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구간:백두대간8구간(무령고개-영취산-깃대봉-육십령)
경북 함양군 서상면, 전북 장수군 번암면, 장계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3년 1월 2일 10:19~15:04(4시간4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11도~0도 맑음 시야 매우좋음
5. 산행거리 :11.6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눈많이 쌓인능선 선두러셀뒤를 따라가는데도 매우 힘들었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무령고개 주차장에 10시넘어 도착한다.
눈이 제법쌓인 주차장을 걸어 도로를 걸어가 장안산과 영취산 입구에서
아이젠을 차고 눈길을 걸어 데크계단길을 천천히 오르고 또오른다.
고도를 150여 미터 올리는 초반 여기만오르면 오늘산행끝 생각하며 오른다.
15분 걸려 영취산 정상에 올라 정상석 사진을 찍고 저멀리 서봉,남덕유산을 바라본다.
산을 내려오는데 눈이 제법쌓여 힘들게 내려오는데 끝날떄까지
계속된 러셀 선두에서 길을 내주어 그나마 쉽게 따라갔지만 힘들고 한시간이 더걸렸다.
반복되는 러셀길걸어 논개생가 갈림길지마 덕운봉 갈림길을 지나간다.
988봉,978봉,928봉,936봉,977봉등 반복되니 지루하면서 러셀 힘든길을 간다.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니 배가 고픈데 마땅히 먹을곳없어 바람만 피하여 간단히 서서먹는다.
또다시 오르막 내리막 봉우리 몇 개를 지나 민령에 도착 선두조 만나
따듯한 물먹으며 잠시 휴식하고 구시봉/깃대봉으로 오늘의 마지막 봉을 오른다.
구시봉 도착하여 장계면과 함양시내쪽을 바라보며 서봉,남덕유산,을 바라보고
황석산,기백산과 진양기맥 능선을 바라보고 산을 서서히 내려온다.
깃대봉 샘터 도착하여 한모금 먹으니 여름엔 시원한물이 미지근한게 먹기 딱좋다.
이젠 러셀이 아주 잘된길을 걸어 작은 오르막 오르다 내려가 육십령에 도착한다.
전라도쪽 휴게소에서 경상도쪽 이정석 사진을 찍고 다시돌아와
식당을 들어가는데 대간을 다섯번쨰인데 전라도쪽 식당 휴게소 는 처음이다.
미리예약한 육십령휴게소 들어가 단일메뉴 돈까스 등산후라 양이 모자랐지만 맛은 좋다.
눈속에 걸어 한시간 더걸려 도착했는데 후미도 7시간내로 다들어오니 대단한 산우들이다.
버스상경하여 세시간쯤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3 년 1월 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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