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9구간(황점-월성치-삿갓봉-삿갓골재-무룡산-동업령-안성탐방소) 2017.02.11

1. 산행구간: 백두 대간9구간(황점-월성치-삿갓봉-삿갓골재-무룡산-동업령-안성탐방소)

경북 거창군 북상면, 전북 장수군 계부면, 무주군 안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2월 11일 10:36~16:12(5시간36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산악회

4. 날씨 : 영하8도~2도  맑음  가끔구름

5. 산행거리 : 17.7Km

6. 특징 :   길은 좋으나 눈길이라 매우 미끄러움 ,, 스키타듯이 밀려 내려옴

준비물: 아침,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예정
황점			11:00	10:36
월성치	2.7	2.7	12:20	11:47
삿갓봉	1.8	4.5	13:10	12:43
삿갓골재	1.5	6.0	13:50	12:52
무룡산	1.3	7.3	14:27	13:52
1433봉	2.0	9.3	15:25	14:14
동엽령	2.0	11.3	16:40	15:00
안성탐방소	4.5	15.8	18:40	15:12
계	실거리	16.5	7:40	5:36
도엽명 : 농산,장기

무룡산 [ 舞龍山 , Muryongsan ]

경상남도 거창군의 북상면 산수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1,492m).

남덕유산에서 북쪽으로 산줄기가 이어져 삿갓봉과 무룡산을 이루며 북쪽에 동업령이 있다.

산의 동쪽사면에서 산수천이 발원하며 산수계곡을 이룬다.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한다.

무룡산은 조선시대에 불영봉(佛影峰), 불영산(佛影山)이라고 불렀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토지리정보원 자료

동엽령[ 同業嶺]

전라북도 무주군의 안성면 공정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공정리 통안에서 거창군 북상면 월상리로 넘어가는 재를 말한다.

한국지명총람』에 의하면, 이 고개에서 동업령까지는 망봉(1,046m)을 지나고도 가파른 경사면을 지나가야 하므로

높고 멀어서 혼자는 못 가고 여럿이 모여야만 올라갈 수 있었다고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토지리정보원 자료

바람에 날리는 눈에 백발머리 ㅋㅋㅋ

또다른 안내산악회 첫산행 오랜경험과 노하우로 체계적인 관리? 가 엿보인다.

1대간 9정맥을 마친 선,후미대장과 배낭에 완주 명찰 한두개 달고 산행하는분

내려와 식사진행및 모든면이 노하우를 엿볼수 있었다.

잠실에서 7시 출발하여 여러곳 들려 휴게소 쉬고 황점마을에 도착하니 10시30분이 넘는다.

스패치등 산행준비하여 출발한다.  다른산악회 바스 한대도 서있는것 보니 이미출발

임도따라 한참걷다가 본격적으로 산을 오르고 아이젠도 찬다.

다른 등산객을 추월하느라 복잡하다. 한시간 10여분 오르니 월성치에 도착한다.

눈쌓은 남덕유산을 바라보고 삿갓봉 방향으로 향한다. 강한바람에 무지 춥다.

길옆엔 1미터 정도 쌓이고 다행이 길은 걸을만하게 많이들 다녔다.

40여분 진행하니 삿갓봉 우회로 갈림길에 도착한다.

삿갓봉으론 별로 안갔고  정상갔다 내려오는길 매우 위험 하였다. 웬만하면 우회..

갈림길에서 4분여 만에 삿갓봉 정상에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주위를 보니 참으로 멋지다, 남덕유산, 무룡산, 백암봉방향으로 바라보고

눈덮인 멋진산을 바라본다.  그래 이맛이야

미끄러짓이 그리고 몇번은 엉금엉금 조심하며  우회길과 만나고 삿갓재 대피소에 도착한다.

삿갓봉에서 대피소 까지 14분소요,, 온도계보니 영하8도 바람이 워낙 강하게 불어  체감 15도 정도?

취사장 입구 내부에 들어가 행동식으로 점심을 때운다(13시)

대피소 출발하며 길옆에 눈에 스틱 꽂아보니 손잡이 부분만.. 1미터쯤..

멋진 설경을 바라보며 추우니 진행속도는 빠르다.. 내려올땐 스키타듯이 미끄러지고 달여 내려오고

대치소에서 무룡산 까지 54분만에 도착한다.. 인증사진 찍고 진행한다.

다소지루하다는 코스를  눈바위와 산들을 바라보며 강한바람을 맞으며 진행

동엽령까지 한시간6분만에 도착한다.

안성탐방소까지 4.2키로  남았는데 .. 원래 산행목표시간은 한사긴남았다.(5시간30)

분명히 내뒤에 몇분 꽤 있고 후미대장도 안왔으니 걱정은 안되지만

바람불어 추우니 사진만찍고 하산한다. 본격적으로 스키타듯이 미끄러져 내려온다.

얼음과 물소리 들어가며 계곡길 하산하여  안성 탐방소까지 내려오니 한시간 걸린다.

도로따라 한참내려와 버스있는곳(취사 가능한곳) 10여분 걸어내려와 산행종료한다.

예정시간보다 12분 늦은 4시12분 5시간36분 도착하니 선두그룹 4명정도 도착했다.

소주 막걸리 곁들어 식사하고  정리하고 한시간 정도 있으니 본격적으로 도착

간이텐트등을 정리후 하차 정류장별로 배낭을 싣고 출발 6시가 조금 안되었다.

9시 잠실에 도착 집으로 돌아오며 춥고 조금 힘들었지만 마음껏 달려본 산행이었다.

                                                  2017년2월11일   공작산 

황점~동업령~안성(빈).gpx

황점~동업령~안성(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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