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7월21일
이네 금대장,칠대장,청대장, 꽃~, 그리고 나 흥원사를 지나 계곡으로
올라 백덕산 오르고 |
사자산 간다고
가면서 1181봉 들리고 1125봉 까지 같다가 사자산정상이 여긴지저기니 하다가 |
시간상 하산하는데 계곡길로
오다가 폭포만나 우회하고 갈길이 없어 헤매고 |
이끼긴 비탈면을 스틱찍고 한발딛고 하면서 사자산와서 사자되겠네 하면서 가까스로 하산한 기억의 사자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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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재 터널부근에서 시작하여 산행하는데
솔곰/햇빛/해누리 버스3대 발길이 채어 속도내기힘들다. |
눈길이라 스패치 아이젠 하였지만 그저 산행할만하다.
다만 앞을 추월하는데 애를 먹는다. |
헬기장 지나고 1125봉 삼거리 지나 1181봉
사자산은 우회길 가다보면 놓치기 쉽다. |
눈길 헤치며 약간오르니 백두사랑에서 설치해놓은 명패에서
사진을 찍는다.(10:41) |
당재 향하며 드디어 헷빛,솔곰 다추월하고 우리팀 세명이 선두로 진행한다. |
당재 도착하고 한번 오르락 내리락 하고 운교 갈림길인지
작은 당재를 지나고 오른다. |
먹골 갈림길에 도착한다(11:24), 햇빛과 솔곰은
백덕산 정상찍고 먹골로 하산한다. |
바위길을 심하게 오르며 우회하고 백덕산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11:38) |
경치구경하는데 바람이 제법 불기 시작한다. 눈이 쌓여
하산하는길을 헤매며 내려와 |
신선바위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조금 더진행하다가 점심
간식하며 12분간 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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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1봉을지나고 촛대바위에 도착하고 급경사 계곡길
로프길을 만나는데 가다보니 아니라 |
나는 돌아오고 다른 두사람은 그냥 하산한다. 계곡길이
길이 않좋았다고 한다. |
50여미터 급경사를 다시올라와 지도 등산 안내도를 보니
분명히 길은 있는데 앞에 등간길 아님 나무 표지.. |
12:41분 나홀로 진행하여보는데 바위에 눈이 뿌려저
길잦는데 한참 애를 먹고 나서 드디어 철계단 만난다. |
등산안내도상 0.9키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바위를
우회하는데 새로 만든 철계단과 로프및 방호목 |
조금은 험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조심스레
산행한다. |
철계단 로프코스 몇 개를 지나 드디어 신선바위봉에
도착하여 넓은바위도 올라가 사진을 찍는다(13:12) |
조금더 진행하여 백덕지맥 능선과 헤어지고 흥원사 방향 능선따라 내려온다(13:17) |
내려옿는길 능선길이라 내려오기 편하였고 가끔 로프잡고
내려오는데 몇번 조심만 하면 된다. |
그런데 눈위에 동물발자욱이 제법 큰게 괜히
신경쓰인다. 멧돼지 보다 싫은 야생개? 늑대? |
다행히 한놈 발자국 이지만 홀로 산행이다 보니 매우 신경쓰이고 계곡에서 가끔 동물소리도 들리는듯하다. |
40분 정도 경사 능선을 따라 내려와 흥원사 근처에
내려와 조금 올라와 흥원사 구경하고 다시 내려간다.(14:00) |
법흥사 입구 삼거리 까지 임도길 거의 2키로를
걸어내려가 주차장에 도착 산행 종료 한다(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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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시간 이네. 계곡길 내려온사람과는 25분 정도
차이 걸렸다. 산행 6시간 주었는데 10명만 도착한다. |
버스를 흥원사 입구 사설 주차장 까지 겨우 올라가 후미를 기다리는데 16:25정도
되어 상경 할수 있었다. |
산행 시간 7시간 너무 심하다. 힘들다고 난리인데
내가보기엔 아니다. |
선두 4시간 30분에 왔는데 그냥 할만 하였다고 한다.
선두 2시간 30분 난 두시간 기다린셈이다. |
11키로를 7시간이라 땅끝/두륜산 도아니고
대야산 직벽도 아닌데.. |
모두 안전하게 내려왔음에 만족하고 다음부터는 두시간
때울수있는 뭔가를 준비해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