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6구간(지지리~중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 |
전북 장수군 번암면,장계면, 경북 함양군 백전면,서상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3월 11일 10:33~13:25(2시간52 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회 |
4. 날씨 : 영하6도~16도 맑음 구름 약간 |
5. 산행거리 : 9.1 Km |
6. 특징 : 두세번 빙판 아이젠 벗었다 신었다. 등로는 매우양호 대로길 |
준비물: 아침,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무령고개 | 10:30 | 10:33 | ||
영취산 | 0.4 | 0.4 | 10:50 | 10:49 |
1084봉 | 1.6 | 2.0 | 11:25 | 11:14 |
백운산 | 1.7 | 3.7 | 12:00 | 11:56 |
중고개재 | 2.5 | 6.2 | 13:00 | 12:51 |
중재 | 1.5 | 7.7 | 13:35 | 13:13 |
지지리 | 1.0 | 8.7 | 14:00 | 13:25 |
계 | 실거리 | 9.0 | 3:30 | 2:52 |
도엽명 : 농산,장기 |
역행
영취산 [靈鷲山] |
영취산(1075.6m)은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
영취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목이 있고 사위조망은 북으로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
영취산은 신령령(靈), 독수리취(鷲)를 쓰고 있다. |
영취산은 고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의 왕사성(王舍城)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서 |
석가가 이곳에서 법화경과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설법했다고 한다. |
영취산를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 '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으로서 |
산줄기와 물줄기의 요충지로서의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
[한국의 산하 자료 펌] |
백운산[ 白雲山 ] |
전북 장수군 반암면과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79m. |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덕유산(德裕山, 1,614m)·남덕유산(1,507m)과 남쪽의 지리산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일부가 된다. |
이 산은 북으로 육십령(六十嶺, 734m)을 사이하여 남덕유산과, 남으로 팔량치(八良峙, 513m)를 격하여 |
지리산과 분리되나 서쪽의 장안산(長安山, 1,237m)과는 연속된다. |
암석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편마암복합체(小白山片麻巖複合體)에 속하는 호상편마암(縞狀片麻巖)으로 이루어져 있다. |
안의에서 송계까지의 남계천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는데 일명 화림동(花林洞)이라고 한다. |
이 계곡에는 유서 깊은 정자들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의병운동을 일으킨 박명부(朴明榑)가 머물렀던 |
농월정(弄月亭)과 전시서(全時敍)가 머물렀던 거연정(居然亭) 등이 그것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백운산 [白雲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오늘은 백두대간중 제일 쉬운 코스란다.. ㅋㅋㅋ 중재에서 무령고개 9.1키로 무령고개 육십령 11.6키로이다 |
20.7키로 로 무박이면 수월하나 당일 10:30쯤 시작해서는 18:30쯤 끝나 좀 무리가 있다. |
겨울엔 무령고개에 차가 못올라 덕유산 구간 먼저하고 진행하여 |
오늘은 무령고개 1050고지부터 시작하여 영취산 급경사 오르고 완만히 백운산 1279봉 오르면 하산 끝. |
힘자랑하고 싶으면 중재에서 무령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면 되겠지만.. |
중재 지지리 계곡물도 좋고 밥차(버스) 배식도 우리하여 무령고개 중재방향으로 정하여 진행한다. |
잠실을 떠나 휴게소 한번쉬고 무령고개 가까이 오니 구불길 한참을 올라온다. |
겨울엔 걸어올라가야 한단다.. 무령고개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
급경사 오르막 오르며 건너편 금남호남정맥 장안산을 바라보며 오르니 옛생각이 난다. |
2012년2월25일 겨울이건만 겁대가리없이 아이젠을 안들고 왔다가 똥고생한일이 |
겨울내내 낙남정맥하면서 아이젠 한번 신어보지 않았으니 자만했던것 |
이젠 나무계단도 해놓아 한번 숨차게 오르니 16분만에 정상에 오른다. |
질퍽해진 정상.. 인증사진을 찍고 백운산을 저멀리 바라보고 진행한다. |
약간 오르고 내림을 반복하여 서서히 올라간다. |
선두그룹 8명~10명이 줄맞추어 여유있게 진행하는데 길이 워낙좋으니 시속3.5키로 속도 ㅋㅋ |
약간 구름에 쾌청치 않으나 옆에 장안산 멀리 덕유산 바라보고 저멀리 진양기맥의 거망산등이 보인다. |
백운봉에 도착하여 주위를 바라보고 간식을 간단히 먹는다. |
예전에 중재출발 백운산에서 아침을 먹으며 휴식하고 육십령까지 갔던 기억이 난다. |
2010년4월4일 언7년만에 다시금 와보니 참좋다.. 지맥도 하고싶고 대간도 하고싶으나. |
올1월14일 시작한 대간2차 진행을 내년2월2일 목표로 진행 하여본다. |
오늘은 3시간 산행이라 안먹어도 되지만 기왕준비한 행동식 먹으며 5분간휴식. |
이젠 계속 내리막길 가끔만나는 음지에서 얼음길 아이젠을 신었다 벋었다를 반복하며 진행한다, |
40분쯤 내려오니 중고개재 오른쪽엔 장안산이 우뚝서있고 오른쪽 도로 나무사이로 저멀리 버스가 보인다. |
중기마을과 지지리마을 바라보며 작은봉을 오르락 내리락 여유있게 걸어 중재에도착한다. |
조만간있을 땜빵위해 중기마을 바라본다.. 중기마을이 좋을지 지지리가 좋을지.. |
중기마을에서 매요리까지 23키로 진행하려면 일찍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한다. |
중재에서 12분만에 지지리 도로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
개울 시원한 물에 간단히 씻고 아이젠, 스패치 등산화도 딲는다. |
9키로를 세시간 조금 안되어 도착하니 시속 3키로 쌈빡하게 걸었다. |
늦은 점심겸 저녁으로 술한잔하며 밥먹고 상경한다. |
오늘은 6시면 서울 도착하겠네… 해지기전에 들어가면 안되는데 농담이 씨가 되었을까. |
중부고속도로 이천부근 공사로 인하여 통제 되어 역시나 늦게 도착한다, |
3시출발 7시30 잠실도착 아침 7시출 10시30착보다 한시간 더걸렸다. |
짧지만 빡세게 한번걸어 개운한 하루였다. |
2017년 3월11일 공작산
산행을 많이 하였다 자랑말며, 산행을 빨리했다 자랑말자. |
산행거리가 길다하며 걱정말고, 짧다하여 불평하지말자. |
짧으면 100미터 달리듯 하면 되는것이요, |
길면 체력 안배해가며 마라톤처럼 산행하면 되는것이다. |
1대간 9정맥 9기맥 지맥등 지난일 자랑말며 |
체력 유지하여 어느산을 가던지 갈수있음에 감사하고 |
나자신을 낮추고 자연에 순응하며 산행하고자 한다. |
인생도 많이 살았다 자랑말며, 늙어 짧게 남았다 불평말자. |
마라톤 처럼 체력유지하면서 꾸준히 달리듯 살아가면 되지 않겠나. |
무령고개~영취산~백운산~중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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