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3월1일) 관광기 |
2월28일 밤11시30분경 사당역에 도착하니 집에 나올때 보다 비가 더 부슬부슬 온다.. 12시 시간 맞추어 1번 출구 정류장에 있는 |
차에 탑승한다.. 봉고차 1대, 승용차 3대 , 조금있다가 1대 추가 되어 적당히 나누어 탄다. |
12시 조금넘어 출발한다.. 비가오기떄문에 천천히 조심스레 운전한다.. 우리차는 특히 더 안전하게.. |
한참달려 문막휴게소에 도착 되었다고 전화들오고 30분 정도 넘어 우리도 문막휴게소에 도착한다. |
간식먹고 휴식하며 시간좀 때우고 다시 출발 항구에서 보기로 하고 떠난다. 강릉항(구 안목항) |
졸리다고 하여 내가 차량을 운전한다. I30 작은차인데.. 가속력이 끝내준다.. 처음엔 와이퍼 작동법을 몰라 헤맸지만.. |
열심히 달린다.. 카메라 안걸릴정도로 빗길이라 조김하며 달린다.. |
대관령을 지날때부터 하나둘 전화가 얼려온다 .. 강릉시내에 도착 지날때쯤 강릉항 주변에 잠시머물만한 식당이 없다고 한다. |
천천히 도로주변을 살피며 가보았지만 마땅한 식당 못찾고 바람부는 강릉항에 도착한다.. |
먼저간 차량이 강릉시내로 다시나와 연락온다.. 다시 모든차량이 이동한다.. 역시 좋은세상. |
네비에 간판이름만 쳐도 찾아간다.. 식당 몇곳이 있는데 한곳은 만원 그다음에 마음에 드는집을 들어간다, 잠시후 만원.. |
4시30분 정도라 2시간 남아서.. 탕에 공기밥 기사들 뺴고 소주한잔하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성격들이 그리급한지. |
한시간 만에 소주병만 쭈욱 늘어난다.. 식당을 나와 다시 항구로 오니 6시 안되었다.. |
바람이 세개부니 춥다.. 여객 터미널 근처에가서 가방정리하고 멀미약 먹고 잠시후 표를 받는다.. |
파도 2~3미터 별로실감이 안되는 강풍이지만 7시6시30분 승선인 출항시간이 지연되고 7시 10분 부터 승선한다.. |
울릉도에서 2~4미터 풍랑주의보로 배가 이틀씩이나 못뜰대에는 그때 차라리 출항취소가 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바람?후회? ㅎㅎㅎ |
7시40분쯤 강릉항을 출발한다.. 우리일행은 1층이지만 뒤쪽에 있어서 다행히 멀미를 안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
여기저기서 가끔씩 멀미봉지를 휴지통에 버리러온다.. 가끔 바닥에 누워있는 사람들… |
예정시간이 2시간 30분 이지만 4시간 30분만에 울릉도 저동항에 도착한다. |
울릉도가는 배는 포항에서, 묵호에서 도동항으로. 후포에서 강릉에서 저동항으로 가는배 주로 하루에 2회이고 후포항은 드물게. |
독도가는바는 저동항에있다. 도동항에 포항,묵호가는 배들은 큰배이나 ,저동항에서 강릉가는배는 작은편이다. |
그중에 제일크다는 씨스터 3호(587명정원)도 도동항 썬플라워호보다는 작은편 이다. |
배크기가 무슨 상관있나 하겠지만. 2일엔 배 다못뜨고 3일엔 저동항배는 못뜨고 묵호행 배는 1대는 뜰수 있는차이에 |
발을 구르며 아쉬움을 달래며 각자 월요일 출근해야하는 가지가지에 표를 구하느라 난리다.. |
비록 두시간 늦어 도착해도 기분 좋게 숙소차를 이용하여 숙소로 이동한다.. |
펜션에 도착하여 두시간 정도 예정보다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일정을 잡으려니 골치아프다.. |
오늘산행 내일 관광 아니면 계획변경 오늘 관광 내일 산행… |
제일 짧은 구간이라는 안평전코스를 산행하기로 한다. 헉!! 내가 지난 수요일 알아본결과 화요일까지 눈이 많이와서 |
눈이 무릅까지 쌓이고 대원사코스는 몰라도 안평전 코스는 산행 불가하다고 하였는데.. 여러 번 말해도.. |
결국 대장 결정에 따라 우선 산행시 먹으려 싸온 도시락을 숙소에서 먹고 차를 타고 안평전 입구 까지 이동한다. |
![](https://t1.daumcdn.net/cfile/blog/256E04485138263A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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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그런대로 포근하고 바람만 조금불어 산행준비하여 산행시작한다. |
산행시작한지 30분정도 지나자 눈이 빠지는데 길이 없다.. 계곡길은 통행금지 우측은 관모봉 산비탈로 오르는길 |
관모봉 정상옆 산비탈을 정말 위험하게 가파르게 러셀하며 혼자 올라가 보았지만 겨울이라 힘들고 시간이 꽤되어 |
정상가는길을 찾기만하여도 해가 저물것 같다. 다른대장이 회의 산행 포기를 결정하고 뒤돌아선다. |
아쉽지만 순리에 따르기로 하고 뒤돌아서 내려오며 그래도 단체사진 찍으며 웃으며 내려온다. |
거봐 안평전은 안되지 처음에 코스를 결정한 대장한테 몇마디 그냥 던지고 한시간 만제 다시 내려와 배낭정리한다. |
숙소에 전화해 차를 부르고 잡시후 탑승 두대에 나눠타고 내려오는데 한대 타이어 펑고.. 내려서 걸어온다 |
한대가 숙소에 갔다가 다시올라온다.. 그사이 산길을 내려오며 사진도 찍고 거의다 왔는데.. 탑승.. 숙소로 돌아온다. |
숙소에 도착 잠시 쉬었다,. 도동항으로 관광간다고 한다.. 숙소 펜션을 나와 걸어가니 30여분만에 도동항에 도착한다. |
도동항에 도착하니 바람에 해안도로도 통제!! 잠깐 보고 온다고 방파제에서 사진찍는다. |
조금더 조금더 하다가 멀어져 간다. 사진 욕심에 관람욕심에.. 가다보니 용궁에 도착 사진찍고.. |
날도 저물어 도동항으로 가고 일부 4명은 계단을 올라 산을 넘어 도동항으로 넘어간다. |
도동항에 도착할쯤에 전화 콜,, 횟집에 있단다. 한치회에 소주 하고 숙소로 돌아온다. |
집에돌아오니 6시 조금 넘었다.. 저녁하고 밖에 숯불피워 삼겹살굽고 한다.. |
바람불지만 옷두껍게 입고 고기와 소시지 구워 방으로 들이고 밖에선 나름대로 상추에 고기 소주를 들이킨다. |
소주와 양주가 날라 다니고.. 밥먹고 하나둘 뒤로 물러서고 술꾼이 자연스럽게 한테이블에 둘러앉는다. |
술에는 자신있던 사람들 특히 한치회를 먹어서 인지 하나둘 사라지고 신진그룹과 극주류파만 남는다.. |
몇시간 먹었는지 어느덧 취기가 올라 슬그머니 일어나 방에 들어가니 세사람 각자의 화음으로 코로 노래를 한다.. |
코노래 콧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을 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