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8차(우두령~바람재~황악산~괘방령~눌의산~추풍령)
2. 산행일시: 2011년03월27일: 3:04~14:24(11시간20분 : 아침 휴식 144분 포함)
3. 산행인원: 공작산 온누리산악회 3기 종주대 10차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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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령, 강철, 광민, 김희석, 도덕산, 돌길, 돌소리, 드레곤, 상큼, 애자, 오딧세이, 울트라, 원호, 조교, 주윤발, 푸르나, 한돌, 학산, 꼴두산, 나뭇잎, 공작산, 박수환, 한주형, 물아래촌넘, 연리지, 알콩
눈 찜질 하다가.... (실감나는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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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코스라 생각중에 낙동 정맥이 취소 연기되었다..
하여 겸사겸사 얼른 참석하였다.
사당을 출발하여 11시 금강휴계소에 들려 야참(라면)을 먹고 우두령에 도착하니..
2시 30분 정도 바람이 차다. 준비운동을 하고 산행준비를 하여 3시 조금넘어 출발한다...
영하날씨라 손이 조금 시렸다 두꺼운 장갑도 있지만 그냥 얇은 장갑으로 버틴다...
1기 산행후 아름다운산 강퇴 (2007.06.02) ... 2기 온누리 아닌 코뿔소 땜빵(2010.7.4).. 이제 뜻깊은 3기 산행.
한번은 안개 속에 걷고 한번은 비속에 걷고 오늘은 조금 추운상태에서 걷는다.
황악산을 내려올때 다리가 휘청하는게 무릎에서 이상한신호가... 지난번 낙동때 약간 무릎에서....
여간 기분이 나쁘다.... 무릎보호대를 하고 갈었다.... 어느정도 괞찬은것 같은데.. 기분이 영 안좋다.
궤방령에 도착하니 감회가 새롭다.. 아침먹고 운수봉오르니 1기때 은수봉이라며 웃으며 화채먹을때가 생각난다.
가성산 눌의산 이제 눈감고도 길을 간다..지난번 빗속에 추풍령 내리막길... 지금은 조금 미끄럽지만...
좋은 날씨이다.. 3기는 천천히 속도로 간다 질주본능 없이 기계도 보고. 휴식도 충분히하고.
추풍령에 도착하니 감개무량하다... 세번째 맞는 이정석..
뒤풀이를 3기론 야외 첫 음식 파티다... 나는 4조 마늘 쌈장 소금 담당..
너무나 맛있게 멋었다...
사당에 도착하여서도 술기운에 집에와서 그냥 다운되었다.... 그래도 뜻깊은 산행이었다....
반드시 4기때 꼭 참여하련다... 그리고 이구간 땜빵할 사람있으면 선등대장까지 할수있을것 같다.ㅋㅋㅋ
4기 온누리 산행을 기약하며 2011 . 03. 27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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