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10구간(빼재~대봉~지봉~백암봉~동엽령~안성탐방소) 2017.02.25

공작산 2017. 2. 27. 17:54
1. 산행구간: 백두대간10구간(빼재~대봉~지봉~백암봉~동엽령~안성탐방소)
    전북 무주군 무풍면,안성면, 설천면,  경북 거창군 고제면, 북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2월 25일 10:25~16:28(6시간3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회
4. 날씨 : 영하8도~7도  맑음 
5. 산행거리 :18.43 Km
6. 특징 :   6번에 걸친  빙판오르막길 과 동엽령 하산 빙판길 아이젠하여도 미끄러져 매우 힘듬. 
    준비물: 김밥 ,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빼재  10:3010:25
갈미봉     2.8        2.8 11:3011:51
지봉     2.7        5.5 12:3012:41
귀봉     2.4        7.9 13:2013:25
백암봉     2.6      10.5 14:2014:15
동엽령     2.2      12.7 15:1014:58
칠곡_갈     3.0      15.7 16:2015:57
동안리     2.4      18.1 17:1016:28
     
     
실거리18.7 6:406:03
도엽명 : 농산,장기  



동업령[ 同業嶺] 
전라북도 무주군의 안성면 공정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공정리 통안에서 거창군 북상면 월상리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이 고개에서 동업령까지는 망봉(1,046m)을 지나고도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므로 
높고 멀어서 혼자는 못 가고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토지리정보원 자료
수령[秀嶺 ,빼재]/신풍령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면 삼거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무풍면 삼거리에서 경남 거창군 고제면으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도의 경계에 해당하는 곳으로 37번 국도가 있다. 서쪽으로 흥덕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삼봉산이 있다. 
수령은 설천면과 무풍면을 고제면과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에 해당하기 때문에 중요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지명은 빼어나다[秀]라는 의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말거리 용소에서 용마가 나오고, 
달리 밧골로 말을 달리고, 빼재로 내뺐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라고 전한다. 빼어난 경치를 볼 수 있는 고개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령 [秀嶺, 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덕유산 바람 역시 끝내주고 2월3월 상고대 멋지다고 하더니 정상부근 상고대 참으로 멋지었다.
지리산 덕유산 설악산을  각기 두번 정도뿐이 안갔으니 잘모르나  대표적인 중장거리 산행에 꽃이라 생각된다.
2010년 5월21일 10도~31도 폭염날씨에 골골대며 10시간 동안 산행하였던곳.
낮에는 31도 까지 올라 더웠지만 황점마을 근처 알탕엔 너무 추워 바로 쫒겨나왔던 그곳을 
오늘은 반대방향 빼재에서 동엽령까지 산행하고 안성매표소 방향으로 하산한다.
산행종료후 식사를 위한 버스및 텐트 자리관계상 역행 남진을 한다.
10시 정도에 무주 스키장에 B코스팀 내려주고 빼재에 도착하니 10시25..  
이정석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제법날씨 따뜻하네 하며 출발.
오늘은 930여  빼재/신풍령을 출발 크게 크게 대여섯번  계속 올라 1500 백암봉까지  좀 힘든 코스이다.
그리고 470여까지 급경사 내리막 산행이다.
1039봉 까지 오르는데 바람은 세지고 바닥은 빙판 아이젠 차고 오르지만 소용이 없고 땀만 흐른다.
약간 내려와  나무잡고 가까스로 올라 또 올라가니 1210.5 갈미봉에 도착한다.
이정석 사진을 찍고  진행하며 저멀리 바라보니 향적봉과 스키장이 보인다.
양지는 진흙 그리고 음지는 빙판 극과극인 코스를 진행하여 1263봉 대봉에 도착한다.
일부는 점심을 먹고(11:52) 난 휴게소에서 간식을 늦게 먹는바람에(9시) 통과
미끄러지듯이 내려와 얼음령을 통과하여 다시 눈길을 오르니 지봉에 도착한다.
이정석은 지봉/못봉이라는데 지봉1342봉) 이 맞다고 한다.
이정석에서 사진을 찍고 저만치 스키장,향적봉,중봉,백압봉을 바라본다.
3분정도 진행하여 헬기장에 도착한다. 여기가 못봉이란다.
예전엔 연못이(엉둥이) 있었다하는데 메워 헬기장으로 되었다고 한다.
물을 1리터만 가지고 와도 되는데.. (결국 남은 0.5리터)  그리고 옷가지.. 슬링줄 털모자등 
배낭무게가 줄지 않으니 무거궈서인지 선두는 도저히 따라갈수없게 벌어지고 하여
못봉에서 간식을 먹는다. 김밥 하나 사과 반쪽..  12:47  7분 휴식.
물도 먹고 하니 배낭이 조금 가벼워 진것 같다.. 
빙판길을 스키타듯이 내려와 오르기를 25분 되니 횡경재에 도착하다.
추운바람이 불고 산을 오를수록 상고대가 반긴다. 
귀봉을 지나고 좀 지루하다는 코스를 상고대 사진을 찍다보니 지루함보다는 산행시간만 지체된다.
이번겨울 어쩌면 마지막일 설경과 상고대 찍고 또찍고  20여장 이상 찍으며 백암봉에 도착한다.
힘든코스 끝~  경치 구경을 하면서 서서히 하산한다..  중봉바라보고, 동엽령방향으로 향한다.
설경 보너스 사진을 찍고 진행한다. 홀로이 여유로운 산행길,, 30여장 찍으며 동엽령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후 대간길과 안녕하고 안성 탐방소 방향 하산한다.
여유로룰줄았었던 하산길 . 녹았다 얼은 빙판길이 하산을 매우 어렵게 한다. 빙상경기장이네… 
나무를 잡고 또한 우회도 하고 하기를  한시간 내려오니  칠현폭포 갈림길에 도착한다. 
계곡물만나  얼음과 물흐름 , 고드름 사진찍는라 많이 지체..
이젠 더욱 편한 시멘트 임도길  끝까지 벗지 말라는 아이젠을 이미벗어 씻어 메고
길가운데 얼음을 피해 가상자리 길로설설대고  내려온다.
칠현폭포 갈림길에서 17분 내려와 안성탐방소를 지나 또17분을 걸어내려와 
통안리 다리근처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맛있는 짜장밥에 막걸리 두컵  소주 한컵~ 아주 좋다 
근처 개울에서 간단히 씻고 배낭정리후 한참 휴식..   후미 도착하여 식사후 주변정리후 출발하니.
산행종료후 두시간후 출발이다. 대략 선두 5:30 후미 7:30 난 6:03 
푹쉬며 버스는 세시간 만에 천호,강돌,상일등을 들려 잠실에 도착한다.
미끄러워 팔힘에 의존많이한 하루 였지만 마음껏 달려본 산행이었다.

                                       2017년 2월 25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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