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17구간(큰재~희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 2022.03.26

1.산행구간:백두대간17구간(큰재~희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
  경북 상주시 모서면,모동면,외남면, 공성면 일대  [남진_역방향]
2. 산행일시 : 2022년 3월 26일 09:43~15:06(5시간23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1도~15도  흐리고 가끔 흩날리는비 
5. 산행거리 :19.12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두시간 가까이 계속오르는 백학산길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태풍급 강풍에 시원한 산행과 육산으로 걷기 매우좋았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비가오는데 가야하나 생각하다가 그래도 대간인데 우산을 쓰고 집을 나선다.
다행히 9시 이후엔 비가 그친다하니 우중산행 걱정은 안된다.
사당역 6시50분 떠나 지기재 도착하니 흐렸지만 비는 안오고 산행하기엔 좋다.
비닐하우스 임도길을 걸어 지그재그로 산길을 가야하나 겨울 농작물이 없으니
밭을 가로질러 산길로 접어들며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고도를 70여미터 올리는 산길 오르며 숨을 헐떡이며 초반 몸풀기를 한다.
편한등산로를 걸어 안심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안심산은 트랙에서 약간 벗어나 지난번엔 갔다 왔는데 아무표시없어 오늘은 그냥패스한다.

푹신한 육산인데 간밤에 온비에 젖은땅이 미끄러워 조심이 오르고 내리락 한다.
임도를 지나고 다시 오르락 내리락 후 개머리재를 통과한다.
과수원길을 지나 임도길 지나고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백학산으로 오른다.
고도를 200여미터 올리는 백학산길 약2.5키로길 천천히 템포맞춰 간다.
오늘의 최고봉 백학산 정상석 사진을 찍고 이젠 편하게 산행을 한다.
미끄러짐을 조심하며 산길을 걸어 내려와 윗상실재를 지나고 
이젠 작은봉 오르락 내리락 하며 467봉을 지나고 470봉을 지나고 513봉을 지나 
개터재를 지나 산길을 가는데 조금 험한바위보이는 470봉을 지나감도 좋을듯한데
트랙과 길을 우회하여 편하게 둘레길 가듯이 빙빙돌아 간다.

작은재를 지나 다시한번 작은 봉우리 지나 내려와 회룡재를 지나고 
이젠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면서 409봉을 지나 회룡목장 정문을 지난다.
전국으로 부는 태풍급 강풍에 덥지않게 운동하기 딱좋고 
가끔 흩날리는 비 조망은 보통 산행하기엔 무난하다.
임도를 조금 걷다가 다시 산길 오르락 내리락하며 419봉을 지나 
백두대간 생태교육센터가 있는 큰재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배낭털이하며 휴식후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2 년   3월 26일   공작산 

지기재~개머리재~백학산~큰재(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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