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41구간(피재~건의령~푯대봉~한내령~구부시령~외나무골교) 2022.04.11

공작산 2022. 4. 12. 21:26

1.산행구간:백두대간41구간(피재~건의령~푯대봉~한내령~구부시령~외나무골교)
  강원 삼척시 도계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22년 4월 11일 10:44~15:40(4시간5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1도~24도  맑음 시야좋음
5. 산행거리 :15.90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오르막때마다 힘든게 몸 떄문인데가 날씨때문인가  힘들었지만 좋았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동해안 4월상순 30도 넘는 기록을 세운 날씨에 큰재~추풍령 구간산행하고  하루쉬고 대간길 나선다.
오늘은 5도 정도 낮아졌고 바람도 불어줘 그나마 다행이었다.
사당을 6시50분 떠나 역시 막히는 월요일 고속도로 예정보다 15분 정도 늦게 피재/삼수령에 도착한다.
괘청한 날씨 아직은 산행하기 좋은 온도 날씨이다.
삼수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삼수령 안내판과 삼수령 탑을 지나 산길 조금 걷다가 도로와 만난다.
도로따라가다가 왼쪽 산길을 접어들며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961봉오르며 벌써 땀이 흐르고 945봉 지나고 954봉 지나며 왼쪽 태백 공원묘지 바라보며 간다.
오를때마다 힘든게 중고된몸 탓도 있지만 오를땐 바람없는 햇빝을 등지고 오르는탓도 있다. 
다행히 내려올땐 바람에 햇빛을 피할수있으니 아주 다행이다.
956봉/960봏 올라 내려오는데 잘돼던 핸펀 GPS가 속썩이기 시작한다.
핸펀 만지랴 비탈길 내려오랴 조금 지체되며 1.3키로쯤 건의령까지 되었다 안되었다 한다. 
건의령 도착하여 이정석 사진을 찍고 비상시 준비한 외부GPS로 전환하여 끝까지 간다.
물론 첨부한 트랙은 956봉에서 건의령까지는 4차 트랙으로 보정 작업 하였다.

건의령 약880에서 푯대봉 1010봉까지 약1.5키로를 오르고 또오른다.
갈림길에서 0.1카로 푯대봉 사진찍고 돌아와 트랙따라 간다.
멀리 동해바다 희미하게 보이고 태백산 까지 대간능선이 보인다. 
산을 내려와 빙돌며 작은 봉우리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푯대봉이 보이는 시원한 큰소나무 아래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능선 산행길 951봉 돌아 내려와 약880 농장옆 바닥을 찍고
급경사를 오르며 927봉을 오르는데 입에서 단내가 난다.

서서히 오르며 1017봉을 찍고 50정도 내려왔다가 40정도 위로 올라 997봉을 지나
오른쪽으로 보이는 큰 봉우리 세개를 바라보며 50정도 내려왔다가 
다시 60정도 급경사를 오르며 1014봉 찍고 오른쪽 경사를 조심한 로프길을 몇번거쳐
오늘의 마지막봉 1055봉을 힘들게 오르고 서서히 내려와 구부시령 도착한다.
힘들지 않은 산행이 어디 있으랴 , 힘들게 산행하고 끝나면 또그리운게 산행 이겠지.
이젠 약2.64키로 접속구간을 내려가는데 지믁은 편하게 내려가지만
다음에 오를땐 670정도에서 930까지 힘들게 올라와야 한다.

꽃이 핀곳도 많은데 예수원 근처 골짜기 얼음이 남아있어 웃음이 난다.
얼음물 사이로 흐르는 물에 세수하고 물모금 억어보는데 손이 약간 시릴정도다.
예수원지나 시멘트길을 걸어내려와 외나무골교 도착 산행종료한다.
강물에 발도 닦고 세수도 하는데 그리 깨끗하게 안보여 배낭펼치고 신발벗고 휴식한다.
남은 얼음물로 배낭털이 하며 간식을 먹으며 휴식후 마감시간(17:00)되어
상경하여 버스에서 휴식하며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2년  4월 11일 공작산  

피재~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외나무골교(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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