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52구간(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 2019.06.22

공작산 2019. 6. 24. 22:20
1. 산행구간: 백두대간52구간(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단목령~북암령~조침령)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기린면, 양양군 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6월 22일 3:04~12:08 (9시간4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12도~26도  맑음 쾌청 전망좋음
5. 산행거리 : 25.28 Km
6. 특징 : 1158봉 근처 최고의 로프 암벽코스 오르막내리막 힘들었음. 점봉산 경치 매우 좋았음.

7. 교통편 : 44인승 대형버스

 

 

 

 

  

 

 

 

 

망대암산 [望對岩山 ]
강원 인제군 인제읍(麟蹄邑)과 양양군 서면(西面)과의 경계에 있는 산. 1,234m
점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망대암산. 백두대간 능선에 속해 있다. 과거 북쪽에 엽전을 주조하던 주전골이 있었는데,
이를 감시하던 봉우리라고 하여 망대암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점봉산[點鳳山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과 기린면 및 강원도 양양군 서면의 경계에 있는 산
점봉산의 북쪽은 설악산(1,708m)과 한계령으로 이어져 있고, 남쪽은 가칠봉(1,240m)의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백두대간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서쪽으로는 한계령에서 이어지는 가리봉(1,518m)과 한석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전동계곡과 단목령을 사이에 두고 북암령을 마주하고 있다.
산의 동쪽 사면을 흘러내린 물은 주전골(鑄錢谷)을 이루며 오색약수를 지나 
백암리를 거쳐 동쪽으로 흘러 양양의 남대천(南大川)으로 흘러든다.
 산의 서쪽을 흘러내린 물은 현리(縣里)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內麟川)으로 흘러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점봉산 [點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단목령[檀木嶺 ]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방면의 설악산국립공원에 있는 고개.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점봉산(點鳳山) 동쪽에 있는 해발 855m의 고개이다. 
단목령이라는 명칭은 박달나무[檀木]가 많은 데서 유래하였고, 박달재 또는 박달령이라고도 부른다.
오색초등학교에서 북쪽으로 박달골을 지나 3㎞ 거리에 있다. 
서쪽으로는 5㎞ 거리의 점봉산을 거쳐 남북으로 각각 망대암산~한계령과 
작은점봉산~곰배령으로 이어지고,남쪽으로는 북암령(北岩嶺)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목령 [檀木嶺] (두산백과)
한계령[寒溪嶺]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양양군 서면 사이에 있는 고개. 인제군과 양양군의 경계이기도 하다. 
해발 고도는 네이버 지도에 의하면 1,004m이다. 
영서 지방에서 속초시로 넘어가는 길이 미시령과 한계령, 서울양양고속도로밖에 없고, 
한계령과 인근 오색약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의외로 차량통행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옛날에는 소동라령, 오색령 등으로 불렸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이 고개가 오색령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1970년대에 제3군단이 당시 군단장이었던  김재규의 주도로 한계령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한계' 인제군 북면 한계리, '오색' 양양군 서면 오색리의 지명으로 쓰이고 있어
 이름 문제는 두 지자체간의 갈등이 될 수밖에 없다

[네이버 나무위키 자료] 한계령 

 

 

사당역 23:50분 새로 대하는 대장님과 한분빼곤 새로운 산우들과 함께한다.
휴게소 들리고 한계령에 도착하니 3시를 넘는다. 
하늘엔 반달 반월광이 비추고 바람은 솔솔부는게 약간 춥다.
무슨 죄지은 사람도 아닌데 랜턴도 끄고 아스팔트길 뚜벅뚜벅 걸어 지킴터근처  철조망을 지나
조금더 내려가 표지판있는곳에서 들어가 경사를 오르고 바위도 몇 개 오르고 대간길과 접속한다.
조금올라가고 로프와 암릉 반복하는데 언제나 편히  다닐수있게 안전시설 해놓을까
대략 다섯번의 바위 로프를 지나며 날이 서서히 밝아오며 1158봉 오르며 암릉해제된다.
UFO바위를 지나고 해는 나무사이로 떠오르고 조금 더진행하니 건너편 설악산에 떠오른 해를 구경한다.
인제쪽으론 안개와 산 경치 구경하며 바위를 오르며 망대암산을 지난다.(6:02)
동해에 비추는 해와 설악산 대청 소청, 한계령 삼거리 귀떼기청봉 가리봉을 바라보고
갈길이 멀기에 쉴틈도 없이 점봉산으로 향한다.
점봉산 오르며 뒤돌아보니 새벽에 지나온 대단한 암릉을  바라본다. 
약간 배고프지만 머물수 없기에 부지런히 오르고 올라 점봉산 까지 힘들게 오른다.(6:35)
6.6키로를 두시간 이내에 가야하기에 경치구경 대충하고 발길을 돌려 부지런히 내려간다.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고 또내려가고 가끔 동해 바다를 바라보고 내려간다.
물한모금 먹으며 잠깐쉬고 또내려가기를 반복하여 단목령을 지난다.(8:03)
예전엔 두시간에 내려왔는데 오늘은 한시간반만에 내려왔네.
조금더 진행하여 설피밭 이정표에서 개울로 내려가 이젠 편히쉬면서 
간식을 먹고 물에 손도 씻어가면서 휴식을한다.(8:12)
12분 휴식후 다시 이정표로 돌아와 진행하는데 타산악회 줄맞추어 가는데
뭔 할얘기들이 많은지 내체질은 아니다 ..   조금 쫒아가다가 추월한다.
이젠 전망도 없고 봉우리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북암령을 지나 양수발전소를 지나고 
제법 따뜻한 날씨 다가오면서 조침령에 도착한다.(11:46)
이정석 사진을 찍고 다음구간 접속하는 곳을지나 임도길따라 뙤악볕에 걸어내려와
진동리 터널입구 도착 산행종료한다.(12:08)
근처 개울물에 시원하게 알탕하는데 발이시리다.  옷갈아입고 근처 식당으로 향한다.
미리전화해야 문여는 나무꾼과 선녀(033-483-1100) 식당에서 선두조중 다섯명이  
테이블에 앉아  각자 비빔밥에 제육하나 추가하여 소주한잔한다,
즐겁게 마시고 버스있는곳에 돌아와 배낭정리후 트렁크에 싣고 휴식한다.
산행마감 11시간인 두시쯤 되어  후미도착하고 식사후 출발하니 거의 3시가 되어간다.

올라오는길 빨리왔으나 복정을 들리는시간에 길은 막히고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6월 22일   공작산

 

한계령~점봉산~단목령~조침령~진동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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