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지리산둘레길(完)

지리산둘레길10구간(위태(상촌)–지네재–오율마을–궁항마을–양이터재–나본마을–하동호)2021.10.05

공작산 2021. 10. 6. 22:29

1.산행구간:지리산둘레길10구간(위태(상촌)–지네재–오율마을–궁항마을–양이터재–나본마을–하동호)
  경남 하동군 옥종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10월 5일 11:14~14:57(3시간43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9도~29도  맑음
5. 산행거리 :10.7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낙남정맥 양이터재를 지나며 정맥추억을 그리며 룰루산행
          초반 주산오르는길 지네재 까지 된비알이후 양호하였으나 30도 육박하는 날씨에 햇빛이 따가웠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낙남정맥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상촌 위태마을 회관 근처 내리니 11시가 조금 넘어간다.
구름한점없는 맑은날씨 햇빛은 따갑고 그늘은 시원하다.
상촌마을 마을길 지나 본격적으로 산길을 오르는데 게곡길이라 바람없어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고도를 150 정도 올리는데 아주 힘들게 올라 지네재에 도착한다.
위태마을1,2키로 주산1.5키로 이정표보고 능선에서 바람에 잠시 쉬고 룰루길 내려온다.

대나무숲길도 지나고 내려와 주산등산로 안내도에서 도로따라 시멘트 임도길을 내려와
오율마을을 지나 우틀 산길을 접어들고 편한 오솔길 돌며 천천히 며 50여고도를 올렸다 내려온다.
은행나무숲도 지나내려와 메밀꽃밭을 보고 낙남정맥 능선을 바라보며 도로따라 내려온다.
궁항마을 회관을 지나 임도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며 양이터 마을을 지나 산길을 오른다.
마을을 벗어나 산중턱 7부쯤에서 그늘에 앉아 점심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시멘트 임도길을 걸어올라가며 우주사고 이티 전설이라는곳을지나는데 
이티자전거가 있었다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조금올라 양이터재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며 낙남정맥때를 추억해본다.

양이터재는 임진왜란당시 양씨와 이씨가 피신하여 살았던곳 이란다.
낙남정맥 지독한 산죽터널 근처에 있다는말에 아하~그곳..
낙남정맥2구간 2011년11월6일 기록을 보니 양이터재 도착하면서 날이 밝았네
처음부터 끝까지 비속에 질퍽했던 산행에 스틱까지 부러지먄서 에궁~  미친시절이었네~

쾌청한 날씨에 임도길걸으며 경치구경하며 내려오니 아주 멋진 트레킹이다.
햇빛이 뜨거우니 10월에  얼음물 먹으며 여름인가 가을인가 한다.
폭우시 임도길 가라는 안내도보며 계곡길 내려와 아주길게 있는 내나무숲을  내려온다.
도로따라 내려와 본촌 삼거리 도착 스템프 찍고 하동호를 보며 걷는다.

아스팔트길옆 데크길 오솔길을 가면서 따가운 햇빛을 부채로 가려가며 걸어가
하동댐 도로를 건너 관리소근처에서 산행종료 한다.
화장실에서 물받아 간단히 씻고 휴식후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1 년  10월 5일  공작산 

지리산둘레길10코스_위태_하동호(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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