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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덕산(문재터널~사자산~당재~백덕산~신성바위봉~흥원사~법흥사입구)2017.12.09

공작산 2017. 12. 10. 22:55
1. 산행구간: 백덕산(문재터널~사자산~당재~백덕산~신성바위봉~흥원사~법흥사입구)
    강원 횡성군 안흥면, 평창군 방림면,,평창읍, 영월군 수주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12월 09일  09:27~14:23(4시간56분) 짧은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해누리~
4. 날씨 : 영하8도~1도  맑음 
5. 산행거리 : 13.2Km
6. 특징 :   백덕산 주위와 신선암봉 까지 암봉이 있어 조금 위험하나 안전시설 있어 산행 할만하다
    준비물: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백덕산 [白德山, 1350M] - 100대 명산
강원도 치악산 동쪽편 횡성, 평창, 영월등 3개 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은
산줄기가 육중하고 골이 깊어 해발1000m의 고산다운 산세를 지니고 있으며 정상은 바위봉으로 이뤄져 있다.
백덕산은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극치를 이룬다.
능선 곳곳에 단애를 이룬 기암괴석과 송림이 어울려 있을 뿐만 아니라
법흥사를 거쳐 올라가는 주계곡 쪽에는 태고적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가을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엔 적설량이 많아 온 산이 눈꽃으로 뒤덮인다.
백덕산 정상은 두개의 암봉이 우뚝솟은 협소한 쌍봉으로 이뤄져 있다.
백덕산에는 5대 적멸보궁인 법흥사가 있다.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놓은 사찰 중 불상을 모시지 않고 법당만 있는 불전을 "적멸보궁"이라 부른다.
적멸보궁은 "온갖 번뇌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라는 뜻이다.
적멸보궁이 있는 곳은 설악산 봉정암, 함백산 정암사, 사자산 법흥사, 취서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등이다.
5대 적멸보궁은 통일신라시대때 고승들이 인도에서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와 봉안한 곳이다.
백덕산 북서쪽 산줄기 4km지점에 위치한 사자산은
원래 산밑의 법흥사가 신라 구라선문의 하나인 사자산파의 본산이었던 관계로 유래된 것으로 보는데,
불가에서는 백덕산을 사자산이라 지칭하므로
현재 지형도상에 표기된 사자산의 위치도 불확실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인터넷을 검색하여 보아도 1167봉과 1181봉 1120봉  각기 설명되어있고 지도마다 제각각 표시되어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덕산 [白德山] (두산백과)
사자산[獅子山]/사재산(四財山)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과 평창군 방림면 및 횡성군 안흥면에 걸쳐 있는 산.
법흥사를 처음 건축할 때 어느 도승이 사자를 타고 이 산으로 왔다고 하여 사자산이라 하였다. 
사자산에 있는 산삼, 옻나무, 흰 진흙, 물 등이 4가지 재물로 여겨져 사재산(四財山)이라고도 불린다
서쪽에 삿갓봉(1,030m), 서남쪽에 배향산(拜向山, 808m),
남쪽에 연화봉(蓮花峰, 919m), 동쪽에 백덕산(白德山, 1,350m) 등이 솟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자산 [獅子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년7월21일 이네 금대장,칠대장,청대장, 꽃~, 그리고 나  흥원사를 지나 계곡으로 올라 백덕산 오르고
사자산 간다고 가면서 1181봉 들리고 1125봉 까지 같다가 사자산정상이 여긴지저기니 하다가
시간상 하산하는데  계곡길로  오다가 폭포만나 우회하고 갈길이 없어 헤매고 
이끼긴 비탈면을 스틱찍고 한발딛고 하면서  사자산와서 사자되겠네 하면서 가까스로 하산한 기억의 사자산.
오늘은 문재 터널부근에서 시작하여 산행하는데 솔곰/햇빛/해누리 버스3대 발길이 채어 속도내기힘들다.
눈길이라 스패치 아이젠 하였지만 그저 산행할만하다. 다만 앞을 추월하는데 애를 먹는다. 
헬기장 지나고 1125봉 삼거리 지나 1181봉 사자산은  우회길 가다보면 놓치기 쉽다.
눈길 헤치며 약간오르니 백두사랑에서 설치해놓은 명패에서 사진을 찍는다.(10:41)
당재 향하며 드디어  헷빛,솔곰 다추월하고 우리팀 세명이 선두로 진행한다.
당재 도착하고 한번 오르락 내리락 하고 운교 갈림길인지 작은 당재를 지나고 오른다.
먹골 갈림길에 도착한다(11:24), 햇빛과 솔곰은 백덕산 정상찍고 먹골로 하산한다.
바위길을 심하게 오르며 우회하고 백덕산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11:38)
경치구경하는데 바람이 제법 불기 시작한다. 눈이 쌓여 하산하는길을 헤매며 내려와
신선바위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조금 더진행하다가 점심 간식하며 12분간 휴식한다.
1261봉을지나고 촛대바위에 도착하고 급경사 계곡길 로프길을 만나는데 가다보니 아니라 
나는 돌아오고 다른 두사람은 그냥 하산한다. 계곡길이 길이 않좋았다고  한다.
50여미터 급경사를 다시올라와 지도 등산 안내도를 보니 분명히 길은 있는데 앞에 등간길 아님 나무 표지..
12:41분 나홀로 진행하여보는데 바위에 눈이 뿌려저 길잦는데 한참 애를 먹고 나서 드디어 철계단 만난다.
등산안내도상 0.9키로를 오르락 내리락 하고 바위를 우회하는데 새로 만든 철계단과 로프및 방호목
조금은 험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조심스레 산행한다.
철계단 로프코스 몇 개를 지나 드디어 신선바위봉에 도착하여 넓은바위도  올라가 사진을 찍는다(13:12)
조금더 진행하여  백덕지맥 능선과 헤어지고 흥원사 방향 능선따라 내려온다(13:17)
내려옿는길 능선길이라 내려오기 편하였고 가끔 로프잡고 내려오는데 몇번 조심만 하면 된다.
그런데 눈위에 동물발자욱이 제법 큰게 괜히 신경쓰인다.  멧돼지 보다 싫은 야생개? 늑대?
다행히 한놈 발자국 이지만  홀로 산행이다 보니 매우 신경쓰이고 계곡에서 가끔 동물소리도 들리는듯하다.
40분 정도 경사 능선을 따라 내려와 흥원사 근처에 내려와 조금 올라와 흥원사 구경하고 다시 내려간다.(14:00)
법흥사 입구 삼거리 까지 임도길 거의 2키로를 걸어내려가  주차장에 도착 산행 종료 한다(14:23)
거의 5시간 이네. 계곡길 내려온사람과는 25분 정도 차이 걸렸다.   산행 6시간 주었는데 10명만 도착한다.
버스를  흥원사 입구 사설 주차장 까지 겨우 올라가 후미를 기다리는데 16:25정도 되어 상경 할수 있었다. 
산행 시간 7시간 너무 심하다. 힘들다고 난리인데 내가보기엔 아니다.
선두 4시간 30분에 왔는데 그냥 할만 하였다고 한다. 선두 2시간 30분 난 두시간 기다린셈이다.
11키로를 7시간이라  땅끝/두륜산 도아니고  대야산 직벽도 아닌데.. 
모두 안전하게 내려왔음에 만족하고 다음부터는 두시간 때울수있는 뭔가를 준비해가야겠다.

                                                2017년 12월 09일   공작산

 

문재터널~사자산~백덕산~신선바위~흥원사~법흥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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