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3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주촌마을) 2022.05.16

공작산 2022. 5. 18. 14:03

1.산행구간:백두대간3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큰고리봉-주촌마을)
  전남 구례군 산동면 , 남원시 산내면, 주천면, 운봉읍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5월 16일 10:56~15:32(4시간3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6도~24도  맑음 시야좋음
5. 산행거리 :12.76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만복대 오름길 조금 힘들었으나 전체적으로 무난한 짧은 코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성삼재에 10시 50분이 넘어간다. 
괘청하고 햇빛 내리쬐는 날씨 그늘은 춥고 양지는 뙤악볕이다.
성삼재에서 구례를 바라보고 노고단 휘돌아 보고 도로따라 걸으며 출발한다.
조금 걸어 성삼재 이정표를 지나 만복대 탐방대 통과하며 산행이 시작한다.
산길 올라 1102봉 올라 성삼재 노고단  반야봉을 바라보며 1088봉을 지나오른다.
서서히 고도를 200여미터 올리며 작은고리봉 1248봉에 도착한다.

산철쭉이 지기도 하고 피기도 하고 구경하기 아주좋다.
산을 천천히 내려오며 1207봉 지나고 1203봉 지나 1194봉을 지나 묘봉치를 지난다.
묘봉치1089에서 만복대 1433봉까지 고도를 350여미터 서서히 올리며 오른다.
돌계단도 오르고 하며 1274봉을 지나고 전망대에서 성삼재와 노고단 바라보고간다.
저멀리 높이 보이는 만복대 천천히 오르며 1349봉을 지나고 1438봉 만복대에 도착한다.(12:44)

시야는 좋은 편이고 그늘은 추웠으나 햇빛 쨍쨍 햇빛은 따갑다.
성삼재,노고단,반야봉을 보고 고리봉과 바래봉 남원시를 바라본다.
햇빛을 피하려 산을 내려와 그늘에서 천천히 꽃구경하며 산행한다.
1351봉을 지나고 천천히 내려와 정령치 휴게소 도착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지리산 주능선과 저멀리 천왕봉 바라보며 지난주 내리막길 개고생 생각을 한다.
20분정도 휴식하고 천천히 오르며 1172 정령치에서 1304 큰고리봉까지 
오늘의 마지막 오름길 천천히 올라가며 꽃구경한다.

300여미터 올라 마애불상군과 개령암지 갈림길이 있는데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
500여미터 올라 고리봉/큰고리봉 1304봉에 도착  만개한 철쭉 꽃을 바라본다.
정령치와 반야봉 천왕봉 바라보고 반대쪽 바래봉과 서북능선 바라본다.
이젠 1304봉에서 고기리 600여미터까지 고도를 700여미터 내리는 급경사내림길이다.
거리는 3.2키로 미끄럼 조심하며 내려오고 하여 50분 정도 걸려 내려온다.
고촌마을 정류소가 있는 고기교 근처 선유산장이 있는데
예전에 두번이나 맛있게 먹었던 식당이 코로나로 인해 폐업했다.(네이버는 영업중 표시)

저수지에서 내려온 계곡물 아주시원하여  머리감고 씻고 이젠 도로길을 걸어 간다.
처음엔 왠 도로를 걸어가 노치마을 까지가면서 산길아닌 마을길을 가는가 했는데
이곳은 500~600 고지대 마을로서 지리산 둘레길 하면서 알았는데
주촌마을 200여미터에서 고기리 500여미터까지 힘들게 올라왔던 기억이 난다.
멀리 수정봉바라보며 도로를 약1.3키로 걸어 주촌마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도착 산행종료한다.
나무그늘에 앉아 배낭털이 하며 휴식한다.
대부분 산우들 산행마감(17:00) 30분전 도착 했는데 시간맞춰 오는 산우두분
탓할수는 없고 또 빨리 빨리 에서 느림의 미학을 배워야 할때가 된것같다.
버스에서 휴식하며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5월 16일   공작산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리(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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