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31구간(벌재~옥녀봉~만복대~저수령~촛대봉~싸리재~남조리)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예천군 상리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1월 21일
10:17~15:36(5시간19 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
4. 날씨 : 영하2도~15도 맑음 |
5. 산행거리 :13.19 Km |
6. 특징 : 엉덩방아 네번 찍고 아이젠.. 등로는 매우양호 대로길 |
준비물: 아침,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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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10:17 |
옥녀봉 |
3.0 |
3.0 |
11:25 |
11:26 |
저수령 |
2.6 |
5.6 |
12:30 |
12:27 |
시루봉 |
2.2 |
7.8 |
13:30 |
13:46 |
싸리재 |
2.5 |
10.3 |
14:40 |
14:49 |
남천리 |
2.8 |
13.1 |
16:00 |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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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
실거리 |
13.4 |
6:00 |
5:19 |
도엽명
: 동로,석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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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령[
低首嶺 , Jeosur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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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의 상리면 용두리에 있는 고개이다. 안골
서북쪽의 소백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몹시 높고
길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하는 말이 있다 |
이 내용은 지명이 '고개의 지리적 환경'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사한다. 현재는 92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저수령 [低首嶺,
Jeo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
오늘은 난이도가
조금 덜한 코스로 산행을 한다. 무박에 저수령~죽령 코스를 많이들
한다. |
다음구간 죽령~싸리재 구간이 18키로 가넘어 이번에
밤재 거쳐 솔봉에서 고향리 쪽으로 내려가면 중간일텐데. |
사당을 출발하여 여주, 충주 휴게소 두번을 쉬고 벌재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
시원한 날씨 쾌청한 날씨 산행을 시작한다 |
620 벌재부터 823봉까지 계속된 오르막을 거쳐
1029봉까지 계속오른다.. 한시간 동안. |
음지엔 눈이 양지엔 녹기시작한 얼은 땅..
황정산 도락산 경치구경하며 오른다. |
1029봉에서 부터 비교적 편안한 길을 걸어 만복대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경치 구경한다. |
눈길을 걸으며 저멀리 소백산 천문대를 바라보고
1059봉 도착 전망을 하고 |
급경사 내리막 미끄럽다.. 하염없이 내려간다. 왼쪽 도로가 보이고 927번 큰도로도 보여 |
저수령 다왔는것 같은데 오르 내리막을 반복한다. |
마지막 봉우리 용두산 등산로 갈림길 나오고 급경사
내리막 나무로 인한 응달로 얼음판이다. |
아이젠 해야지 생각하면서 정지 하자마자 미끄러저 엉덩이
도장찍는다. |
아이젠 하고 급경사 내려와 저수령에 도착하고 아이젠
벋는다. |
그리고 조금 늦었지만 저수령 이정석 주면에 바람피해서 점심을 먹는다. |
|
인적이 드물어 폐업한 저수령 휴게소.. 안쓰럽다.
22분정도 휴식후 출발한다. |
쉬었으니 급경사 오르막 850에서 1080 촛대봉까지
양지라 땅은 녹아 질고 땀이 절로 난다. |
촛대봉을 지나고 오르락 내리락 하여 투구봉 시루봉을
지난다 |
투구봉 내려서며 내리막에서 아이젠 생각하는찰라 쿵
도장을 찍고.. |
아이젠 하고 진행한다.잣나무 숲을 지나고 1084봉을
힘겹게 오르고 눈길을 걸어 내려오니 |
배재에 도착 싸리재 1.2 야목 2키로 란다 |
마지막 봉우리 하나 남은듯하여 사과 반쪽씩 나눠 먹으며
잠시 휴식한다 |
봉우리 오르며 뒤돌아보니 1084봉 높기도 하다..
가파르게 쩔쩔대며 내려왔네 |
저멀리 소백산과 왼쪽 오늘 산행종점 남조리 마을
바라보며 오르락 내리락 싸리재에 도착한다. |
대간 산행을 마치고 접속구간 2.8키로 남조리
단양온천으로 향한다. |
발길 흔적은 거의 없으나 길은 어렴풋이 있고 리본이
가끔있어 선두로 가는데 문제없다. |
계곡에 돌이 많아 아이젠을 벋고 내려오다가 한번더
엉덩방아 오늘 합이 네번 ㅋㅋㅋ |
30분정도 내려와 임도에 도착하고 임도 따라 15분
내려오니 단양온천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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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과 매점 그리고 식당들 흔적만 남긴채 폐업했다. |
근처 다리에서 간단히 씻고 나니 한두명씩
내려온다. |
휴식하며 지역에서 채취한 칙즙 맛을보고 칙즙 한박스를 사서 배낭에 넣는다.(빵빵하다) |
내려온지 한시간 30분쯤 되어 전원도착 상경한다. |
휴게소 한번들려 죽전,양재거쳐 강남에 도착한다. |
약6키로 칙즙 무거운 배낭을 메고 집으로
돌아온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 |
2017년 3월4 일 공작산
벌재~문복대~저수령~촛대봉~싸리재~남조리(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