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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덕장(영동1터널~청태산~대미산~덕수산~장미산~봉황대)2017.12.07

공작산 2017. 12. 8. 22:23
1. 산행구간:청대덕장(영동1터널~청태산~대미산~덕수산~장미산~봉황대)
    강원 횡성군 둔내면, 평창군 봉평면, 방림면, 대화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12월 07일  9:41~15:27(5시간46분) 간식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사람들
4. 날씨 : 영하4도~5도  맑음 쾌청  후반 약한 바람
5. 산행거리 : 16.3Km
6. 특징 :   쌓인 눈으로 러셀이 힘들었음.  경치구경은 멋있었음.
    준비물:  물 1.0리터(0.5남음),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청태산[靑太山]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방림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200m이다.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고 해발고도가 높아 봄에도 설경을 볼 수 있는 산이다.
태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영동고속도로가 가로질러 달린다.
1992년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자연휴양림이 마련되었고, 가까이에 성우리조트·휘닉스파크리조트 등의
휴양지가 있어 스키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태산 [靑太山] (두산백과)
대미산[大美山]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봉평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32m.
북쪽에 태기산(泰岐山, 1,261m), 서쪽에 청태산(靑太山, 1,160m), 동남쪽에 덕수산(德修山, 998m), 
동북쪽에 금당산(錦塘山, 1,173m) 등이 솟아 있다.
대부분의 수계(水系)는 남한강의 지류인 평창강(平昌江)으로 흘러든다.
북부에는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며, 이 고속도로에서 가장 높은 영동 제1호터널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미산 [大美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덕수산[德修山]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대화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010m이다. 
평창강 상류 금당계곡을 끼고 있으며 성애골과 퉁탱이골·전의골과 같은 길고 깊은 계곡을 만들어 놓고 있다.
옛날 덕수(德修)라는 총각이 뒷골에 가서 석이버섯을 따다가 벼랑에서 굴러 떨어져 죽었다는 데서 
그 바위를 덕수바위라고 하고 , 그 산을 덕수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장미산(979.8m)과 대미산(1,232m) 등 주위가 높은 산들로 연이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수산 [德修山] (두산백과)
장미산[長美山]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대화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978m). 
산모습이 노루꼬리처럼 생겼다 하여 생겨났다고 한다. 본래는 장미산(獐尾山), 혹은 장미산(長尾山)으로 쓰였다. 
봉우리 중에서 한국전쟁 때 격전지로 알려진 승두봉(중대갈봉)은 민둥산이었을 때 붙은 이름이며 
장미산에서 덕수산 사이로 흐르는 금당계곡은 유동 마을을 거쳐 개수교, 봉황대로 흐른다. 
봉황대는 봉황이 놀았다고 하여 부근 마을에서 길조 바위로 숭배하고 있다. 
기슭에는 산 이름을 딴 장미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미산 [長美山, Jangmi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태기산에서 백덕산은 지나는 백덕지맥의 일부분인 청태산과  대미분맥이라는 
청태산~대미산~덕수산~장미산~승두봉 구간중에 승두봉만 빼고 산행하는 코스이다.
장미산에서 승두봉바라보며 웬만하면 가보고 싶었지만 눈으로 체력적으로 힘들고
또한 단체 행동이니 하산점이 틀려 쳐다만 보고 하산한다.
그리고 지맥 욕심을 내려놓은지 오래라 안가본 코스를 위주로 산행 다시금 마음을 잡는다.
영동고속도로 둔내 IC를 빠져나와 둔내를 거쳐 국도를 진행하다가 영동1터널에 하산한다.
제법 눈이 쌓여 러셀하는뒤를 쫒아간다. 조금올라 백덕지맥의 능선과 합류하고  
러셀을 한참하고 올라   한시간30분여 정도 걸려 청태산에 도착한다(11:17)
청명한 하늘과 나무에 쌓인눈 참으로 멋진 산들을 구경하며 진행한다.
해발 200여미터를 내려가 참재를 지나 다시 해발200여를 올라 한참 러셀을 하고 
청태산에서 한시간만에 대미산에 도착한다.(12:15)
선두에선 러셀하느라 힘든데 그뒤를 여유있게 따라만 가는데도 힘이든다.
한참동안 산행하는데 1157봉 근처에서 선두로 가던 산우 핸펀을 깜빡 떨어트리고 진행 하였는데
바로 전화 걸어보지만 이미 꺼진 상태. 떨어지면서 바로 습기와 냉기로 인하여 아웃된가보다.
결국산에다 반납한채 찾지못하는것 보면  아쉽기만 하다.
기다리면서 간식 김밥 하나를 먹고 출발한다. 이후론 선두에서 러셀하며 진행한다. 
바위와 로프 몇번을 지나고 조금 지루한 산행을 하여 덕수산에 힘들게 도착한다((13:47). 
저밑에 마을 이보이고 앞에 장미산이 보이는데 바람이 이젠 제법 분다.
퉁뎅이(참으로 이름 이 ㅎㅎ) 갈림길도 지나고  산을 올라 장미산에 도착하니(14:30)
바람이불고 눈위라 쉬지도 않고 진행하는데도 2.5키로 속도 내기 힘들다.
3시도 안되었는데 산이라 어느덧 날이 추워오고 곳 해가 질것만 같이 보인다.
장미산에서 승두봉을  바라만 보고 왼쪽으로 틀어 하산길로 내려간다.
3.4키로를 한시간 동안 내려와  봉황대/봉황마믈로 내려와 산행 종료 한다(15:27)
겨울만 아니면 승두봉 까지 산행해도 좋을 코스이고 또한 오늘코스중에
힘들면 덕수산에서 왼쪽으로 하산, 또는 장미산 오르기전 퉁덩이 갈림길에서 
봉황대 마을로 내려오면 2.4키로로 탈출할수있다.
봉황대 봉황마을엔 식당이 하나정도 있는데 평일이라 문닫았고 
배낭털이로 만족하며 커피마시며 휴식한다.
6시간30분인 16:10 보다 눈때문에 20여분 더기다려 후미도착 하여
상경하여 사당을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12월 7일 공작산

 

청대덕장_영동1터널~청태산~대미산~덕수산~장미산~봉황대(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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