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30구간(박마을~부리기재~대미산~작은차갓재~황장산~벌재)2017.02.18

공작산 2017. 2. 21. 17:32

1. 산행구간: 백두대간30구간(박마을~부리기재~대미산~작은차갓재~황장산~벌재)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2월 18일 09:54~17:50(7시간56 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영하8도~4도  맑음  
5. 산행거리 :16.79  Km
6. 특징 :   황장산지나 감투봉등 3번의 얼음 내리막 겨울이라 위험. 길은 대로길 
    준비물: 아침, 물 1.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박마을  10:009:54
부리기재     2.4        2.4 11:1010:51
대미산     1.4        3.8 11:5011:35
870봉     2.3        6.1 12:5512:19
923봉     2.1        8.2 13:5513:26
작은차갓재     1.7        9.9 14:4514:05
황장산     2.0      11.9 15:4514:59
1004봉     2.3      14.2 16:5016:40
928봉     1.5      15.7 17:3017:25
벌재     1.4      17.1 18:0017:50
실거리17.8 8:007:56
도엽명 : 동로,용연   



대미산[ 大美山 ] 1,115m
경상북도 문경군 문경읍 중평리와 관음리에 걸쳐 있는 산
문경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이다. 
백두대간이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을 지나서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1,314m)을 지나 벌재를 만들고 
다시 황장산(1,077m)을 일으키며 달려와 이 산을 지나서 하늘재, 문경새재, 이화령을 두고 
희양산, 속리산을 지나 멀리 지리산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곳에 아주 점잖고 편안하게 앉아 있는 산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미산 [大美山] (두산백과)
황장산 [ 黃腸山 ]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東魯面)의 북부에 있는 산.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도락산(道樂山) 등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산중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鵲城山城)과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장산 [黃腸山] (두산백과)








박마을에 도착하니 10시가 거의 되어간다.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가 산으로 접어든다
가파른 경사길에 도착하여 지그재그길을 오르니 땀이 쭈룩쭈룩 흐른다.
약360에서 900 까지 올라 거의 한시간을 걸려 부리기재에 도착한다.
15분 정도  휴식후 출발한다. 이젠 완만한 오르막길 24분만에 대미산에 도착한다.
사진찍으며 기다리고  20명 정도 모여서 단체사진 찍고  출발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전망은 매우 좋지만 춥다..  편안한길 오르막 내리막 하여
양지바른곳에 찾아 행동식 점심을 먹는다. 12:35 25분 휴식
비탈길 내려오다 중간지점 표지석에서 사진 찍고 진행한다. 
산에  전신주 ? 전선은 없고 전보대 만  덩그렇게 있다.  차갓재를 지나 송전탑을 지나고 
또다른 중간지점 이정석을 지난다.  오르막길 올라 채니 작은차갓재  안내도가 나온다.
안생달~작은차갓재~묏등바위~황장산~안생달 안내도가 나온다. 
역시 길정비가 아주 잘되있다.  예전에 대간1차때 황장산~묏등바위 대형알바후 탈출로 인하여
안생달 작은차갓재에서 묏등바위 왕복하고 대미산 거쳐 박마을 갔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
험한길은 계단과 데크길 그리고 전망대를 지나며 건너편 도락산과 황정산을 바라본다.
지나온 산들을 바라보고  묏등바위를 바라보고 경치구경하며 오른다.
묏등바위 도착하여 옛알바 자리를 둘러본다..  지금은  철난간과 데크길로 바뀌었다.
눈길 걸어 계단을 오르고 황장산에 도착한다.
오늘길은 음지는 얼음길 양지는 질퍽길 그리고 반은 바위와 흙길이다.
나중에 하산하여 보니 아이젠 한쪽이 줄이 끊어진다. 바위길 때문에…
황장산 도착하여 사진찍고 간식먹으며 휴식하고 주위경치 구경하고 길을나선다
삼거리에 도착하여 안내도 뒤로 험한길을 접어든다.
감투봉을 돌아 내려오는데 엉덩이 대고 가까스로 내려온다.
황장재를 지나 985봉을 지나 내려오며 또한번 엉금엉금 내려온다.
아주멀리 벌재 뒤에 있는 능선을 바라보니 아직 갈길이 멀다.
1004봉 치마바위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 체력소모가 많다.
또한번 미끄러짓이 엉금코스를 지나 내려온다. 오른쪽멀리 동로면 적성리 마을이 보인다.
이젠 산행시간도 7시간을 넘어가고 지루한 능선 길을 지나 간다.
928봉을 지나 벌재에 도착하니 17:50 거의 8시간 산행하였다.
사진찍고 휴식하며 기다리니 한시간후 거의 다도착되었고 한팀이 무지 고생한다.
처음 부리기재 오르며 무리하더니 후반에 다리가 풀린모양이다..
주위는 어두워 졌고 무전기 통화하며 기다리기를 한시간지나 도착한다.
정확히 두시간 기다려 19:51분경 상경한다.
중간에 휴게소 들려 저녁을 해결한다고 하였는데.
기사분 빨리오려고 자는틈새를 이용해 휴게소를 지나 논스톱으로 달려
죽전 양재 거쳐 강남역에 도착하니 22:08 이다.
주위 식당도 문닫고 편의점에 들려 간단한것 먹으며 집으로 돌아온다.

                                20174년 2월 18일 공작산


부리기재~대미산~황장산~벌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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