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15구간(괘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2022.11.12

공작산 2022. 11. 15. 10:17

1.산행구간:백두대간15구간(괘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충북 영동군 매곡면,추풍령면, 김천시 봉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11월 12일 09:51~13:26(3시간3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7도~21도  맑음 구름조금 시야 보통
5. 산행거리 :10.75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대간중 제일 쉬운곳이라하나 대간은 대간이더라..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대간5번째와 우정산행2번 제일쉬운곳이라지만 모든 여건을 봐야 한다.
2차때인 7월 33도 폭염에 4시간41분만에 작점고개까지 나머지 산행 단체 포기한적이 있었다.
사당을 6시50분 떠나 괘방령도착 이정석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언제나 몸풀기전까지는 힘든것 고도를 150여미터 올리며 쉬운 산행은 없는것이다. 
417봉 올라 좌틀하고 경사를 내려오는데 낙엽이 미끄러워 조심조심간다.
다시 산을 오르고 내리고 작은 반복하고 산을 올라 430봉을 오른다.
가깝게만 생각만 남았는데 430봉에선 가성산 저만치 멀고 꽤 높이보인다.
고도를 30여미터 낮추었다가 서서히 오르고 또오르며 가성산710봉까지 오른다.

비온다고 하더니 저녁으로 미루어지고 아침엔 추웠는데 지금은 여름날씨같이 덮다.
가성산에서 저멀리 눌의산 바라보고 급경사 낙엽길을 약180고도를 내려간다. 
다시 서서히 올라 625봉 장군봉을 지나고 조금 내려왔다가 다시오른다.
이제 출출한시간 663봉 조금 남겨놓고 낙엽에 앉아 빵한조각 물한모금 먹는다.
10분여 휴식후 산을 올라 663봉올라 우틀하고 또 오르고 올라 눌의산743봉에 도착한다.

추풍령 시내와 대간 능선을 바라보지만 산주위 뿌연게 시야가 좋지않다.
이젠 추풍령 약220 까지 고도를 520여미터 내리는 급경사길 조심히 내려간다.
특히 봄철 해빙기땐 쭉쭉 미끄러지며 진흙이 신발에 달라붙어 고생하는 코스이다.
오늘은 낙엽조심 하며 로프잡고 내려오기를 반복하여 임도에 도착한다.
이젠 편한길 임도길과 과수원길을 지나 내려와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가고
조금더가 경부선 철로 지하도를 지나 우틀 추풍령 이정석 도착 산행종료한다.

경북김천 봉산면과 충북영동 추풍령면 사이에 있는 도계공원 차있는곳에
배낭벗어 놓고 추풍령 시내로 걸어가는데 식당은 많지만 그리 배고프지않아
하나로마트와 편의점에서 음료삼총사(맥주,주스,아아커피) 사서 버스근처 공원으로 돌아온다.
벤치에 앉아 휴식하며 경치구경하며 여유를 즐기며 신선놀음한다.
마감시간(15시) 되었건만 아침에 대간중 제일쉬운곳이란 말에 긴장이 풀렸는지
몇사람이 힘들게 15분 정도 늦게 도착하는데 가까운 곳이라 마음의 여유는있다.
오늘 큰재에서 추풍령 하는 다른팀은 17시 마감(7시간)이라니 그보단 빠르지 않은가
상경하여 달려오는데 신갈지나 는데 비가 꽤오기시작하고 양재엔 더욱더온다.
비전혀 안오는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오는데 정류장부턴 우산쓰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11월 12일   공작산   

괘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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