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36구간(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생달리) 2022.05.02

공작산 2022. 5. 4. 12:10

1.산행구간:백두대간36구간(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생달리)
  경북 영주시 단산면, 부석면, 봉화군 물야면,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5월 2일 10:41~15:23(4시간42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5도~18도  흐림 한두차례 흩날리는비
5. 산행거리 :16.65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비교적 걷기좋은 코스, 날씨는 약간추운날씨로 걷기엔 아주좋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좌석리 고칫재펜션에 10시 넘으며 도착한다.
백두대간중 유일하게 트럭타고 고치령까지 약4.2키로를 트럭으로 이동하게 된다.
예전 4차때 도래기재에서 고치령까지 27.69키로를 8시간14분 걸어와서
트럭기다리다 걸어내려왔는데 걸은시간이 50분정도 걸렸다.
인원에 따라 2000~3000원 드는데 오늘은 30명넘어 2000원 이면 족하다.
두번 이동하는데 자율적으로 속도 느린분 20명정도 먼저오르고
24분 쯤후에 나머지 14명 정도 오르는데 여유있게 두번쨰 차를 타고 오른다.

탑승후 12분이동하여 고치령내려 이정석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마구령까지 8키로 산을 오르락 내리락 조금하지만 약간 지루한 산행길이다.
고도 760고치령에서 산신각을 바라보며 올라 서서히 산을 올라 959봉 갈림길
고도를 200여미터 올리고 가는데 힘들어 등에 땀은 흐르는데 손과 볼은 시리다.
오늘은 구름많은사이로 햋빗이 있지만 바람조금 부는날씨에 가끔 흩날리는 빗방울
그리고 한차례 싸리눈이 녹으며 떨어지고 반복되는 맑음과 한두방 빗방울 떨어지더니
선두가 도착할쯤 굵은비로 변하고 버스로 도망들어가 한바탕 웃었다. 

959봉 자일봉/자개봉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진행하여 산행47분만에 1호차 탑승자중 
나물조를 만나고 882봉(지도상878봉) 지나며 한시간15분만에 1호차 산우를 따라붇는다.
길이좋아 4,2키로 평군속도로 진행하다보니 24분 늦게 출발한것을 만회한다.
830봉 미내치를 지나고 별특징이 없는 등산로 꽃구경과 이정표를 보며 진행한다.
고도를 올려 952봉을 지나고 좌틀하며 오늘중엔 최고봉을 힘들게 올라1097봉에 도착한다. 
이젠 내리막길을 내려가고하여 고도를 약250여미터 낮추며 마구령에 도착한다.(12:36)
경상도에서 충청도 강원도를 통하는 관문으로 장사꾼들이 말을 몰고다녔다는 마구령이란다.

마구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벤치에 앉아 점심 간식을 먹므며 10분간 휴식한다.
이정표보니 고치령에서 8키로 왔고 늦은목이5.9키로 그리고 접속구간3.5키로 남았다.
마구령 약800여고지에서 서서히 산을 올라 894봉을 오르고
약간의 돌길 바위길을 오르고 올라  약간 힘들지만 천천히 1057봉을 오른다.
왼쪽 나무사이로 우뚝솓은 선달산과 회암령과 어래산 외씨버선길때 지나갔던 산줄기를 본다.
조금 지루한 편한 능선길을 걸어 934봉을 지나고 서서히 산을 올라 갈곶산 966봉에 도착한다.

약간 경사진 길을 내려오며 고도를 160여미터 내려와 늦은목이 도착하여 대간산행 마치고
우틀하며 접속구간을 내려와 상운사 근처 임도 만나기전 개울물에서 간단히 씻는다.
시멘트 임도길 도르를 따라 내려와 생달마을 물야저수지 근처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배낭털이 하며 간식을 먹는데 안움직이니 추워 버스내 옷을 가져와 입고 휴식한다.
조금있으니 서서히 굵어지는 빗줄기 버스안으로 들어가 휴식하며 콧노래를 불러? 본다
난괜찮아 ~ 아무리 비가와도 난괜찮아~  선두조의 여유라할까 ㅋㅋㅋ 
비가 꽤 오더니 한바탕 땅을 적시고 비가 그친다,
산행시간(트럭이동시간 포함 6시간) 10분전인 17시 상경하여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5월2일   공작산

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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