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지리산둘레길(完)

지리산둘레길11구간(하동호-평촌마을-화월마을-관점마을-상존티마을회관-존티재-삼화실-이정마을-버티재-서당마을~상우~관동~바람재~하동) 2021.120.19

공작산 2021. 10. 20. 21:27

1.산행구간:지리산둘레길11구간(하동호-평촌마을-화월마을-관점마을-상존티마을회관-존티재-삼화실-이정마을-버티재-서당마을~상우~관동~바람재~하동) 역방향
  경남  하동군 하동읍, 적량면, 횡천면, 청암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10월 19일 10:59~16:26(5시간2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6도~20도  맑음 차차 구름 많음
5. 산행거리 :18.7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작은 오르막 세번과 농로를 걸으며 호젓한 트레킹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지선을 만들것이면 하동호~서당마을로 하고 서당마을에서 갈라지는것으로 설계했어야지 
12코스 진행하다가 12-1코스를 만들면 어찌하란말인가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대부분은 11코스(하동호~삼화실구간), 12코스(삼화실~서당마을~대축) 구간중 
삼화실~서당마을까지, 그리고 12-1코스(서당마을~하동) 구간을 19키로 산행하고.
서당마을~대축 까지 별도로 진행한다.

세구간(보라색,적색,청색)을 
두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원래 하동호에서 삼마실 서당마을 거쳐 하동읍에서 끝나고 식당에서 맛있게 먹고올수있는구간인데
주차가 힘들다는 기사 떄문에, 왜 끌려갔는지 모를 대장이 결정에 반대로 진행한단다. 허~~~~ㄹ
그복잡한 부산시내구간에서도 주차 하며 남파랑진행하였는데 핑계는
솔직히 주차료가 아깝다고 말하지, 아니면 외곽에 있다가 시간맞춰 대면 될껏을
산행중 실망한 산우들이 아주 많았고 배부른 산악회 운영에 불만을 많이 토론했다.
나도 역방향한다고 24시간전에 알렸으면 아마 취소(3000원공제) 하고 나머지구간도 진행여부를
고민해볼까 했는데 전액 날리기에 마지못해 따라나선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하동읍 복지센터 주변에  도차하니 11시가 되어간다.
세븐일레븐 하동읍내점에서 좌틀하여 언덕길 올라 국유림관리소 하동경영관리소 겸 
지리산둘레길 하동센터에 도착 하동읍~서당 시종점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주택 골목길을 걸어 하동지역 자활센터지나 산복1길만나 우틀하고 
조금올라 좌틀하며 산길로 접어들어 고도를 70여미터 오르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먼저주만해도 따듯하다가 지난 토요일 15도 떨어져 개떨듯 떨어 
오늘은 조급 두꺼운 긴팔 입고 왔는데 따뜻한 남쪽에 햇빛 따가와 반팔입고올껄 
했는데 산행 끝날때쯤 흐리고 날이 저무니 긴팔이 다행하며 마음이 변한다.
산행후 얇은 바람막이에 쟈겟 입었는데도 약간 추위를 느끼는 초겨울 날씨이다,

130봉 근처 전망좋은곳에서 멀리 광양백운산 바라보고 섬진강과 섬진교바라본다.
남파랑길 48코스 하면서 건넜던 다리 섬진교, 또한 남은 47코스 하며 와야할 섬진교이다.
산길을 돌아 206봉 지나고 내려와 분지봉 갈림길에 바람재에 도착한다.
분지봉4.7키로 이정표 보며 우틀하여 적량밤골 방향으로 내려온다. 
다음구간엔 분지봉/분기봉과 구재봉 사이길 따라 대축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임도따라 내려와 밤나무골 율곡마을 회관을 지나고  벼익어가는 벼를 바라보며 도로따라간다.
율산재에서 좌틀하여 관동마을 이정석을 보며 언덕을오르고 소담제 아름다운 농원을 보고간다.
관동리 마을회관을 지나 관동마을 미니캠핑장을 지나 감나무구경하며 간다.
양봉장을 지나 내려와 상우마을을 지나고 서당마을을 바라보며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휴식한다.
빵과 음료 간식으로 점심먹으며 이야기 나눈다.

서당마을회관 도착 하동읍~서당 시종점 사진을 찍고 지리산 둘레길 서당안내소에서 스템프찍고 
하동읍~서당 코스 마무리하고 대축~삼회실구간중 서당마을~삼화길 구간을 진행한다.
스템프는 서당마을(하동~서당아믈), 삼화실(대축~삼화실구간), 존티재(삼화실~하동호)
오늘은 스템프 세번찍고 간다. 

마을길 걸으며 오늘의 두번째 산길을 오르며 아주작은 물레방아집을 지나 연못 구경하고
산을 도는 우회길을 가다가 고도를 120여미터 오르는 경사로를 힘들게 올리 버디재에 도착한다.
작은 돌담길을 내려와 임도에 도착 버디재 안내도를 본다.
시멘트 임도를 걸어내려와 이정2교를 건너 동화제와 정자를 지나 삼화실 안내소에 도착한다.
하동호~삼화실, 삼화실~대축 시종점 사진을 찍고 안내소 입구에서 스템프를 찍는다.
삼화실은 복사꽃,살구꽃,배꽃등 세가지 꽃이피는 마을이라 삼화실 마을 이라한단다.

대축~서당마을~삼화실구간중 서당마을~삼화실 구간을 마무리 하고 
삼화실~하동호 구간 산행에 들어가는데 트랙은 전체 한구간으로 기록을 남긴다.
옛 삼화초교를 생태문화 학습장으로 리모델링 삼화에코 하우스 /삼화 안내소를출발하여
시멘트 임도길 서서히 오르고 팔각정을 지나 올라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또 120여미터 고도를 오르며 존티재 도착 스템프를 찍는다.
호젓한 대나무 숲길을 내려와 상존티/상존마을을 지나 하존티/명사 돌배마을을 지난다.

명사교를 지나 명호교 직전에서 좌틀 대나무 숲길 올라 내려와 관점마을 내려와
관점교건너 큰도로에서 좌틀해야하는데 하천옆길 차안다니는 작은도로로 간다.
장밭교에서 트랙 만나고 다리건너자마자 우틀 하천길 따라간다.
징검다리 돌길건너(여름 장마철엔 장밭교에서 큰도로따라 진행해야함)
밭길 걸어 하월 정류장에서 좌틀하여 청암면 시내를 지난다.
식당 목욕탕 슈퍼등이 있는것 보니 구간 설계때 청암면에서 나누었어야 했다.
산행종료지점에 씻을곳 먹을곳이 있어야 등산객도 좋고 지역 경제도  좋은게 아닌가 한다.

평촌마을회관에서 큰길 버리고 좌틀 하천길을 걸어 청암면 생활체육공원을 지나 
평촌교 다리밑을 지난 좌틀라면 도로따라 하동호가고 트랙은 직진하여 간다.
아스팔트길 작은길이 오래되어 반모래길 걷기엔 더 좋다.
하동호 수문을 보며 갈대인지 억새인지를 보고 걸어 올라 하동호 도착 산행종료한다.

화장실 물받아 근처에서 간단히 딱고 쌀쌀해져가는 날씨  옷을 단단히 껴입는다.
벤치에 앉아 미리준비한 패트병 맥주와 막걸리로  배낭털이하니
바로 후미도착하고 산행마감시간(18시)  조금 당겨 상경하여 
네시간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1 년 10월 19일  공작산 

지리산둘레길11코스_하동호~삼화실~서당마을~하동호(빈).gpx
0.10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