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을 떠나
늘재에 도착하니 날씨도 그런대로 맑고 가을날 답지 않게 덮다. |
늘재 이정석에서 사진을 찍고 산행 들머리로 들어
산행시작한다. |
출입금지란다. 왜인지 설명은 없고 무인센서 까지 동원해
잡는다 한다. |
참으로 언제 개방되고 꼭 지켜야 것은 설명하고 아니면
안내원을 두고 |
안내원 수고비를 주면서 안내를 받으며 통과 하는방법도
있지아니할까? |
산경사로를 오르자마자 준비할 겨를도 없이
카메라 부근을 지난다. |
멀리 청화산을 바라보며 오르는데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때아닌 여름같은 날씨에 |
땀이 쭈륵
쭈륵흐르고 물을 충분히 준비한것이 다행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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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고 또오르고 하여 696봉 경미산을 통과하고
급경사를 내려와 밤티재에 도착한다. |
도로를 건너서 또한번 금지안내판을 통과한다. |
또한번 산을 올라 절개지에 다다르고 조금 더올라 능선을 오르려는데 또 그놈이 있다. |
이번엔 우회하여 지나올라간다. 땀을 많이 흘리면서
열심히 오른다. |
그리고 문장대 나올때까지 암릉을 오르고 로프를 타고
올해들어 최고난이도 암릉들을 지난다. |
힘들때마다
주위에 산들을 바라본다 청화산, 문장대등 바라보며 천천히 안전하게 산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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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정상바위는 먼저구간에 올랐으니 이번엔 밑에
이정석만 찍고 휴식한다. |
관음봉 까지도 출입금지라하는데 이는 충북알프스 구간은 해제 하였으나 |
보은군에서 관리를 잘못하여 위험구간 방치하여 다시 통제
되었다고들 한다. |
이정석 근처 철조망주변에 있는 카메라 각도를 조심히
하여 밑을 통과 하여 가면 되는데. |
밑에 내려와 다른곳으로 가느라 30분 정도 시간을 걸려
한참을 오르고 내리고 우회한다. |
그리고 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큰 암릉을 지나
관음봉에 도착하니 3시가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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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인 북가치까지 가면은 오늘 약속시간인 6시가
될것같아다. |
어차피 보너스 구간 산행인데 속사치 까지 가서 내려와
법주사 주차장까지 가면 6시쯤 될것 같다. |
한참 로프를 타고 내려와 속사치에 도착 선두그룹중
두명만 북가치로 행하고 나머지는 속사치로 내려온다 |
오랜만에 지맥산행하듯이 앞에서서 길를 찾아 한참을
내려온다. |
한참을 내려와 계곡을 만나고 간단히 씻고 내려오니
법주사이다. |
그리고도 한참을 내려와 주차장 까지 정말로 한참을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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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까지 대략 30분 정도 남았으나 북가치로 간사람
그리고 후미올때까지 |
막간을 이용해
버스옆에 식당에서 마음에 맞는 선두그룹 주당들과 한잔한다. |
파전 막걸리 소주 라면 적당히 먹고 휴식하다 전부도착한다. |
후미그룹은 관음봉으로 향하다시간상 돌아와 법주사로 바로
내려왔다. |
시간상 모두가 잘판단하였고 안전히 잘내려오는 베테랑
산행에 또한번 놀란다. |
북가치로 간사람도 조금더 진행하다가 법주사로 내려와
히치도움으로 예상보다 일찍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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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서 조금 넘어 상경 한참 충분히 쉬고 집으로
돌아온다. |
정말힘든 암릉 산행을 하였고 그리고 충분히 준비한
얼음물 덕분에 무사히 마친것 같다. |
소금까지 생각나는 큰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렸는데
나름대로 즐거운 산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