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2차4구간(강씨휴양림~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봉~노채고개) 2020.05.14

1.산행구간: 한북2차4구간(강씨휴양림~도성고개~강씨봉~오뚜기령~청계산~길마봉~노채고개)

경기 포천시 일동,이동, 가평군 북면, 하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5월 14일 09:36~14:43(5시간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9도~25도  맑음

5. 산행거리 : 16.48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초반, 귀목봉갈림길까지 그리고 마지막 청계산부분 약간 힘들었음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대기번호 받고있다가 겨우 빈자리나와 겨우 버스에 합류할수있었다.

사당,양재,복정들려 강씨휴양림 입구 버스정류장에 도착한다.

산행만을 위해 휴양림을 통과하는데 매표소에서 천원을 내는데 기분은 씁슬하다.

가평북면 적목리 강씨휴양림방향이 진입로가 좋기는 하지만

포천 이동면 연곡리에서 시작하면 버스이동시간도 30분정도 빠르고 천원강탈 안당하고

도성고개 진입까지 500여미터 가까웠을텐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비포장 도로를 걸어 길따라 3키로를 걸어 도성고개 도착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사로를 오르며 정맥산행이 시작된다.

도성고개 631에서 805봉까지 땀흘리며 오늘의 1차 운동을 마친다.

오른쪽 포천시내와 멀리 화악산과 명지산을 바라보며 능선길 걸어

조금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강씨봉에 도착한다.(10:48)

강씨본은 궁예의 왕비 강씨가 이곳에서 피란하여 터를 잡고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멀리운악산바라보며 오뚜기령에 도착한다.

예전에 한북정맥과 명지연인지맥때 왔던 오뚜기령에서 빵한조각먹으며 휴식한다.

군사도로를 만든 오뚜기부대 이름을 딴 오뚜기령 이란다.

오뚜기령 약700에서 귀목봉갈림길 890까지 오늘 최고의 된비알 코스를 오른다.

명지연인지맥의 귀목봉과 헤어지고  청계산 방향으로 간다.

1.4키로 왕복 3키로 귀목봉으로 선두 두분은 갔다가 산행마감후 도착하는데…

산행비 만원 더내라고 농담하였지만 대단한 산우이다.

851봉 825봉거쳐 바위로프길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청계산에 도착한다.(12:57)

홀로이 진행하다 선두몇명 합류하여 785봉 전망대에서 주위를 바라본다.

밑으로 군부대와 바로옆에 빨간깃발과 포탄 주위 표지판.

그리고 질마재넘어 한참 높게보이는 암봉올라 길마봉을 바라보니 어휴~

785에서 595질마재까지 급급경사를 내려오고 또내려오고  로프잡고 내려온다.

이젠 735봉 길마봉까지 바위길 로프잡고 오르는데 에구 힘들어라~

예전에도 왔었을텐데 어려웠던 기억이없어 이런데가 있었나 하며 골골 오른다.

힘들때 경치구경하며 철봉 로프잡고 훈련하듯이 오르고 올라 갈미봉에 도착한다.(13:44)

저만치 운악산과 원통산 바라보며 산길을 내려오며  노채고개에 도착 한다.

원통산 지나 노채고개있는데 도로가  뚤리며 흔히 여기를 노채고개라 부른다.

함께한 산우 원통산 가까우니 거기까지 가서 인증 하고 오려한다.

운악산은 100명산 인증이고  정맥인증 원통산뿐  30~40분이면 원통산 찍고 내려올수 있단다.

원통산만 찍으면 다음구간은 안해도되는 문제점이 있다.

시원한 막걸리로 유혹하여 포천방향으로 800미터쯤 걸어 내려와 청계약수터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잘나오는 약수터 음용금지이나  한통받아 마시니 시원하기만하다.

갈아입을옷과 시원한 막걸리 있는데 버스는 안와 에휴~

빈물통 약수받아 근처에서 대충 씻고 휴식한다.

20여명쯤 도착하고 버스도착후 삼삼오오 모여앉아 뒤풀이한다.

얼음팩과 함께한 그런대로 시원한 이동막걸리를 이동에서 마신다

라면과 과일 김밥으로 안주삼아 소주몇잔 나눠 마시며 정담을 나눈다.

후미도착하고 정리후 버스타고 상경하는데 퇴근시간이라 좀 막힌다.

그래도 빠르게 도착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5월 14일   공작산   한북2차4구간_도성고개~노채고개(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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