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11구간(빼재~삼봉산~소사재~삼도봉(초점산)~대덕산~덕산재)2017.04.08

공작산 2017. 4. 12. 16:01
1. 산행구간: 백두대간11구간(빼재~삼봉산~소사재~삼도봉(초점산)~대덕산~덕산재)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풍면, 경북 거창군 북상면,고제면, 대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4월8일 10:45~16:19(5시간34 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송*~
4. 날씨 : 7도~25도  맑음 
5. 산행거리 : 14.1  Km
6. 특징 :  삼봉산 에서  급경사내리막 소사재, 삼도봉(초점산)까지 급경사 오르막 된비알로 힘든 코스임
    준비물: 행동식,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신풍령  10:0010:45
삼봉산     4.1        4.1 12:0012:04
소사재     2.7        6.8 13:0513:08
삼도봉     3.2      10.0 14:1014:32
대덕산     1.4      11.4 15:3015:08
덕산재     2.9      14.3 17:0016:19
     
     
     
     
실거리14.8 7:005:34
도엽명 : 대덕,무풍,농산 




수령[ 秀嶺 , Suryeong ]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면 삼거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무풍면 삼거리에서 경남 거창군 고제면으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도의 경계에 해당하는 곳으로 37번 국도가 있다. 서쪽으로 흥덕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삼봉산이 있다.
수령은 설천면과 무풍면을 고제면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에 해당하기 때문에 중요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지명은 빼어나다[秀]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한다.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신풍령 이라고도 불리워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령 [秀嶺, 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삼국시대 전략요충지였던 곳으로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의 뼈를 묻어야 했으며,
임진왜란때 이곳의 토착민들이 산짐승들을 잡아먹으며 싸움에 임해 많은뼈가 묻힌곳이라
뼈재 하다가 빼재라 한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안내문]






카페 가입후 야등및 주말 산행으로 체력 단련 할즈음 2007년4월21일  대간길 처음으로 나서본다.
딱 두번 가겠다 한것이 진짜로 두번 만가게 되었고  2009년11월 본격전인  시작하여 1년만에 완주한다.
완주후 7년 첫구간 산행후 정확히 10년만에 이구간을 다시금 가게 되지 감회가 새롭다.

첫산행때 삼도봉에서 덕산재 내려오며  급경사 내리막길 스틱이 휘는 일에

가운데것만 바꾸면 될것을  한성질에 집어던진  코베아 아나콘다 스틱..  

낱개로 추가 구입하여 종주하다가 황철봉구간에서 크게 망실.. 대간 완주후 폐기(2번,3번), 
새로산지 얼마 안된 새것 두개는 도솔지맥 땜산행(대암산구간)시 놓고 와서헤어지고(6번,7번) 
지금  4번과5번 스틱을 사용하고 다니는데 적당한가격에 정들은 스틱이다.
잠실역을 출발하여 빼재에 도착하니 10시40분이 되었다..   빼재를 조금 내려와 생태교육장 주차장에 내려
도로를  잠시걸어 멀리 수령 이정석을 카메라 줌으로만 바라보고 출발하여 오른다.
연속2주 눈발을 맞으며 산행하여 두꺼운 옷을 입고 왔는데 오늘은 20도를 넘는 더운날씨 에궁~
약간은 뿌해나 전망은 보통이다.  약간을 올라 비교적 편한길을 따라 서서히 올라
된새미기재를 지나 호절골재를 지나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삼봉산에 도착한다.
멀리 삼도봉(초점산)과 수도산 수도기맥을 바라보고 반대편  덕유산 향적봉을 바라본다.
작은 암봉길을 지나고 조금 진행하다가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온다. 아이젠을 신어본다.
얼으면서 질은 경사로를 내려와 아이젠벗고 계속하산 밭길을 지나 덕산재에 도착한다.
소사고개 생태 통로를 지나는데 차량이동도 작은곳에 이동통로까지 의문이 조금 든다.
통로지나 묘지에서 휴식하며 행동식을 먹는다(13:08) 10여분 휴식
작은 야산과 임도를 반복하여 진행하며 서서히 고도를 높이기를 20분.
임도와 헤어지고 본격적인 급경사 오르막을 오른다.
일부는 임도따라 더진행하다가.  대덕산을 향한 능선을 올라(그런대로 진행) 선두보다 빨리 진행하고,
한분은 초점산과 대덕산 가운데 계곡을 향해 오른 분은 지그재그 임도길, 철조망 가로막힘으로
완전 개고생 하고 기진맥진하여 한참후에 대덕산에서 만난다.
초점산 올라 수도지맥과 인사도 할겸 다른사람들  고민중일때 선두로 홀로 출발하였다.
어차피 오를것 천천히 이를 악물고 오르기를  33분 만에 수도지맥 갈림길에 도착한다.
조금은 완만한 경사로를 13분 더 진행하여 초점산에 도착한다.
저멀리 대덕산을 바라보며 계속 하산한다.  한참을 내려가 다시 헥헥거리며 오른다.
가끔 숨을 몰아쉬면서 뒤돌아 초점산을 바라보고 대덕산을 향해 오른다.
산죽길을 오르고 올라  봉우리 오르고  조금 내려오다가 조금 올라 대덕산에 도착한다.
더운 날씨라 미지근한 물 먹어도 별로라 얼음물 생각이 간절하다.
막걸리 몇잔 얻어먹고 여유롭게 진행하며 내려오는데 땅이질어 정신 바짝차린다.
시커먼흙 미끄러지면 아주 곤란해지고…  
더운날씨에 물 구하는 사람생기고 미지근하여도 물이 있으니 조금 나누어주고..
지그재그로 서서히 내려오다보니 얼음골 약수터에 도착한다.
물이 졸졸 나와 한컵 받는데도 지루하게 느껴진다. 아~ 냉장고물 같이 시원하다.
돌아가면서 몇잔씩 더먹고  휴식후 하산..  조금 더 내려와  얼음폭포 30미터.. 그래 가보자.. 
사진찍고 작은컵으로 푹 떠서 세잔 먹고 돌라선다.
진달래 곷구경하며 작은 봉우리 넘고 넘어 덕산재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덕산재 고개마루에서 약 20여미터 내려와 계곡 개울물에서 올해 첨 알탕.
발이시려 에궁~  그래도 시원히 씻고 돌아와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으며 막/소주 를 즐긴다.
한참 휴식후 주면 정리후 18시 상경하여 21:38 잠실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4월8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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