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교통편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중재로 접근 남진, 다음날은 고기리 주촌마을로 접근 북진 하기로 한다. |
주말 토요일 비가온다는 예보로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인다. |
홀로산행인데다.. 첫날 신발이 젖어버리면 둘째날 산행에
큰문제가 있기에 망설이다. |
금요일 오후 5시 예보에 가기로 결정하고 시외버스
모바일로 예매를 한다. |
|
남부 23:00 출발이 19800, 23:50 18200, 동서울 23:59 19800 인데 모두다 3시에 도착한다. |
올라올떄도 매요리에서 인월로 빠진다면 13:13분
13:55 서울남부행(220분) 17:30 20000원 |
남원으로 빠진다면 14:04 14:50(5분내 탑승) 서울행(3시간) 17:50 23300원 (일반고속15800) |
산행하면서 조금서둘러 13:13 인원행, 14:04
남원행 고민하다가.. |
날씨가 30도 육박~ 지치기도 하고 둘째날 컨디션도
그렇고 14:04 차에 맞추어 산행속도를 조절한다. |
|
빠듯이 한시간 걸려 남부터미널에 도착한다.. 출발
10분전 표를 출력하여 탑승한다. |
휴게소 한번 들려 서상거쳐 함양에 도착하니 3시 1분전
비가 내리고 있다.. |
배낭커버를 하고 5분여 걸어 근처 찜방 (진양지맥
첫구간 할때이용하였던) 들려 |
두시간 있다 갈테니 하면서 목욕요금
5000내고(찜방9000) 배낭 넣고 침상에서 안대하고 두시간여
잔다. |
5:10 기상 씻고 찜방을 나와 터미널 근처 식당에 들려 국밥 한그릇 먹고 나오니 시간이
20분이나 남는다. |
6:20분 중기마을 버스를 타고한참동안 홀로 간다. 완전 논길을 지나 한참이나 간다. |
승객 몇명타고 시골길 오지마을을 돌고돌아 중기마을에 도착한다. |
2070원? 택시타면 3만원은 나오겠네.. 대중교통으로
중기마을로 오기를 잘했네.. |
|
트럭도 나닐수 있는 비포장 임도를 따라 중재 까지
걸어올라가니 25분 만에 중재에 도착한다. |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홀로 조용히 산행 오늘구간에선
봉화산 근처에서 산불감시 어르신 딱한분 만나고 |
매봉(712봉) 내려올때 복성이재부터 추정이는 팀들
열댓명 본게 전부이다. |
꽃구경 경치구경 하며 호적하게 걸어 월경산 갈림길을
지나 광대치를 바라보며 걸으며 |
멀리 지리산을 바라보니 뿌연시야속에 천왕봉이
겨우보인다. |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 산줄기도 바라보며 경치구경하니 시야는 별로이나 그런대로 괞찬다. |
전망바위를 지나며 아주 멀리 봉화산을 바라보며 걷는다. |
봉화산 근처에서 산불지킴이 어르신을 만나 이야기 하면서
정상에 오른다 |
준비한 떡 나눠먹는다 .. 봉화산에서 멀리
팔공산(금남호남정맥) 과 봉화를 주고받고 하였단다. |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또 홀로이 유유자적하며 경치구경하며 산행을 즐긴다. |
멀리 매봉을 바라보며 재에서 잠시 휴식하고 잠깐 올라
매봉에 도착 사진을 찍는다. |
712봉 인데 봉화산 매봉이라고 이정석을 너무나
잘해놓았다. |
|
복성이재 쪽에서 올라오는 몇 명과 인사를 하면서 하산
복성이재에 도착한다. |
조금은 지쳐가지만 그래도 이른시각 2시~3시면 매요리
도착.. |
조금더 여원재 까지 하면서 고민하는데 10키로 3시간
30분~4시간 에궁~ 바로 꼬리내린다. |
복성이재를 지나 오르며 아막성터를 지나며 뒤돌아 매봉을 바라본다. |
조금은 지루한 산행을 하면서 멀리
광주대구고속도로(구88고속도로)를 바라보고 산행을 한참한후에 |
지리산 휴게소를 바라보며 또한 한참을 걸어 사치재 고속도로 생태도로를 지난다. |
조금은 빠듯하지만 14:04 남원행 시간에 맞추어
속도를 내어 진행한다. |
13:46 유치삼거리 임도에 도착 뙤악볕 도로를
걷는다. 13:50 매요리 도착 산행종료한다. |
매요휴계소에 들려 막걸리 하나산다.3000원 |
조금은 비싸지만 우리 대간의 마스코트 매요리 휴게소
팔아드려야지.. |
지난 종주때(2010.03.31) 보다 시간떄문인가
많이 연로 하셨다.. 늘건강하세요~ |
|
버스정류장에서 배낭정리하면서 막걸리
순식간에 한통 다먹는데 워낙시원하여 얼음물맛이다. |
버스가 정확히 14:04(헨 운행으로 +-5분)
들어온다. |
남원 버스 터미널에 내려 이른시간이지만 지난번에 묵었던 여인숙에 머문다. |
침대와 TV뿐 나머진 없다(물,냉장고) 근처에 모텔이라도 몇 개 있으면 선택해보겠는데 |
모텔 4만, 여인숙2만 둘중의 하나 선택 3만원짜리
있으면 좋겠는데.. |
어차피 하루 쉬기만 하면 될껄.. 시원하게
푹쉬고 한잠자고 일어난다. |
|
저녁이 되어 내일 버스 정차위치와 시간을 확인하고
치킨과 맥주 사와서 |
저녁겸 한잔하고 푹~ 잠자리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