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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무령고개~영취산~민령~구시봉~육십령) 2020.05.04

공작산 2020. 5. 5. 16:23
1. 산행구간: 백두대간(무령고개~영취산~민령~구시봉~육십령)
    전북 장수군 장계면, 번암면,  경북 함양군 서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5월 4일 10:24~13:34(3시간20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2도~25도 차차 맑음 구름조금
5. 산행거리 : 11.87Km
6. 특징 :    산행하기 적당한  날씨와 코스 즐겁게 걸어보았다.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해파랑길 월4회로 줄이다보니 엊그제는 한북정맥길 오늘은 대간길을 가본다.
다시는 안찾겠다고 한 대간길을 4개월 만에 그냥 한구간 간다.
사당을 출발하여 휴게소한번쉬고 무령고개 도착하니 오늘도 10시20분쯤 도착한다.
아침새벽까지 비가왔는지 나뭇가지에 물방울 맺히고 산정상은 구름이 조금씩 있다.
데크계단을 오르고 영취산 도착하여 주위산들을 바라보는데 조망은 보통이다.
백운산,장안산 바라보고 산을 내려오며 본격정인 산행을 한다.
3시간30분 쯤이면 가는 거리라  2시간 이상 시간이 남아 4시간목표로 가려했으나 
조망도 좋지않고 선두중간그룹으로 몇 명이 함께하다보니 또 빨리 가게된다.
나무사이로 논개생가지 방향 바라보고 진행하여 덕운봉 갈림봉에 도착한다.
덕운봉까지 왕복15분 정도라는데 이정석이 없으니 안간다.
이정석에 덕운봉을 그리많이 써놓았으면 이정석쯤은 해놓을만 하건만 
조금은 나아진 시야로 대간길 처다보고  장안산과 금남호남정맥길 바라보고
덕유산서봉과 남덕유산 그리고 진양기맥줄기를 바라본다.
산죽길을 걷고 편안한길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어느덧 더운날씨
왼쪽에선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고 오른쪽 햇빛쪽은 후큰한 더위를 느끼며 간다.
육십령,영취산 6.5키로 중간 이정표를 지나고 진행하여 북바위 전망대에 도착한다.(11:54)
바위에 걸터앉아 빵과 커피 마시며 서봉과 남덕유산 그리고 장수군 장계면을 바라본다.
이젠 꽃사진을 찍으며 속도를 줄여 진행하며 간다.  진달래 철쭉 등을 구경하며 민령을 지난다.
꽃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산을 오르며 육십령터널 직전 차량을 바라보며 터널위를 지난다.
저만치 구시봉/깃대봉을 바라보며 여유있게 천천히 진행하여 간다.
조금은 힘들지만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구시봉에 도착한다.
여기서보면 할미봉 서봉이 아무것도 아닌데 산행땐 왜그리 힘들었던지.
이젠 조망이 좋아 장계면 시내를 바라보고 할미봉,서봉,남덕유산 황석산,거망산과
진양기맥 줄기를 바라보고 지니온 대간길도 바라본다.
조금 진행하여 비탈길 내려오고 깃대봉 샘터에 도착한다.
겨울에도 항상 나오는 샘물 시원하게 마시고 편안한길간다.
오솔길 편안한길 걸어진행하여 육십령 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종료한다.
장계면 육십령 이정석을 찍고 육십령 동물이동통로밑 도로를 지나 반대편으로  가서
함양군에서 세운 백두대간육십령 이정석 사진을 찍는다.
육십령마을 이장집 매점식당은 잠겨있고 다시 장수군쪽 휴게소 주차장으로 간다.
매점에서 돈까스를 팔지만 생각이 없어 몇이서 캔맥주 사들고 정자에서 휴식한다.
즐겁게 담소하다보니 산우들 속속히 도착하고 주변 정리후 버스로 간다.
산행마감시간 20분 당겨(5시간 20분) 상경하여 올라온다.

중간에 조금 막혔으나 전용차선 덕분에 일찍도차하여 사당역 도착한다.

                                                 2020년 5월 4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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