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9구간(덕산 – 천평교 – 중태안내소 – 유점마을 – 중태재 - 위태(상촌)) 2021.08.17

1.산행구간:지리산둘레길9구간(덕산 – 천평교 – 중태안내소 – 유점마을 – 중태재 - 위태(상촌)
 경남 산청군 단성면, 시천면, 하동군 옥종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1년 8월 17일 13:50~16:06(2시간1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0도~30도  맑음 구름조금
5. 산행거리 : 9.80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중태재 조금오르고 나머지는 평지길로 포장길 약간 발바닥 불남 
7. 교통편 : 상경
             택시(위태~하동:35500원) 개인택시 강민호 기사님(010-3840-5600)
             하동~서울남부 31500원

전직 고속버스 기사였다는 택시기사님 아주 친절하였고 
서울방향 손님은  위태에서 하동보다는 원지로 많이 안내해 주신다한다.
거리는 조금 멀지만 버스가 많아 하동17시,19시에맞춰 산행 안했어도 될껄그랬다.
운행시간도 하동(3:50) 보다는 원지(3:15)빨리 상경할수 있었을것이다.

8구간 끝나고 근처 식당에 들려 밥먹고 가면 좋으련만 시간에 쫒겨 바로 가야한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들고 가면서 먼저 전화로 문의한 택시기사님께 전화한다.
덕산을 지나고 두시간반쯤 도착예정이고  도착전 20분전에 전화 하겠다고.
덕산시장을 지나고 농협과 하나로 마트가 있는 주차장을 지나 원리교를 건너간다.
좌틀하여 도화정 정자를 지나 좌틀하며 천평교를 지나 하천길을 간다.
시멘트 임도길을 걸어 송하마을을 지나 정자에 앉아 휴식한다.

김밥한줄과 과일먹으며 늦은점심을 먹는다.
8분간 휴식하고 시멘트길을 걸어 징검다리를 보며 간다.
만약 시간에 쫒긴다면 남명조식기념관 앞 스템프 찍고 고미정 정자에서
징검다리 건너면 변칙이지만 3키로를 단축할수는 있다.
덕산1교 밑을 지나 걸어가 자양보유원지를 바라보며 우틀하여 간다.
햇빛 내리쬐는 아스팔트길을 걷자니 조금은 덮고 
계속 포장길걸어 발바닥 발가락이 조금 아파오지만 그걸 따질 겨를이없다.

중태쉼터 정자를 지나 올라 당산나무가 있는 지리산둘레길 중태마을 안내소에 도착한다.
안내소 문앞 스템프 도장찍고  들어가 정수기에서 물한병 받아가지고 나온다.
아스팔트 포장길을 조금 지루하게 고도를 높이며 올라간다.
단식원 갈림길 지나고 유점마을 지나 놋점아를 지나간다.
하도 더워 수도꽂지 에서 머리식히고 또 걸어간다.
시간이 많으면 개울물에 발담그고 가면 좋으련만 전투아닌 전투행군을 하고 있으니 헐~

중태정자쉼터를 또지나고 대나무숲을 지나 차량차단봉 에서 산길로 들어간다.
고도를 60여미터 올리며 땀을 한바탕흘리고 중태재에 도착하여 휴식한다.
이젠 내리막길 내려오며 대나무 숲길을 지나고 약속한 20분전 택시기사님께 전화한다.
중택지를 지나 마을 시멘트길 부지런리 걸어내려오니 택시 기다리신다.
삼거리 택시 있는곳에 배낭 내려놓고 150미터 떨어진 시종점까지 뛰어간다.
덕선~위태. 위태~하동호 시종점 사진찍고 산행종료 기록중지 누르고 택시로 돌아온다.

택시타고 배낭정리하며 시외버스앱으로 17시 하동~서울남부 표를 예매한다.
안되면 애기하라고 예전에 고속버스 운전을 해 표 예매 할수있다는 기사님
표예매하는사이 25분쯤 걸려 하동 시외버스터미널에 잘도착한다.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고 나니 약간 배고픔을 느낀다.
시간이 20분 남아 밥먹을 시간은 없고 떡조금 남은것 먹고 
식당에서 파는 물한병과 믹스커피 한잔한다.

17시 버스를 타고 우등버스 인데 화개장터, 구례 거쳐 고속도로타고 올라온다. 
비가 폭우로 오기도 하고 전혀 안오고 쾌청하기도 하고 한다.
비가오고 교통이 조금막혀 21시 조금 넘어 서울남부 도착하고
터미널내 식당에서 물냉면으로 늦은 저녁 해결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21년  8월 17일  공작산 

지리산둘레길9구간_덕산_위태(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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