 가르키니 약간 썰렁,  빗방울 후두두둑 잠시 날리고 그친다.  등산준비하여 바로 출발한다.(10:47)
임도길을 지나 검룡소가는길과 안녕하고 금대봉을 오르는데 500미터 거리지만 탐줄줄흘리며 오른다.
금대봉 도착(11:09) 인증사진 찍느라 정신없는곳을 대충 사진찍고 앞으로 치고 나간다. 
힘들어 오늘은 천천히 가려는데 뒤에오는사람들 산에서 뭔얘기들을  하는지  모르겠다.
산은 조용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러 왔는데 웅성대는 소리엔 신경쓰이고 짜증난다.
힘을 내어 치고 나가고  수아밭령을 지나고 또올라가는데 비단봉 근처에 가니
단체팀들이 줄지어 천천히 오르고 있다.  어쩔수없이  천천히 쉬어가며 오르고 
비단봉 도착 휴식할때 사진 대충찍고  또 앞으로 치고 나간다.
비단봉내려와 고냉지 채소밭을 지나며 풍력발전기와 매봉산 바라보며 오른다.
오르막 천천히 오르며 뒤돌아보고 오르고 올라 매봉산 이정석인 바람의 언덕 에 도착한다.(12:36)
임도따라 진행하다가 숲으로 들어가 산을 올라  대간길에서 80미터 떨어진 매봉산 천의봉에 도착한다(12:53)
전망대에 도착하여 간식먹으며 휴식하고 선두조 두명과 합류하여 고냉지 채소밭을 지나
산을 조금올라 낙동정맥분기점에 도착하여 사진찍고 지나고  조금내려와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조형울 도착하여 사진찍고 내려와 삼수령에 도착한다.(13:37)
잠시쉬는사이 산우님이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오네~ 땡큐~ 시원하게 잘먹고 잠시 휴식후 출발한다.
삼수령 조형물과 삼수정을 지나 산길을 접어들고 가는데 역시 따라가기힘들다.
나홀로 뒤따라가며 물한모금 과일을 먹으며 천천히 진행하며 낮은산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약간 지루하게 진행하고 가끔 널려있는 산딸기를  실컷따먹는다.
건의령 거의 다와서 전망있는곳에서 상사미마을를 처다보니 버스가 안보인다.
건의령 도착하여 (15:27) 대간 산행을 마치고 상사미동 마을로 내려온다.
건의령 터널 입구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 내려와 상사미교차로 삼거리 도착 산행종료한다.
역시나 버스가 안와서 전화하니 다른곳에서 대기 하여 잠시 휴식하며 배낭털이 한다.

버스가 오고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옷갈아입고 휴식하는데.

문연듯 안연듯한 애매하였던 식당 장사를 하고있다.
엥 진작 알았으면 배낭털이 안해도 되었는데~  배고프지않아 그냥 쉬려는데 
피재에서 아이스크림산 산우가  막걸리만 한잔하자네  
김치에 막걸리 한잔 하며 이야기나눈다.  매번  천안에서 오느라 힘들게 산행하는 산우이다.
즐겁게 마시고 버스 휴식하고 마감시간 5시를  20분 넘어 상경한다.
버스전용차선도  안타고 화물차에도 추월당하며 꾸준히 정속주행하는 

너무나 안전운행하는 기사 덕에 네시간 걸려  사당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6월 23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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