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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고산_덕봉산(도고온천역~도고산~덕봉산~신례원역) 2018.11.17

공작산 2018. 11. 19. 13:47
1. 산행구간: 도고산_덕봉산(도고온천역~도고산~덕봉산~신례원역)
   충남 아산군 도고면, 예산시 예산읍 일대 
2. 산행일시 : 2018년 11월 17일 09:31~13:44(4시간13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친구들(칠갑산,향수,인연)
4. 날씨 : 영하1도~14도  맑음 연무
5. 산행거리 : 11.5  Km
6. 특징 :  도고산 급경사 내려올때 낙엽 미끄러움외엔 흙산으로 산행하기좋음
7. 교통편 :  영등포역~신창역(누리호),택시, 신례원역~영등포역(무궁화호)

 

도고산[道高山, Dogosan]
 
충청남도 예산군의 동북쪽 예산읍 간량리와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82m).
도고는 '도(道)가 높은 군자처럼 의연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예산)에 "도고산이 현 북쪽 11리에 있다. 또한, 신창현 산천에도 나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도서』(예산)에도 "관아의 북쪽 11리에 있다."라고 쓰여 있다. 『해동지도』(신창)에 도고산이 묘사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신창)에는 동북단에 도고산이 표현되어 있다.
 주기에 "남쪽으로 예산읍과 40리 거리에 있다."는 내용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고산 [道高山, Dogo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덕봉산[德鳳山, Deokbongsan]
 
충청남도 예산군의 동북부 예산읍 동북쪽에 위치한 산이다(고도:474m). 
덕봉산은 옛날 난리를 당했을 때 이 산에 피난 한 사람이 모두 무사했기 때문에 덕을 많이 봤다는 뜻으로
덕본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정상 아래 산제당에서 매년 성대한 제를 올린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봉산 [德鳳山, Deokb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갑자기 잡힌 산행으로 기차표를 알아보니 매진이다. 포기하고 있는데 신창가는 급행열차가 있다한다.
올라오는표도 매진이라 천안거쳐 기차로 올까하는데 출발하루전 표가 순간적으로 나와 
흩어진 좌석이지만 예매하니 또 매진된다 휴~~
 
영등포역 6:59출발하여 신창역 도착하니 제법 날씨가 썰렁하다.
식당없고 편의점만 두곳 이라  택시타고 도고 온천역으로 가는데
택시기사분 말이 도고온천역주위엔 식당이 없으니 순천향대 근처에 내려준다.
이때까지만해도 친절하고  고마울떼가 있나하며 순천향대삼거리에서 내려 
주변식당을 찾다가 겨우 한곳에 들려 아침을 청국장으로 맛있게 먹는다.
택시또타고 도고온천역 내리니 기사식당이 눈에 들어오는데 헐~
친절한게 아니고 여기까지 오기싫어서 핑계 된거구나.
예전 정맥하면서 느꼈던 "인심은 강**가 제일 개판이고, 충**  택시는 믿지를 말아라"
말을 되새기매 15분 정도와 택시비 두번지출 한데대해  씁쓸하기만 했다.
 
산행준비하여 조그마한 야산 오르며 산행시작한다.
조금올랐다 내려와 도로만나고(쇠골재) 다시 산을 오르며 본격적인 산행한다.
추웠던 날씨가 풀리고 제법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출발한지 한시간30분 걸려 도고산 정상에 도착한다.
조금 뿌연 날씨에 오서산, 계룡산,금북정맥 과 아산시내와  예산시내를 바라보고
건너편 덕봉산 줄기와 그뒤 안락산 줄기를 바라보며 
다음언젠가 산행할  도고중~도고산~안락산~예산역  줄기를 바라본다.
 
도고산 내려오는데 급경사에 떡갈나무 미끄러움에 몇번 넘어질듯하며 손짚고 내려온다.
알림산 가는 갈림길에서 우틀하여 급경사 내려오는데 길이 시원치않다.
도고산까지 아산시에선 이정표와 길을 잘가꿔 놓았는데
예산시에선 아무것도 해놓은게 대조적이었다. 
오르락 내리락 몇번 하며 산을 올라 덕봉산 정상에 도착하니 이정석 조차 없다.
건너편 탈해사와 안락산을 바라보며 예산 시내를 바라보고 산을 서서히 내려온다.
한참 내려와 신례원리와 간양리 갈림길에 도착한다.
트랙은 왼쪽으로  신례원리로 경사 내려가 도로따라 3.3키로 정도 포장길 가야한다.
도로가 편하긴 하겠지만 산길로 가기위해 직진하며 트랙없이  진행하는데 
길이 있어 산행 할만하고 벌목지엔 여름엔 험난하겠지만 겨울이라 수월하게 내려온다.

 

마을길에 내려서 작은 도로를 따라 신례원역 도착 산행 종료한다.
닭도리탕에 술한잔 하며 휴식한후 기차타도 영등포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8 년 11월 17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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