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등 둘레길/태안해변길(完)

태안해변길6코스_샛별길(꽃지해변~병술만~샛별해변~쌀썩은여~황포항)2020.03.17

공작산 2020. 3. 18. 23:57
1.산행구간 : 태안해변길6코스_샛별길(꽃지해변~병술만~샛별해변~쌀썩은여~황포항)
    충남 태안군 안면읍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3월 17일 9:43~12:12(2시간2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2도~13도  흐림
5. 산행거리 :12.1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강한바람에 약간추운날씨, 별특징이 없었지만 걷기좋은 트레킹길임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코로나19로인하여 전국 전세계가 난리인가운데 오늘도 전세계가 난리이다.
성당,사찰 문닫고 대형교회는 온라인방송 하는데 작은교회들이 예배강행하여 
여기저기 확진자가 발생하고있다. 한교회에서는 잘못된정보로 인하여 큰문제발생하였는데
소금물을  분무기로 입에다 분무하여 확진자가 현재 61명 발생하였다.
하루에 이탈리아 345명 이란147명 스페인 89명 등~~~ 사망자가 발생한다.
167개국 20만 확진에 8239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2020.03.18 21:00현재)
우리나라 학교 개학이 두차례나 연기되어 일단 4월6일 개학하는 초유의 일을 겪는다.
코로나 해결되어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무너진 침체된 분위기 되살아 나기를 기원한다.
나다니면 확진자, 집에만 있으면 살이 확찐자가 된다는데 그래도 움직여야지.
대부분 산행이 취소되는가운데 다행히 버스 반 채워 출발한다.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에 내리니 강한 바람에 제법춥다. 
먼저왔을땐 간조이었지만 오늘은 만조인 할미바위/할배바위 사진을 찍는데
강풍에 손이 시리고 몹시 추워 옷을 단단히 입고 출발한다.
강한 모래바람에 입으로 날라들고 눈 게습츠리 뜨고 꽃지해변가 길을 걸어 
펜션인지 리조트, 호텔인지  대형 공사장 에서 산길 솔밭길을 걸어간다.
해변가 옆을 진행하여 좌틀하고 병술안/병술만  방조제 긴다리를 건너간다..
오늘 지역명 병술만, 발검배, 줄밭머리 등은  몽고침략에 강화도 천도후 
삼별초군 훈련진지와 보급과 관련된 곳이라 한다.
병술만 발검배를 전망대 지나고  해변가를 한참걸어 줄밭머리 지나고 
진여목재지나 작은 야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샛별해수욕장 걸으며 
전망대에서 외도및 내파수도 안내도를 보고 외도와 내파수도 바다를 바라본다.
샛별해변가를 걸어 산길을 오르고  쌀썪은여, 망재 사거리에 도착한다.
먼저 오른쪽으로 진행하여 쌀썪은여 전망대에 가서  바다를 보고
건너편으로 외도,내파수도, 망재 등 섬들 사진을 찍고 돌아온다.
다시우틀(원진행방향직진)하여 망재 입구까지 가보았나 만조상태라 못가고 돌아온다.
이번에도 우틀(원진행방향좌틀) 하여 임도길들 가는데 
주위에 여기저기 산들의 소나무를 무자비하게 잘라 산은 민둥산이 되었고
벌목한 소나무 산더미같이 여기저기 쌓아놓았다.
자연보호한다며 대간길 못가게 하는 넘들이 저렇게 벌목을 허용하였다니 
여기가 태안 국립공원일텐데 욕이 절로 나오고 화가무지난다.
태안해변길의 최악의 광경이다. 
조금진행하여 벌목안한 산길을 걸으니 방금전과 극과극으로 
저렇게 좋은것을 다잘라 놓았어 생각하니 다시 욕히 나온다.
황포항 바라보며 내려오고 만조후 썰물시간으로  갯벌에서
마을사람들 뭔가 채취하느라 바삐 일들을 하신다.
마을길을 걸어 황포항에 도착하니 12키로를 두시간 반 가볍게 산책하고 마무리한다.
황포항 횟집 하나 있는데 평일이고 갯벌작업하느라 문닫았다.
배낭털이 하며 간식먹고 산행마감시간 까지 음악들으며 휴식한다.

오후2시 안되어 출발하고 사당들려 집으로 돌아와 휴식한다. 

                                   2020 년 3월 17일  공작산

 

태안해변길06코스_샛별길_꽃지해변~황포항(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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